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DEVOTIONS

매일, 말씀과 함께.

하루의 말씀을 읽고, 묵상을 삶으로 이어갑니다.

묵상 글 466

2024.12.17 · 최종혁

남의 일이 아닌 함께 감당하는 복음 사역

요한삼서 1:1-14

예수님은 복음을 전하라고 제자들을 보내시면서 조금은 의아한 명령을 함께 하셨습니다. 마 10:9–10 너희 전대에 금이나 은이나 동을 가지지 말고 여행을 위하여 배낭이나 두 벌 옷이나 신이나 지팡이를 가지지 말라... 사실상 여행에 필요한 것들을 챙기지 말고 여행을 하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당연히 오늘날 우리가 여행할 때 짐을 챙기면 안된다고 하신 말씀도 아니고 심지어 당시 제자들에게도 앞…

2024.12.16 · 최종혁

진리를 지키는 사랑을 선택하기

요한이서 1:1-13

사랑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사랑하기 싫어서가 아니라 사랑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 것이 사랑하는 것인지 선택하기가 어려울 때가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는게 사랑인지 저렇게 하는 사랑인지 복잡하고 헤깔릴 때가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오늘 본문에서 사도 요한은 어떻게 하는 것이 사랑인지를 명확하게 말합니다. 요이 1:6 또 사랑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 계명을 따라 행하는 것이요…

2024.12.13 · 최종혁

아버지와 아들 안에서 누리는 영원한 사귐

요한일서 5:13-21

요한은 편지의 마무리에서 기록의 목적을 분명히 밝힙니다. 요일 5:13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쓰는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요한일서는 ‘중간’을 말하지 않기 때문에 어떤 면에서는 너무 극단적으로 읽히기도 하지만 오히려 요한은 “믿는 자”에게 확신을 주기 위해서 이 편지를 쓴 것입니다. 사실 너무 당연한 논리입니다. 요한은 믿는 …

2024.12.12 · 최종혁

완벽하지 않아도 믿음으로 계속 싸우기

요한일서 5:1-12

그리스도인의 삶은 때론 농사로, 경주로, 씨름으로, 심지어 전쟁으로 비유되곤 합니다. 그만큼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의 삶이 쉽다고 말하는 사람은 사실 제대로 그 삶을 살고 있지 않을 확률이 높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의 삶이 그렇게 고달프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위로와 평안이 있고 또한 하늘의 상급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면에서 오늘 본문…

2024.12.11 · 최종혁

먼저 희생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닮기

요한일서 4:1-21

구원 받은 성도 중 “나는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아요. 사랑하고 싶지도 않아요”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구원 받은 사람이 곧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롬 8:28).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 싶은데 잘 안돼요. 어렵네요.”는 가능하지만 하나님을 사랑하고 싶지 않아서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애초에 구원 받은 사람이 아닙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하는 자들에게 사도 …

2024.12.10 · 최종혁

사랑의 순종 가운데 거하는 구원의 확신

요한일서 3:13-24

사도 요한이 구원의 가장 분명한 증거로서 강조하는 것은 ‘형제 사랑’입니다. 그는 우리가 형제를 사랑하는 것으로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음을 알 수 있다고 말합니다(14절). 반대로, 사랑하지 않는 자는 여전히 사망에 머물러 있고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14-15절). 이렇게 단호하게 말할 수 있는 이유는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기에 우리가 사랑을 알게 되었고 …

2024.12.09 · 최종혁

자녀 삼으신 사랑에 합당하게 살기

요한일서 3:1-12

요일 3:1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셨는가, 우리가 그러하도다 ...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하나님의 자녀라 일컴음을 받게 하셨다는 이 말씀을 우리는 어쩌면 너무 가볍게 혹은 당연하게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사실은 당연한 것도 가벼운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은 원수된 우리를 자녀삼으시기 위해서 하나님의 아들인…

2024.12.06 · 최종혁

살게 하고 살아가게 하는 참된 복음

요한일서 2:18-29

어느 교회를 가도 ‘구원’과 ’복음’을 말하지 않는 교회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 구원과 복음이 성경에서 말하는 것과 일치하는지는 주의 깊게 분별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복음은 언제나 사탄의 공격을 받아왔고 그로인해 거짓 복음도 항상 있어왔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이렇게 경고했습니다. 갈 1:7–8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교란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게 하려 함이라…

2024.12.05 · 최종혁

세상 대신 하나님을 선택하는 사랑

요한일서 2:7-17

성경이 말하는 사랑은 한마디로 ‘선택’입니다. 물론 사랑의 다른 요소가 배제되는 것은 아니지만 분명 가장 강조되는 것은 ’선택’입니다. 사랑하기로 선택하고 그렇기 때문에 그것만을 사랑하기를 계속해서 선택하는 것이 성경이 말하는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사랑하셔서 선택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만 특별한 사랑을 부어주셨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배반하고 떠났을 때도 하나님은 그들을 버리지…

2024.12.04 · 최종혁

끝없이 죄와 싸우며 의를 향하는 삶

요한일서 1:1-2:6

구원을 천국 갈 수 있는 티켓으로만 생각하는 것은 “이같이 큰 구원”을 너무 작게만 이해하는 것이고 큰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너무나 힘든 고통스러운 현실을 살고 있을 때 ‘천국 갈 수 있는 티켓인 구원’은 매우 강력한 소망을 주고 그로 인해 그리스도인으로서 합당한 삶을 살 수 있게 합니다. 그것 하나로 성경이 말하는 구원의 큰 그림을 이해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많은 경우…

2024.12.03 · 최종혁

끝까지 그리스도를 바라보게 하는 믿음

히브리서 13:20-25

신명기에서 모세는 약속의 땅을 앞두고 다음 세대 언약의 백성들에게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라고 강력하게 도전했습니다. 이는 강한 경고와 힘찬 격려의 말이 함께 있는 하나의 설교였습니다. 이런 구약의 신명기에 비견되는 것이 신약의 히브리서입니다. 히브리서의 저자는 목회자로서 다음 세대 새언약의 백성들에게 편지했습니다. 이 역시 하나의 설교입니다. 히브리서의 수신자들은 믿음의 위기 가운데 있었고 그…

2024.12.02 · 최종혁

예수님으로 인해 예수님처럼 사는 공동체

히브리서 13:7-19

예수님에 대한 믿음에서 떠나지 말 것을 계속해서 강조했던 히브리서의 저자는 마지막 결론에서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언급합니다. 예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십니다(8절). 이것이 진리이기 때문에 우리는 확신과 소망을 가지고 믿음으로 오늘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삶에 있어 언제나 가장 큰 본이 되는 것은 예수님 자신이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을 바라봐야 합니다.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