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책은 제가 개인적으로 2017년 한 해 동안 읽으면서 가장 많은 유익을 얻은 책입니다. 최대한 교회 도서관에 준비된 책으로 골라보았습니다.


1. 존 맥아더 <하나님이 계획하신 교회>, 생명의 말씀사, 2009 [갓피플]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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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평교회 일꾼이 함께 읽고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은 교회가 무엇인지 어떤 교회가 건강하고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교회인지 말씀을 통해 자세히 풀어 설명해주는 책입니다. 또한, 실질적으로 그 진리를 어떻게 교회에 적용할 수 있을지 많은 도전을 주는 책이기도 합니다. <건강한 교회의 9가지 특징> 시리즈 책들과 함께 보면 더 유익할 것 같습니다. 오늘날 교회에 대한 여러 가지 개인의 기대나 선호도에 따라 교회를 평가하고 교회의 모습을 기대하는데, 사실 교회는 건물이나 단체가 아니라 각 성도가 그 교회를 구성하는 지체가 되고 그 지체가 모여 교회를 이룬다는 사실에서 결국 우리를 불러모으신 하나님이 계획하신 교회를 이루어야 할 책임이 모두에게 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책은 그 모습의 청사진을 발견하도록 성경을 통해 우리를 돕습니다. 특별히 교회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꼭 읽어보세요.

“내가 교회를 사랑하는 또 다른 이유는 교회가 지상에 존재하는 천국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물론 이 말은 교회가 완전하다거나 부패한 세상을 피해 은신할 수 있는 이상향을 제시한다는 뜻과는 거리가 멀다. 이는 단지 교회가 천국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지상에서 반영하는 장소라는 의미일뿐이다.” (209p)


2. 디트리히 본회퍼 <나를 따르라>, 복있는 사람, 2016 [갓피플] [알라딘]

02삶을 다해 히틀러에 저항했던 독일 루터교회 목사 본회퍼, 결국 그는 감옥에 갇히고 39살에 교수형을 받아 순교하게 됩니다. 투옥 중에도 신앙을 잃지 않고 오히려 현대판 옥중서신을 써냈던 본회퍼. 그가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에 대해 진심으로 기록한 책이 “나를 따르라”입니다.

그는 “은혜”를 값싸게 여기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그리스도가 흘리신 보혈의 가치는 너무나 고귀하기 때문에 절대로 값싼 것이 아니며 그 은혜를 제대로 깨달은 신자는 그분을 온전히 바라보며 붙들고 살아야 한다고 격려합니다. 특별히 격동하는 시대에 개인적으로 어려운 삶을 살아가면서 이러한 고백을 했다는 점에서 한 문장 한 문장 읽을 때마다 감동이 되었던 책입니다. 한 번 읽어보세요.

믿는 사람만이 복종하고, 복종하는 사람만이 믿는다(65p)

자기 부인은 더는 자기 자신을 알지 않고 그리스도만을 아는 것이며, 이제는 걷기 어려운 길을 바라보지 않고 앞서 걸으시는 그리스도만을 바라보는 것이다. 자기 부인은 오로지 다음의 사실만을 의미한다. ‘그분께서 앞서 가시니, 그분을 꼭 붙잡아라.'(111p)


3. 톰 허베스톨, <불편한 진실, 내 안의 바리새인>, 홍성사, 2012 [갓피플] [알라딘]

최종혁 형제의 추천으로 읽게 된 책입니다. 성경에 등장하는 바리새인은 예수님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참 불편한 존재인데, 사실 우리 안에 그 바리새인이 존재한다고 지적하는 책입니다. 뜨끔하기도 하고 자신을 많이 돌아보게 하는 좋은 책입니다.

특히 10-11장에서는 바리새인의 문제를 언급하는데, 그들은 열심으로 오히려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고, 잘못된 행위 복음을 전하며, 진리를 지키기보다는 결심과 열심만 있고, 하나님의 우선순위를 잘못 설정하고 있고, 내면의 부패가 만연한 사람입니다. 이러한 바리새인의 행위를 피하기 위해 참 기준을 바로 세우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생각보다 본질을 깊이 다루고 있고 동시에 아주 실질적인 면을 다룰 수 있게 해주는 좋은 책이었습니다.

1. 성경에 입각한 교리적 기반을 계발해야 한다.
2. 절대 양보할 수 없는 것과 양보할 수 있는 것을 분별
3. 늘 배우는 자가 되어 자신의 지식에 겸손해지고, 하나님의 종이 되어 더 배워야 함을 자각해야 한다.
4. 경건하지 못한 방법, 곧 어리석은 비방과 사기, 강압, 계략으로 자기편의 신학을 진보시키기위해 상대편을 재분류하면 안 된다.
5. 진리 자체에 힘이 있으며, 질문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 확신이 있어야 한다. 질문과 도전은 우리를 생각하게 만들며, 이런 생각이 우리를 성장시킨다.


