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죄의 병을 고치시는 주님께 나아가기

최종혁 · 2024.02.07 · 마태복음 9: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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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든 사람을 찾아가서
그 병을 지적하면서
병든 사람을 공격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혹은
그 병을 부정하면서
그냥 괜찮다고만 하는 것도
아무 의미없는 위로일 뿐입니다.

육체의 질병을 가진 사람에게
우리는 무엇이 최선인지 알고 있습니다.
정말 병든 사람을 위한다면
그가 병들었다는 사실을 알게 하고
치료를 받게 해줄 것입니다.

그런데
영적으로 병든 죄인에 대해서는
우리가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그냥 외면하기도 하고
혹은 반대로
그 영적 질병인 죄를 지적하기만 합니다.

남에게 그렇게 하고
나에게도 그렇게 합니다.
그래서 모두가 그 병을 가지고
시름시름 앓으며 삽니다.

그런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고
찾아오셔서 낫게 하신
참된 의사가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참된 의사이신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이
여전히 비슷하게 산다는 것입니다.

여전히 삶에 있는 죄의 문제에 대해서
외면하거나 지적만 할 뿐,
예수님을 통해 치료하지는 않습니다.

구원 받은 사람도
여전히 죄의 문제를 겪습니다.
따라서 여전히 예수님이 필요합니다.
나에게 예수님이 필요하고
내 주변의 사람들에게도 예수님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참된 의사이신 예수님이 필요합니다.

예수님이 필요없는 건강한 사람은 없습니다.
그래서 교회는 예수님으로 치유 받고
또 치유 받고 있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긍휼히 여기시고 또한 고치시는 예수님께
나의 이웃을 데리고 나아가고
또한 나 자신도 나아가길 원합니다.
그리하여서,
죄로 시름시름하며 겨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으로 건강하고
활력있게 살아가는 우리가 되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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