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DEVOTIONS

매일, 말씀과 함께.

하루의 말씀을 읽고, 묵상을 삶으로 이어갑니다.

묵상 글 466

2024.11.13 · 최종혁

지금 누리는 은혜의 보좌에 나아갈 특권

히브리서 4:14-5:10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 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난다는 4장 13절의 말씀은 정말 두려운 말씀입니다. 우리의 모든 것이 하나님 앞에 가감없이 그대로 드러나고 그것에 따라 하나님께서 심판하신다면 우리에게는 어떤 희망도 없습니다. 죄인인 우리의 최선조차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는 무용지물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큰 대제사장이 계십니다. 아론의 반차를 따른 연약한 대제사장…

2024.11.12 · 최종혁

들은 말씀을 믿음과 순종으로 연결하기

히브리서 4:1-13

히 4:1–2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할지니 그의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남아 있을지라도 너희 중에는 혹 이르지 못할 자가 있을까 함이라 2그들과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들은 바 그 말씀이 그들에게 유익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과 결부시키지 아니함이라 히브리서 저자의 이 표현은 참 흥미롭습니다. 애굽에서 나온 모든 이스라엘 자손들은 가나안 땅을 약속으로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

2024.11.11 · 최종혁

완고해지지 않도록 서로 권면하기

히브리서 3:7-19

오늘 본문에서 히브리서의 저자는 광야의 이스라엘을 예로 들어 독자들에게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이스라엘은 광야 생활 40년 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을 보았지만 계속해서 의심하고 하나님을 시험했습니다. 결국 그들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안식에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멸망했습니다. 히브리서의 저자는 독자들에게 너희도 이렇게 되지 않도록 조심하고 매일 피…

2024.11.08 · 최종혁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는 하루

히브리서 3:1-6

히 3:1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무언가를 깊이 생각하기 힘든 세상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세상이 우리를 그렇게 만들었다고하면 핑계이지만, 분명 그렇게되기 쉬운 세상이 된 것은 사실입니다. 방해하는 것들이 많아졌고 그만큼 어느 하나에 집중하기 어려워졌습니다. 그 중에서도 스마트폰은 거의 혁명적으로 …

2024.11.07 · 최종혁

우리를 영광으로 이끄시는 주님만 따르기

히브리서 2:5-18

히브리서의 저자는 예수님이 천사와는 비할 수 없이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1장에서 분명하게 말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에서는 정확히 그와 반대의 사실을 말합니다. 예수님의 천사보다 위대하심이 그분의 낮아지심으로 증명되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천사보다 잠시 동안 낮아지셨습니다(9절). 혈과 육을 가진 사람이 되신 것입니다. 그리고 죽음의 고난을 받으시고 영광과 존귀로 관을 쓰셨습니다(9…

2024.11.06 · 최종혁

이같이 큰 구원을 소홀히 여기지 않기

히브리서 1:1-2:4

히브리서의 독자들은 유혹 가운데 있었습니다. 과거로 돌아가고자 하는 유혹이었습니다. 그들은 환난 가운데 있었고 그 원인은 궁극적으로 예수님이셨기에, 그들은 예수님을 버리고 과거의 유대교로 돌아가고자 하는 유혹 가운데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히브리서는 비교를 통해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계속해서 논증하고 그 예수님을 믿고 사는 믿음의 삶에 대해서 말합니다. 1장에서는 천사와 예수님을 비교하…

2024.11.05 · 최종혁

마지막 날에 고백할 선한 싸움과 믿음

디모데후서 4:1-22

디모데후서가 전체적으로 그렇기는 하지만 4장은 확실히 더 바울의 유언같은 느낌을 받게 됩니다. 바울은 “전제와 같이 내가 벌써 부어지고 나의 떠날 시각이 가까웠도다”라고 말합니다(6절). “전제”는 번제 등의 끝에 포도주를 부어서 향기롭게 하는 제사입니다. 바울은 자신의 삶을 하나님께 드리는 하나의 제사에 비유하면서 이제 그 마무리 제사까지 다 드렸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바울의 삶은 그 자신…

2024.11.04 · 최종혁

말세에도 배우고 확신한 말씀 안에

디모데후서 3:1-17

바울은 디모데에게 말세의 특징에 대해서 말하면서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고 권면합니다(1-5절). 이 말은 이미 그 시대에도 사람들이 이러했다는 말입니다. 바울이 말하는 말세의 특징은 종말, 즉 세상 끝에만 나타나는 특징은 아닌 것입니다. 사실 죄는 항상 이런 특징을 보여왔습니다. 다만 그 정도와 범위가 시간이 지나면서 증가해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돌아보면 정말로 그렇습니다. 언…

2024.11.01 · 최종혁

진리를 옳게 분별하는 부끄럽지 않은 일꾼

디모데후서 2:14-26

오늘 본문은 하나님 앞에서 부끄럽지 않은 일꾼에 대해서 말합니다. 그들은 무엇보다 자신을 깨끗하게 해야 합니다(21절). 그릇은 그 용도에 따라 쓰임이 다양하지만 깨끗하지 않은 그릇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일꾼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질그릇인 우리에게 보배를 두셔서 능력이 하나님께 있음을 나타내시지만, 그릇은 하나님께서 사용하시기에 합당하게 깨끗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

2024.10.31 · 최종혁

그리스도의 은혜 안에서 강한 사명자로

디모데후서 2:1-13

바울은 계속해서 영적 아들인 디모데를 격려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은혜 가운데서 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1절). 그리스도와 복음을 위하여 사는 삶은 결코 쉬운 삶이 아닙니다. 바울은 누구보다 이 사실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바울만큼 많은 고난을 겪은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바울이 그 모든 고난을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바울 자체가 강한 사람이었기 때문이 아닙니다. 만약 그렇다면 바울은 다…

2024.10.30 · 최종혁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확신

디모데후서 1:1-18

사도 바울은 삶의 끝에 있었고 자신도 그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복음의 동역자이자 믿음의 아들이었던 디모데에게 계속해서 믿음의 싸움을 신실하게 싸울 것을 당부하고 도전하기 위해 기록한 편지가 디모데후서입니다. 그만큼 개인적인 편지이면서 우리 모두에게 도전이 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특별히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있어 두려워하거나 부끄러워하지 말 것을 강…

2024.10.29 · 최종혁

사랑의 아버지이며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

디모데전서 6:11-21

살면서 잘못하는 일이 많아서 그런지 하나님을 생각할 때는 항상 오래참음, 용서, 긍휼 혹은 은혜와 같은 것이 먼저 떠오르는 것 같습니다. 사실 하나님께서 자신을 모세에게 드러내실 때 선포하셨던 속성도 이런 것들이었습니다(출 34:6). 우리는 그만큼 죄인들이어서 하나님의 선하심이 아니면 감히 하나님 앞에 설 생각도 할 수 없는 자들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문제는 우리가 그런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