4. 마크 존스,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 복있는 사람, 2017 [갓피플] [알라딘]

04올해 읽은 책 가운데 가장 좋은 책이었습니다. 먼저, 그리스도가 어떤 분이신지 풍성하게 묵상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리스도의 선언, 엄위, 언약, 성육신, 신성, 인성, 동행, 믿음, 감정, 성장, 성경 읽기, 기도, 무죄, 시험, 낮아지심, 변화, 기적, 말씀, 죽음, 부활, 높아지심, 대언, 백성, 진노, 얼굴, 이름, 직분 등 그리스도에 대해 성경이 말하는 것을 열심히 살펴보고 그것이 의미하는 바에 관해 설명하는 귀한 책입니다. 조금은 딱딱하고 단조롭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그 안에 담겨 있는 그리스도의 영광을 말씀 그대로 볼 수 있도록 돕기 때문에 조금만 집중해서 읊조리며 읽으면 정말 큰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사실 오늘날 교회의 문제점 중 하나는, 우리가 너무 감정적으로 치닫는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리스도의 본을 좇아 충분히 감정을 표현하지 않는다는 것이다(126p) – 그리스도의 감정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이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말하는(눅 24:44) 기록된 말씀을 점점 더 많이 알고 이해함에 따라 우리는 성육신하신 말씀으로서의 예수를 점점 더 많이 알게 된다(328p)


5. 낸시 피어시, <완전한 진리>, 복있는 사람, 2006 [갓피플]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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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낸시 피어시가 성경이 다른 모든 지식에 못 미치는 미약한 수준의 가르침을 준다고 착각하고 하나님을 떠났다가 프랜시스 쉐퍼의 영향으로 복음이 모든 지식에 이르는 완전한(총체적total) 진리라는 사실을 발견하고 다시 돌아와서 쓴 책입니다.

올해 이 책을 읽었다는 것에 참 감사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뿌리부터 이원화되어 신앙은 종교적 영역에, 나머지 학문은 이성에 따른 객관적 영역에 자리 잡고 있다고 배우는 것 자체가 이미 무신론적 철학 사상을 받아들인 결과라고 저자는 지적합니다. 특별히 역사적으로 어떻게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 분석하는 부분은 지금 이 시대의 사상이 어디서 흘러들어왔는지 제대로 분별하게 해줍니다. 개인적으로 모든 교회학교 교사, 설교자, 목사가 읽어야 할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르치는 학생, 설교를 듣는 청중의 기본적인 생각의 틀을 이해하는데 엄청난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어느 기독교 계통 고등학교에서 신앙교사가 교실 앞으로 나가더니 칠판 한쪽에는 가슴을, 다른 한 쪽에는 머리를 그렸다. 그러고는 이 둘은 칠판의 양끝만큼이나 서로 분리되어 있다고 학생들에게 말했다. 가슴은 신앙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고, 머리는 학문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라고 했다는 것이다. 그리스도인 부모, 목회자, 교사, 청소년부 지도자로서 우리는 청소년들이 강력한 문화적 역류에 휩쓸려 가는 모습을 줄곧 목격한다. 우리가 그들에게 전해주는 것이 다만 “가슴의” 신앙에 불과하다면, 그것은 매력적이고도 위험한 사상의 유혹에 대처할 만큼 강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므로 젊은 신자들에게는 “머리의” 신앙-세계관과 변증의 훈련-또한 필요한데, 이는 그들이 가정을 떠날 때 접하게 될 다양한 세계관을 분석하도록 준비시켜 주기 위함이다. 그들이 일찍 경고를 받아 미리 무장을 할 경우, 나중에 동료 학생들이나 직장 동료들 사이에서 자신들이 소수파에 속한 것을 알게 되었을 때 적어도 싸울 기회라도 얻게 될 것이다(42-43pp)


6. 존 맥아더, <담대한 복음전도>, 생명의 말씀사, 2012 [갓피플] [알라딘]

이 책은 존 맥아더 목사님이 목회하고 있는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의 목회자들이 모여서 복음 전도에 대한 주제로 쓴 책입니다. 복음이 무엇인지, 무엇을 전해야 하고, 어떻게 전도를 훈련할 것인지에 대한 내용뿐만 아니라 장애인, 해외이주민, 가난한 사람, 청소년, 아이들에게 어떻게 복음을 전할 것인지 교회의 각 담당 목회자들이 직접 설명하는 특별한 책입니다.

