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반드시 모이기를 힘쓰는 자가 되겠습니다 1/2
저는 교회에서 목회하는 아버지와 어머니에게서 태어났습니다. 자연스럽게 매주 수요일에는 수요 예배, 금요일에는 기도 집회(지금은 없어졌지만), 주일에는 주일 예배에 참석하는 것이 매주 반복되는 일상이 되었지요. 집에서 교회까지는 2.5km 정도 거리였는데, 아주 어렸을 땐 집에 차가 없어서 부모님만 걸어서 수요일과 금요일 집회에 참석하실 때도 있었습니다. 자라면서 주일학교를 시작으로 학생회, 청년회에 올라가기 시작했는데, 기억이 생생하진 않지만, 대체로 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