DAILY DEVOTIONS

매일, 말씀과 함께.

하루의 말씀을 읽고, 묵상을 삶으로 이어갑니다.

묵상 글 466

2024.09.24 · 최종혁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합당하게 살기

골로새서 1:9-14

바울은 골로새 교회에 대한 그의 감사를 기록한 후에 바로 그의 기도의 내용도 기록했습니다. 어찌보면 개인적으로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도하는 것을 성도들에게 알릴 이유가 있을까 싶기도 하지만, 이런 감사와 기도를 바울만 하는 것이 아니라 골로새의 성도들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모든 성도들이 해야한다는 점에서 성령님께서 바울을 감동시키셔서 이 내용들을 기록하게 하셨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

2024.09.23 · 최종혁

우리 가운데 자라며 열매 맺는 복음

골로새서 1:1-8

골로새 교회는 바울이 직접 개척하여 세운 교회는 아니었습니다. 7절에 따르면 아마도 에바브라가 이 교회를 개척했던 것 같습니다. 2:1에 따르면 바울은 골로새의 성도들을 직접 본 적도 없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바울은 이들을 위하여 기도했고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3절). 이들이 그리스도 예수를 믿고 성도를 사랑하고 하늘의 소망을 가지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이었습니다(4-…

2024.09.20 · 최종혁

능력 주시는 주님 안에서 누리는 기쁨

빌립보서 4:10-23

빌립보서는 ‘기쁨의 서신’이라는 별명이 있을만큼 기쁨에 대한 언급이 많습니다. 간단하게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바울은 빌립보의 성도들을 기억하며 기도할 때 기뻐했습니다(1:4; 4:10). 그들이 참된 믿음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계속해서 그 믿음에 따라 복음을 위한 일에 참여해 왔기 때문이었습니다. 바울의 사역에 실제로 동참한 성도들도 있었고 물질로 후원했던 성도들도 있었습니다. …

2024.09.19 · 최종혁

눈과 마음과 생각을 주님께 두기

빌립보서 4:1-9

믿음의 경주, 선한 싸움을 계속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이유는 많은 방해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 방해는 편안한 삶으로의 유혹이 될 수도 있고 혹은 매우 직접적인 핍박이 될 수도 있습니다. 세상은 어떤 방식으로든 믿는 자들을 흔들려고 합니다. 그런 우리들에게 성경은 “주 안에 (굳게) 서라”고 말합니다(1절). 만약 아무 공격도 없다면 가만히 있으라는 명령이겠지만, 공격을 받고 있는 지금 같은 상…

2024.09.18 · 최종혁

십자가의 원수가 아닌 하늘 시민의 삶

빌립보서 3:17-21

18절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라는 표현은 정말 자신을 돌아보게 합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라는 표현은 2절에 언급된 유대주의자들을 특정할 수도 있지만, 17절의 문맥을 고려하면 보다 더 넓은 범위에서 19절이 말하는 특징을 가진 사람들을 지칭한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들은 바울이나 다른 리더들처럼 계속해서 위에서 부르신 부르심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는 사람들을 본받지 않는…

2024.09.17 · 최종혁

그리스도를 얻은 사람의 끝까지 달리는 삶

빌립보서 3:1-16

빌 3:7–8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8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바울의 이 말에 따르면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양자택일의 문제입니다. 예수님이 한 쪽에 계시고 나머지 모든 것이 다른 쪽에 있을 때, 그 …

2024.09.16 · 최종혁

동역자의 수고를 귀하게 알아주는 마음

빌립보서 2:19-30

바울의 편지에는 항상 동역자들이 언급됩니다. 어찌보면 ‘성경’에 굳이 이런 사람들에 대한 내용이 기록될 필요가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나마 오늘 본문에 나오는 디모데나 에바브로디도는 어떤 사람들이었으며 어떤 일을 했는지도 알 수 있는 정보가 좀 있지만 이름 말고는 아무 것도 알 수 없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성경을 읽을 때마다 그냥 그런 사람이 있었나보다하고 넘어가게 됩니다. 하…

2024.09.13 · 최종혁

하나님을 의지하며 이루어 가는 구원

빌립보서 2:12-18

성경에서 신자의 ‘구원’을 말할 때는 그 안에 세 가지 시제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죄인이 믿고 구원 받을 때 하나님께서 ’의롭다고 칭하시는 칭의’는 구원의 과거 시제에 해당됩니다. 따라서 신자의 경우 칭의의 측면에서 구원을 말할 때는 구원을 ‘받았다’고 말합니다. 이미 과거에 일어난 일이고 다시 반복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오늘 말씀처럼 구원을 ’이루라’고 명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2024.09.12 · 최종혁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낮아지는 삶

빌립보서 2:1-11

겸손 자체가 나쁘다고 말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스스로 겸손하려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남이 겸손하기를 바라지 자신이 겸손하려고 노력하지는 않는 것입니다. 사람이 그렇게 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타락한 우리는 기본적으로 나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데, 겸손은 그런 우리의 본성에 정면으로 반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나마 나보다는 내가 속한 집단을 중요하게 생각했던 과거에는…

2024.09.11 · 최종혁

사는 것도 죽는 것도 그리스도를 위하여

빌립보서 1:12-30

빌 1:20–21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지금도 전과 같이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 21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 바울의 이 말은 참 놀라운 신앙의 고백이지만,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모든 그리스도인의 당연한 고백이어야 하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

2024.09.10 · 최종혁

감사와 확신으로 교회를 위해 기도하기

빌립보서 1:1-11

빌립보 교회를 생각하며 바울이 하나님께 드린 감사와 확신과 간구의 기도가 참 아름답습니다. 때로 바울은 참 이성적이고 냉정하기만한 사람처럼 느껴지지만 이런 기도의 모습을 보면 그렇지 않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바울은 빌립보 교회를 생각하며 기뻐했습니다. 그들로 인해 감사했고 기도했습니다.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정말 그들을 그리워했습니다. 이런 바울의 모습을 보며 유평교회를 생각해 봤습니다. 나…

2024.09.09 · 최종혁

어떤 상황에서도 거침없이 복음을 전하며

사도행전 28:11-31

바울은 드디어 로마에 도착했고 그곳에서 형제들을 만나 하나님께 감사하고 담대함을 얻었습니다(15절). 로마까지 가는 과정은 그가 생각조차 못했던 일들의 연속이었지만, 결국 하나님은 약속하신대로 바울을 로마로 이끄셨습니다. 죄수의 신분이었지만 어느 정도의 자유를 보장받았고 그래서 그는 하나님의 나라와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칠 수 있었습니다(23, 31절). 사실 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