하나님께서 교회를 세상에 두신 목적이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의 기이한 빛을 세상에 선포하는 전도라고 생각할 때 이 책은 그 사명을 이해하는 데 전반적인 지식을 제공해주는 훌륭한 입문서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특별히 추천해주고 싶은 장은 “어떻게 복음 전도를 훈련할 것인가?”-브라이언 비드바크, “어떻게 자녀들에게 복음을 전할 것인가”-커트 겝하즈, “어떻게 단기 선교를 할 것인가”-클린트 아처 입니다. 꼭 읽어보세요!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어 사람들을 제자로 삼는 일은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명령이다. 이것은 교회가 집단의 차원에서 감당해야 하는 임무가 아니라 신자 개개인에게 주어진 임무다. 복음전도보다 더 중요하거나, 그보다 더 영원한 결실을 맺는 임무는 없다(8p)

그리스도의 복음을 배제한 변증은 불완전할 수밖에 없다(77p)


7. 하워드 헨드릭스, <삶을 변화시키는 가르침>, 생명의 말씀사, 2013 [갓피플] [알라딘]

07하워드 헨드릭스는 기독교 교육에 큰 업적을 쌓은 학자입니다. 엠마오 성경학교 때 이 분이 쓴 교재로 “삶을 변화시키는 성경연구”를 배운 적이 있습니다. 학생들의 입장에서 따라올 수 있도록 쉽고 분명하게 가르치는 데 탁월합니다.

“삶을 변화시키는 가르침”에서는 헨드릭스의 교수법 그 핵심을 가르쳐줍니다. 교사는 학생에게 정보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삶을 전달해줍니다. 전달해야 할 지식의 내용만 신경 쓰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전달할 것인지도 고민하게 됩니다. 이 책에서는 학생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교수법이 무엇인지 7가지 원칙을 제시해줍니다.

주일학교 교사, 학생회, 청년회 교사, 가르치는 일을 맡은 분들이 읽으면 성도를 가르치는 것으로 섬길 때 많은 유익을 얻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당신의 의무는 학생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사람, 훈련된 사람, 자기가 결심했기 때문에 행동에 옮기는 사람이 되도록 계발하는 것임을 결코 잊지 마라. 그래서 나는 질문에 답하는 것보다 해답을 묻는 데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것을 제안한다(55p)

내가 알고 있는 배움의 가장 간단한 정의는 다음과 같다. 배우는 것은 변화하는 것이다. 본질적으로 배운다는 것은 학습자의 생각의 변화, 감정의 변화, 행동의 변화를 의미한다. 배운다는 것은 지, 정, 의에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의미한다(110p)


8. 마르틴 루터, <대교리문답>, 복있는 사람, 2017 [갓피플] [알라딘]

08올해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는 해인데, 마르틴 루터가 95개조 반박문을 만인 성자 교회 대문에 못 박은 것을 기점으로 계산한 것입니다. 루터의 종교개혁 핵심은 복있는 사람에서 나온 이 “대교리 문답” 책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루터의 확고한 신념과 불타는 열정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책입니다.

루터가 섬기고 있던 사람들에게 복음의 핵심을 가르치기 위해 만든 문답서와 같은 책입니다. 이 책에서는  “십계명”, “신조”, “주기도문”에 대한 해설이 있고 세례와 성만찬에 대한 성경적인 제안이 있습니다. 특별히 십계명을 풀어 설명하는 부분이 참 좋았습니다. 당시 시대 배경 속에서 루터가 담대하게 선포한 복음이 오늘날 우리에게까지 전수되었다는 사실을 기억하면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읽었던 책입니다.

‘자, 이제 당신은 이 계명(1계명)이 무엇인지, 그리고 무엇을 얼마나 요구하고 있는지 쉽게 이해할 것입니다. 즉 사람의 모든 마음과 모든 신뢰를 오직 하나님께 두고 다른 어떤 것에도 마음을 두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섬긴다’는 것은 우리 손으로 그분을 붙잡아 손안에 집어넣거나, 가방 속에 욱여넣거나, 금고 안에 던져 열쇠로 잠그는 것과는 다르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57p)


9. 로자리아 샴페인 버터필드, <뜻밖의 회심>, 아바서원, 2014 [갓피플] [알라딘]

09레즈비언에 페미니스트였던 교수가 복음을 듣고 회심한 간증을 기록한 책입니다. 가장 강력하게 남는 두 가지 메시지는 하나, 교회가 세상 사람들을 이해시킬 만큼 복음을 잘 정리하고 가르칠 준비가 되어 있는가? 둘, 결국 사람의 마음을 정복시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섬김이라는 사실.

