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계 22: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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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본문: 요한계시록 22장 13절 – 21절 설교자: 조정의 전도서의 결론은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로 시작한다(전 12:13). 베드로후서의 결론은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로 시작한다(벧후 3:11). 요한계시록의 결론이자 모든 성경의 마지막 계시는 예수님의 이 말씀으로 시작한다: “나는 알파요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계 22:13). 시작과 마침이 되시는 예수님께서 아버지 하나님께 받아 […]

그는 기억하셨다 (시 105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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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는 기억하셨다 본문: 시편 105편 설교자: 최종혁 시편 4권의 마지막 4편의 시 : 103-106편 공통적으로 감사와 찬양의 내용을 담고 있음(“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103, 104편), “여호와께 감사하라”/“할렐루야”(105, 106편)) 103편은 구원의 하나님, 104편은 창조의 하나님 105, 106편은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언약의 관계. 105편은 하나님의 신실하심, 106편은 이스라엘의 신실치 않음. 공통적인 테마가 있다면 “역사”와 “기억”! 103편은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계 2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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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본문: 요한계시록 22장 6절 – 12절 설교자: 조정의 시한부 종말론은 언제나 이단적이다.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라고 말씀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정면으로 대적하기 때문이다(마 24:36). 예수님은 때와 시기를 알고자 하는 것도 명백히 금하셨다: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

주께서 지으신 것들이 땅에 가득하니이다 (시 10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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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께서 지으신 것들이 땅에 가득하니이다 본문: 시편 104편 설교자: 최종혁   시편 104편도 103편과 마찬가지로 찬송시다. 103편이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찬송했다면 104편은 창조하시는 하나님을 찬송한다. 103편은 하나님의 긍휼을 강조하고 104편은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강조한다. 그러면서 두 시편 모두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라고 시작과 끝에서 자신에게 말한다. “송축하라”는 명령은 예배에 대한 명령이고,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기억하는 것이 […]

어린양의 신부, 새 예루살렘 (계 21:9-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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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린양의 신부, 새 예루살렘 본문: 요한계시록 21장 9절 – 22장 5절 설교자: 조정의 앞으로 살게 될 새집을 보는 것은 참 흥분되는 일이다. 낡고 허름한 집에서 깨끗하고 새로운 집으로, 좁고 답답한 공간을 벗어나 넓고 빛나는 거처로 이사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사랑하는 신랑과 함께 살게 될 신부라면, 단지 새로운 장소에 살게 된다는 기대를 넘어 남편과 함께 친밀한 […]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4 (시 10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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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4 본문: 시편 103편 설교자: 최종혁   이제 다윗은 개인의 송축에서 공동체의 송축으로 관점을 옮긴다. 1-5절은 마치 “하나님께서 나에게 어떻게 하셨는지 함께 기억하고 하나님을 예배합시다”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면, 이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어떻게 하셨는지 함께 기억하고 예배합시다”라고 말하는 것 같다. 개인의 송축에서 다윗은 결국 죄와 죄의 결과에서 나를 구원하시고 풍성한 […]

새 하늘과 새 땅(계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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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새 하늘과 새 땅 본문: 요한계시록 21장 1-8절 설교자: 조정의 솔로몬은 이렇게 말했다: “해 아래에는 새 것이 없나니 무엇을 가리켜 이르기를 ‘보라 이것이 새 것이라’ 할 것이 있으랴”(전 1:9-10). 매우 공감되는 말이다. 새 것은 금세 헌 것이 되고, 삶은 이미 있던 것의 재탕, 이미 한 일의 연속이다. 하지만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3 (시 10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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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3 본문: 시편 103편 설교자: 최종혁 개인적 송축(3-5절) 여호와께서 그에게 베푸신 은택에 대해서 생각할 때 다윗은 가장 먼저 ‘죄 사함’을 언급했다. 다윗 뿐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그래서 가장 필요한 하나님의 은택이 바로 죄 사함이다. 재판장으로서 하나님은 우리를 법적으로 죄 없다고 선포하셨고 이것이 칭의의 은택이다. 그리고 아버지로서 […]

사탄의 권세 아래 있는 사람(들)(막 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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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탄의 권세 아래 있는 사람(들) 본문: 마가복음 5장 1-20절 설교자: 최종혁 시리즈의 제목을 “-하는 사람(들)”이라고 한 이유는 각 본문에 등장하는 사람이 결국은 모든 사람을 대변하기 때문이다. 각자는 그들의 특별한 상황에서 예수님을 만났지만, 사실 영적인 측면에서 보면 모든 사람이 그런 상황 가운데 있고, 그 상황에서 벗어나려면 모두가 예수님을 만나야 한다. 모두가 날 때부터 눈먼 사람들이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