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죽는 부활의 삶(고전 15:29-34)

by

제목: 날마다 죽는 부활의 삶 본문: 고린도전서 15장 29-34절 설교자: 조정의 우리는 무엇을 믿는 만큼 살아내지 못할 때도 있지만, 대부분 믿는 대로 산다. 매우 일상적인 사례로 식전 기도를 들 수 있는데, 만일 우리가 하나님이 계시지 않다고 믿거나, 하나님이 음식을 선물로 주신 분이라고 믿지 않거나, 하나님이 우리 기도를 듣지 않는다고 믿는다면, 기도하지 않을 것이다. 종종 식전 […]

언약의 말씀, 언약의 삶(14)(시 119)

by

제목: 언약의 말씀, 언약의 삶(14) 본문: 시편 119편 설교자: 최종혁 멤: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작은 소리로 읊조리나이다”(97-104절) 오늘 본문에는 몇 가지 두드러지게 드러나는 핵심 개념들이 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사랑(애정)이다(97, 103절). 다음으로 눈에 띄는 것은 지혜다(98, 99, 100, 104절). 또한 말씀을 묵상하는 것과(97, 98, […]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고전 15:20-28)

by

제목: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본문: 고린도전서 15장 20-28절 설교자: 조정의 과거를 알면 현재를 이해하게 되고, 미래를 알면 현재를 바르게 살 수 있다. 고린도 교회의 어떤 사람들은 미래를 잘못 알고 있었다.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이 없다고 믿었던 것이다(12절). 그것은 그들의 현재 삶을 치명적으로 망가뜨렸다. 경건이 아니라 쾌락을 추구하는 삶으로 이끌었다. 그들의 무지는 과거를 […]

언약의 말씀, 언약의 삶(13)(시 119)

by

제목: 언약의 말씀, 언약의 삶(13) 본문: 시편 119편 설교자: 최종혁 라메드: “내가 보니 모든 완전한 것이 다 끝이 있어도 주의 계명들은 심히 넓으니이다”(89-96절) 땅이 주는 안정감이라는 것이 있다. 아무리 비행기가 안전하고 배가 안전하다는 것을 알아도 그것을 타고 있을 때의 불안감은 어떻게 할 수 없다. 특히 비행기가 난기류를 만나서 오르락 내리락 하거나, 배가 파도 때문에 바이킹을 […]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고전 15:12-19)

by

제목: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본문: 고린도전서 15장 12-19절 설교자: 조정의 기독교의 진리는 총체적 진리다(total truth). 각각의 교리가 따로따로 분리된 것이 아니라,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말이다. 그래서 하나를 부정하거나 왜곡하면, 나머지에 분명히 영향을 미친다. 우종학 교수는 ‘2014 제3회 기독교 변증 콘퍼런스’에서 “지구의 나이가 수백억 년이든 1만 년이든, 진화가 일어나든 말든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

언약의 말씀, 언약의 삶(12)(시 119)

by

제목: 언약의 말씀, 언약의 삶(12) 본문: 시편 119편 설교자: 최종혁 카프: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나를 살아나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주의 입의 교훈들을 내가 지키리이다”(81-88절) 시편 119편은 각 8행으로 구성된 22개의 연이 있어서, 반을 나누면 오늘 함께 살펴볼 11연이 앞쪽 반의 마지막이 된다. 내용으로는 9연부터 이어진 ‘고난’이라는 중심 주제가 여전히 이어지는데, 앞선 두 연에 비해서 고난 중의 […]

사도가 교회에 전수한 복음 (고전 15:1-11)

by

제목: 사도가 교회에 전수한 복음 본문: 고린도전서 15장 1-11절 설교자: 조정의 사도 바울의 관심은 이제 신령한 은사에서 부활의 복음으로 옮겨졌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바울을 비롯한 모든 사도가 선포한 복음의 핵심이었는데(행 2:31-32, 3:15, 26:8), 고린도 교회 성도 중 어떤 사람들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이 없다”라고 부활을 부정하고 있었다(12절). 부활을 부정하는 것은 매우 치명적인 결과를 낳는다. 복음이 약속하는 […]

언약의 말씀, 언약의 삶(11)(시 119)

by

제목: 언약의 말씀, 언약의 삶(11) 본문: 시편 119편 설교자: 최종혁 요드: “주의 손이 나를 만들고 세우셨사오니 내가 깨달아 주의 계명들을 배우게 하소서”(73-80절) 시편 119편은 하나님의 말씀을 이론적으로만 다루지 않는다. 시편 119편의 저자에게 있어 하나님의 말씀은 음악을 틀어 놓고 여유롭게 창가에 앉아서 커피 한 잔과 함께 가볍게 즐기는 책 같은 것이 아니었다. 약간의 깨달음이나 통찰력에 기분좋게 […]

모든 것을 품위 있게 하고 질서 있게 하라(고전 14:26-40)

by

제목: 모든 것을 품위 있게 하고 질서 있게 하라 본문: 고린도전서 14장 26-40절 설교자: 조정의 신령한 은사에 관한 마지막 교훈이자 결론에 이르렀다. 교회가 모일 때에 하는 모든 일은 본질적으로 영적인 일이다. 성령께서 각 성도에게 주신 은사로 우리는 성령의 지혜와 능력을 나타내고, 이를 통해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덕을 세운다. 서로를 사랑으로 섬기고 믿음 안에 굳게 세운다. […]

언약의 말씀, 언약의 삶(10)(시 119)

by

제목: 언약의 말씀, 언약의 삶(10) 본문: 시편 119편 설교자: 최종혁 테트: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65-72절) 시편 119편은 알파벳 시편으로서 히브리어의 자음을 순서대로 각 연에 부여했다. 각 연은 8절로 구성되어 있고, 그 8절의 첫 단어의 시작이 해당 자음이다. ‘3행시’ 같은 것을 해본 사람은 이런 식의 규칙을 가지고 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