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DEVOTIONS

매일, 말씀과 함께.

하루의 말씀을 읽고, 묵상을 삶으로 이어갑니다.

묵상 글 466

2024.02.15 · 최종혁

선한 것을 쌓아 좋은 열매 맺는 마음

마태복음 12:22-50

사람은 기계가 아니기 때문에 어떤 입력에 대해서 항상 같은 결과를 내지는 않습니다. 절대적으로 동일한 상황을 만들 수도 없거니와, 심지어 같은 사람도 같은 일에 항상 똑같이 반응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어떤 사람이 한 번 거짓말을 했다고 해서 그 사람을 ‘거짓말쟁이’라고 평가할 수는 없습니다. 반대로 어떤 사람이 옳은 말을 한 번 했다고 그 사람을 ‘진실의 수호자’로 평할 수는 없습니다. 하…

2024.02.14 · 최종혁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순종하기

마태복음 12:1-21

성경을 읽고 묵상할 때 항상 잊지 말아야할 것은 우리는 내용 숙지를 목적으로 단순히 어떤 책을 읽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성경을 읽는 것은 백과 사전을 읽는 것과 다릅니다. 백과 사전이라면 ‘하나님’이라는 항목을 찾아서 읽고 하나님에 대해서 알면 그만입니다. 시험 문제에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요?’라고 물을 때,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고 다스리고 심판하시는 능력과 주권과 심판의 하나…

2024.02.13 · 최종혁

낮아진 마음으로 경험하는 하나님의 역사

마태복음 11:20-30

고라신과 벳새다, 가버나움은 회개하지 못한 것이 아니라 회개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들의 높아진 마음은 예수님의 온유하고 겸손하신 마음을 받아들일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천지의 주재이신 하나님보다 더 높아진 마음으로는 하나님을 알 수 없는 것입니다. 이런 면에서 보면 겸손이 곧 믿음입니다. 믿지 못하겠다는 것은 결국 나를 낮추지 못하겠다는 말입니다. 짐이 무겁든 말든 내가 지겠다는데 무슨 상관…

2024.02.12 · 최종혁

내 기대를 내려놓고 예수님을 받아들이기

마태복음 11:1-19

유대인들에게 있어 예수님은 정말 받아들이기 어려운 메시야였습니다. 그들의 기대와 너무 달랐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 분명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는 것은 알았지만 그 특별함이 그들이 원하는 모습으로 드러나지는 않았던 것입니다. 심지어 예수님의 전령이었던 세례 요한도 같은 이유로 의심하는 마음이 생겼었습니다. 어쩌면 오늘날 나의 모습도 비슷합니다. 굳이 따지자면 유대인들보다는 세례 요한에 가까운 …

2024.02.09 · 최종혁

무겁지만 영광스러운 제자의 사명

마태복음 10:1-42

예수님은 제자들을 보내시면서 그 동안 예수님께서 하셨던 일들을 하게 하셨습니다. 바로 천국의 복음을 전하는 일과 천국의 모습을 보여주는 일입니다. 예수님께서 그러셨던 것처럼 제자들도 그 일을 할 때 많은 반대와 고난을 겪게 될 것입니다. 그러하기에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해야 합니다. 담대해야 합니다. 끝까지 충성해야 합니다. 어쩌면 이 모든 말씀은 병을 고치고 귀신을 쫓아낼 생각…

2024.02.08 · 최종혁

예수님의 긍휼로 이웃을 바라보기

마태복음 9:18-38

예수님의 마음은 긍휼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병을 고쳐주신 것은 사람들의 인기를 얻기 위해서나 능력을 자랑하기 위해서가 아니었습니다. 자신이 얼마나 좋은 사람인지 보여주려고 그렇게 하셨던 것도 아닙니다. 남을 돕는 일이 보람되게 느껴져서 그렇게 하지도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의 마음은 긍휼이었습니다.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셨고 사랑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들의 최선을 구하셨습니다. 병을 고치신 것 뿐 …

2024.02.07 · 최종혁

죄의 병을 고치시는 주님께 나아가기

마태복음 9:1-17

병든 사람을 찾아가서 그 병을 지적하면서 병든 사람을 공격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혹은 그 병을 부정하면서 그냥 괜찮다고만 하는 것도 아무 의미없는 위로일 뿐입니다. 육체의 질병을 가진 사람에게 우리는 무엇이 최선인지 알고 있습니다. 정말 병든 사람을 위한다면 그가 병들었다는 사실을 알게 하고 치료를 받게 해줄 것입니다. 그런데 영적으로 병든 죄인에 대해서는 우리가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그냥…

2024.02.06 · 최종혁

완벽한 결과보다 충성된 제자의 걸음

마태복음 8:18-34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고 귀신도 순종하는데, 왜 정작 순종하고 싶어하는 나는 순종이 어려울까요. 생각할수록 아이러니한 현실입니다. 이런 면에서 보면 하나님은 우리를 참 특별한 존재로 지으셨고 그래서 특별한 면에서 영광받기 원하심이 분명합니다. 연약한 자들을 구원함으로써만 보여질 수 있는 지혜, 능력, 은혜, 사랑 등이 그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2024.02.05 · 최종혁

주님의 능력과 긍휼을 믿고 구합니다

마태복음 8:1-17

예수님께 나아왔던 한 나병환자는 예수님께서 원하시면 자신을 깨끗하게 하실 수 있음을 믿었습니다.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라는 그의 요청은 정중했습니다. 하지만, 조금 삐딱하게 보면 그는 예수님의 능력에는 아무 의심이 없었지만 예수님의 긍휼하신 성품에 대한 확고한 믿음은 부족했기에 ‘원하시면’이라는 조건을 달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에게 예수님은 손을 내밀어 그의 몸에 …

2024.02.02 · 최종혁

열매 맺게 하시는 하나님께 나를 내어드리기

마태복음 7:13-29

열매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은 항상 어렵습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있냐고 물으면 그렇다고 자신있게 대답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듣고 행하고 있느냐는 질문에도 마찬가지로 자신이 없습니다. 그럼 난 좋은 나무가 아닌건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나쁜 열매를 맺고 있다는 생각도 안들고 듣지도 행하지도 않고 있는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내가 나쁜 나무라고 할 수도 없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

2024.02.01 · 최종혁

판단하는 자보다 형제를 세우는 자로

마태복음 7:1-12

남을 판단하는 것은 너무 쉽고 재미있습니다. ‘나는 그렇지 않다’는 우월감에 기분도 좋습니다. 또한 내가 남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인 것 같아 뿌듯하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항상 ‘나에게’ 말씀하십니다. 나에게 ‘먼저’ 말씀하십니다. 말씀으로 판단해야 할 사람은 내 아내, 내 남편이 아니라 나입니다. 내 자녀, 내 부모가 아니라 나입니다. 내 옆의 형제, 자매가 아니라 나입니다…

2024.01.31 · 최종혁

아버지의 돌보심 안에서 먼저 구할 것

마태복음 6:19-34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26절)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30절) 예수님은 너무나 당연한 것 아니냐는 듯이 우리가 다른 피조물보다 귀하다고 말씀하십니다. 때로는 우리의 연약함 때문에 지나치게 우리를 낮춰서 우리에 대한, 그리고 우리의 하나님에 대한 잘못된 인상을 줄 수도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마치 “너희가 그렇게 염려하고 걱정하면 도대체 너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