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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앙지침 1: 일단 모여야 한다

by 조정의

2019년 12월 중국 우한시에서 처음 확인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는 2021년 9월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크고 중한 재앙을 오래 일으키고 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막대한 영향 및 손해를 끼치고 있는 코로나는 단지 물질적, 정신적 피해만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관계적 필요의 결핍 나아가 영적 필요의 공급 부족 현상을 낳고 있다. 최근에는 정부가 ‘위드 코로나’라는 새로운 대응책을 […]

코로나 신앙지침 2: 왜 모여야 하는가?

by 조정의

CASE 1: 옛 언약의 백성(이스라엘) 하나님은 옛 언약의 백성을 불러 모으실 때도 모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셨다. 모세는 약속의 땅을 정복한 후 이스라엘 백성이 해야 할 일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말했다. 네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셔서 차지하게 하신 땅에서 너희가 평생에 지켜 행할 규례와 법도는 이러하니라 너희가 쫓아낼 민족들이 그들의 신들을 섬기는 곳은 높은 산이든지 […]

코로나 신앙지침 3: 내 건강은 내가 지킨다

by 조정의

계속된 코로나 사태가 가져온 긍정적인 변화 중 하나는 지속적으로 자기 건강을 점검한다는 것이다. 항상 마스크를 착용한다. 손을 깨끗이 씻는다. 세정제를 사용한다. 거리 두기를 실천한다. 이제는 일상이 된 수칙은 자기 건강을 지키고 가족의 건강을 보호하며 나아가 이웃의 건강을 생각하는 사랑의 방침이다. 귀찮고 번거롭다는 이유로 무시하는 이들이 간혹 있지만, 대부분의 시민은 자발적으로 수칙을 준수한다.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

코로나 신앙지침: 4. 누가 내 가족인가?

by 조정의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니이까?”(눅 10:29) 이 질문은 자기를 옳게 보이려는 한 율법교사가 예수님께 물은 것이다(눅 10:29). 그는 율법의 핵심을 잘 알고 있었다.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눅 10:27). 예수님의 그의 대답이 ‘옳다’고 칭찬하시면서 매우 중요한 비밀, 그가 예수께 여쭈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