버터필드는 교회가 이성적으로 논리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고 사실 성경을 자의적으로 해석하여 억지로 주장하는 것이 교수인 자기 눈에 얼마나 어리석게 보였는지 몇 차례 강조하며 설명합니다. 이 장면을 보면서 교회는 성경이 말하는 것에 대해 잘 정리하여 담대하게 선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그녀가 구원받게 된 계기를 살펴보면서 수많은 사람이 그녀와 함께 울고 웃고 격려하고 위로하며 곁에 있어 주고 섬겨주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 구도자가 구원받기 위해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용하신다면 정말 기쁨으로 그 은혜의 통로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참 특별한 로자리아 샴페인 버터필드의 구원 간증, 한 번 꼭 읽어보세요.

“내게는 기독교인들이 엉성한 사고의 소유자들처럼 보였다. 빈곤과 폭력, 인종차별과 같은 이 세상의 실제적인 문제들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들이 지닌 비현실적인 세계관이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들은 책을 읽어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듯했다. 마르크스주의자들이 ‘천박하다’고 조롱하는 방식, 즉 토론을 심화시키고 풍요롭게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서둘러 종결시키기 위해서 막무가내로 성경책을 끌어들이는 것처럼 보였다.”


10. R. C. 스프로울, <오직 믿음으로>, 생명의 말씀사, 2017 [갓피플] [알라딘]

 10마지막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은 이번 달에 주님 품으로 가신 R. C. 스프로울의 <오직 믿음으로>입니다. 스프로울의 책은 언제나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오래 묵상하며 씨름하고 읽으면 그 깊은 철학적 사고 속에서 성경의 진리가 정교하고 예리하게 살아 움직이는 것을 봅니다. 몹시 어렵고 깊이 있는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최대한 쉽게 설명하는 것이 스프로울의 타고난 능력입니다.

이 책에서는 <오직 믿음>이 왜 중요한 것인지 그것이 아주 유사하지만 조금 다른, 그러나 그 다름이 영원한 결말의 차이를 낳는 가톨릭이 말하는 “믿음”과의 차이를 설명합니다.

이 책을 통해 종교개혁자들이 외친 “오직 믿음”이 진정 어떤 의미가 있는지 깊이 묵상하고 감사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사람을 더욱 사랑하게 되어서 더욱 관용하는 것이라면 낙관적인 견해가 타당하다. 그러나 우리가 복음에 점점 무지해지거나 복음을 옹호하는 데 게을러져서 더욱 관용하는 것이라면 비관적인 견해가 타당하다.”(207p)

“우리 모두에게는 분명 잘못된 완고함과 거역의 성향이 도사리고 있다. 이런 비타협적인 정신은 육신에 속한 것일 뿐 덕이 아니다. 오류를 고집하고 굽히지 않는 것은 죄다. 그러나 복음의 진리를 타협하지 않는 것은 덕이며 그리스도의 종이 되려는 모든 자에게 요구되는 것이다…

어떤점에서든 복음을 두고 타협하지 않으려 했던 사역자는 하나같이 원수의, 심지어 친구의 분노와 독설을 받았다…그러나 그들은 명성을 기꺼이 잃어버리고 구주를 따랐다. 하나님께 충성하기 위해 필요하다면 아예 명성을 포기하고 그렇게 했다”(224p)

 

또 다른 추천도서:

데이비드 마티스, <은혜받는 습관>, 생명의 말씀사, 2016

스티븐 니콜스, <세상을 바꾼 종교개혁 이야기>, 부흥과 개혁사, 2009

싱클레어 퍼거슨,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 지평서원, 2012

알리스터 맥그래스, <한 권으로 읽는 기독교>, 생명의 말씀사, 2017

존 스토트, 그레그 샤프, <설교>, IVP, 2016

존 오웬, <죄 죽임>, 부흥과 개혁사, 2010

존 파이퍼, <성경읽기>, 두란노, 2017

톰 레이너, <누가 내 강대상을 옮겼나>, 두란노, 2017

팀 체스터, 마이클 리브스, <종교개혁 핵심질문>, 복있는 사람, 2017

팀 켈러, <센터 처치>, 두란노, 2016

팀 켈러, <내가 만든 신>, 두란노, 2017

팀 켈러, <하나님을 말하다>, 두란노, 2017


그 어떤 책도 성경 보다 더 좋을 수는 없습니다.
성경은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이며 우리 영혼의 양식입니다.
위에 제가 즐겁게 읽은 책들도
결국은 성경의 진리를 얼마나 잘 설명하고 있고
그것을 기억하게 하는가에 따라 좋고 유익한 책이 되는 것이죠.
새 해는 더욱더 성경을 깊이 묵상하고 사랑하며
날마다 더 가까이 하는 모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성경을 잘 설명하고 성경의 진리를 일깨워주는 좋은 책들도
사모하는 한 해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