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DEVOTIONS

매일, 말씀과 함께.

하루의 말씀을 읽고, 묵상을 삶으로 이어갑니다.

묵상 글 466

2024.08.05 · 최종혁

한 사람에게 전하는 복음의 사명

사도행전 8:26-40

빌립이 에디오피아의 내시를 만나 복음을 전하고 그에게 침례를 베푼 사건은 매우 특별합니다. “주의 사자”가 빌립을 에디오피아 내시에게 보냈고, 그 내시는 선지자 이사야의 글, 특히 구약에서 가장 ‘신약 복음적’이라 할 수 있는 이사야 53장의 말씀을 읽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말씀에 대해서 궁금해하고 있었습니다. 빌립은 자연스럽게 그에게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말해주었고, 그 내시는 믿고 …

2024.08.02 · 최종혁

사심이 아닌 복음으로 채우는 마음

사도행전 8:1-25

스데반의 순교가 발화점이 되어 예루살렘에 큰 박해가 일어나게 되었고 많은 성도들이 유대와 사마리아로 흩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흩어진 성도들은 그들이 있는 곳에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렇게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예루살렘에서 시작된 복음이 이제 유대와 사마리아로 퍼져가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박해’라는 나쁜 일이 일어난 것 같지만 결과적으로 하나님은 ‘박해’를 사용하셔서 …

2024.08.01 · 최종혁

삶과 죽음으로 예수님을 닮는 증인

사도행전 6:8-7:60

예수님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스데반에 대해서도 사람들은 진짜 ‘죄’라고 할만한 것을 찾아낼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동일하게 “하나님을 모독하는 말”을 했다고 거짓 증인들을 세워 모함했습니다. 참 억울하고 답답한 노릇이었지만, 스데반은 천사와 같은 얼굴로 말했습니다(6:15). 하지만 그는 비굴하지 않았습니다. 구차하게 변명하지 않았습니다. 정확한 사실에 근거하여 자신이 아닌 그들이 지금 …

2024.07.31 · 최종혁

문제 속에서도 성령을 의지하는 교회

사도행전 6:1-7

이 땅에 아무 문제도 없는 완벽한 교회는 없다는 사실이 오늘 본문에서 드러납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 사건은 개인의 죄 문제라고 생각할 수 있었다면, 오늘 본문에 나타난 문제는 정말 교회의 문제입니다. 교회 안에서 그룹이 나눠지면서 원망의 문제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계속해서 교회의 ‘하나됨’이 예루살렘 교회를 통해 아름답게 드러났었던 것을 생각해 보면 정말 안타까운 부분이지만, 한편 어…

2024.07.30 · 최종혁

사랑으로 순종할 때 누리는 참된 기쁨

사도행전 5:12-42

계속해서 복음이 전해지는 곳에 성령님의 역사도 함께 했습니다. 그렇게 사도들이 전하는 복음이 단지 사람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임이 증거되었던 것입니다. 생각해 보면, 사도들은 이런 이적들로 인해서도 참 신이 났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 모든 것들을 통해 많은 영혼들이 구원 받는 역사가 그치지 않았고 그렇게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신다는 사실이 가장 큰 기쁨이 되었을 것입니다. 하…

2024.07.29 · 최종혁

하나님 앞에서 죄를 가볍게 보지 않기

사도행전 4:32-5:11

성령의 오심으로 시작된 교회의 모습은 정말로 아름다웠습니다. 죄가 교회 안에서는 그 힘을 잃은 듯 했습니다. 우리가 꿈꾸는 그런 세상이 교회 안에 펼쳐졌습니다. 모두가 한마음과 한 뜻으로 자신의 것을 내어놓고 가난한 자들을 도왔습니다. 교회는 정말 교회다웠고 세상은 그런 교회를 칭송했습니다. 하지만 사탄은 언제나 틈을 노립니다. 이번에는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그 틈이었습니다. 그들도 자기 소유…

2024.07.26 · 최종혁

두려움보다 담대함을 구하는 기도

사도행전 4:1-31

베드로와 요한은 예수님께서 서셨던 그곳에 서있었습니다. 얼마전 그곳에서 예수님은 유대 지도자들에게 사형 선고를 받으시고 결국 이방인의 손에 십자가 못박혀 돌아가셨습니다. 제자들은 그런 예수님을 떠났었고 예수님과 가장 가까웠던 베드로와 요한도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특히나 베드로는 예수님을 모른다고 공개적으로 크게 부인하기까지 했습니다. 이유는 ‘두려움’이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

2024.07.25 · 최종혁

가장 좋은 이름,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기

사도행전 3:1-26

행 3:6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베드로의 이 말은 복음을 전하는 우리가 세상의 필요에 대해서 어떤 자세를 가져야하지를 말해줍니다. 성전 미문에 앉아서 구걸하던 사람은 베드로와 요한이 “우리를 보라”고 말했을 때 ‘무엇을 얻을까 하여’ 그들을 바라봤습니다. 당연히 그가 생각했던 ‘무엇’은 먹을…

2024.07.24 · 최종혁

복음에 합당한 삶이 자연스러운 공동체

사도행전 2:1-47

드디어 예수님께서 약속하셨던 보혜사 성령님께서 오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던대로 성령님은 제자들에게 능력을 더하셨고 그들이 예수님께 배웠던 것들을 생각나게 하셨습니다. 제자들은 특히 예수님의 부활의 증인들로서 예수님이 바로 성경이 예언한 그리스도임을 확신 가운데 선포했습니다. 이들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믿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그들은 교회가 되어 교회로서 살았습니다. …

2024.07.23 · 최종혁

뒤로 물러서지 않고 믿음을 지키기

사도행전 1:12-26

예수님은 가룟 유다에 대해서 “차라리 태어나지 아니하였더라면 제게 좋을 뻔하였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 26:24).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고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스스로 받는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된다고 할 수 있는 말이기도 하지만, 유다의 경우는 더욱 특별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유다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신 예수님의 제자로서 그분의 공생애를 동행하며 가장 가까이에서 하나님의 아들을 알 …

2024.07.22 · 최종혁

주님이 맡기신 가장 중요한 일에 집중하기

사도행전 1:1-11

신기하게도 우리는 정말 중요한 것에 집중하지 못하고 그 주변에 자꾸 시선을 빼앗길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대할 때도 종종 그렇습니다. 말씀의 핵심보다 자꾸 주변의 것이 눈에 들어오고 관심이 갑니다. 그런 것들을 궁금해하는 것 자체는 문제가 아니지만, 그 때문에 정말 중요한 것을 놓치는 것은 문제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제자들은 하나님 나라, 더 구체적으로는 이스라엘 나라의 회…

2024.07.19 · 최종혁

나는 믿음 안에 있는가

고린도후서 13:1-13

나름의 방황(?)을 하던 중학교 2학년 어느날 밤 이 말씀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었습니다. 고후 13:5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 받은 자니라 이 말씀에서 두 가지가 계속해서 제 마음을 흔들었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계신 줄을 내가 스스로 알아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