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좋은데 왜 죄를 선택할까?
성경을 읽다 보면 우리의 구원 자체를 의심하게 만드는 무서운 칼날 같은 말씀이 종종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요한일서 3장 6절을 보십시오. 그 안에 거하는 자마다 범죄하지 아니하나니 범죄하는 자마다 그를 보지도 못하였고 그를 알지도 못하였느니라 거기서 세 구절을 내려가보면 다음과 같은 말씀이 다시 한 번 내 양심을 깊숙이 찌릅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
성경을 읽다 보면 우리의 구원 자체를 의심하게 만드는 무서운 칼날 같은 말씀이 종종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요한일서 3장 6절을 보십시오. 그 안에 거하는 자마다 범죄하지 아니하나니 범죄하는 자마다 그를 보지도 못하였고 그를 알지도 못하였느니라 거기서 세 구절을 내려가보면 다음과 같은 말씀이 다시 한 번 내 양심을 깊숙이 찌릅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
오늘 성경해석 시간에는 대명사에 대해 생각해보겠습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는 대명사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습니다. 사람이나 사물의 이름을 대신 나타내는 말 또는 그런 말들을 지칭하는 품사. 인칭대명사와 지시대명사로 나뉘는데, 인칭대명사는 ‘저’, ‘너’, ‘우리’, ‘너희’, ‘자네’, ‘누구’ 따위이고, 지시대명사는 ‘거기’, ‘무엇’, ‘그것’, ‘이것’, ‘저기’ 따위이다. 성경에는 대명사가 아주 많이 나옵니다. 특히 신약의 서신서는 관계대명사로 이어 길게 한 문장으로 […]
성경에 흥미를 갖고 공부하다 보면 단어의 의미에 대해 관심을 두기 쉽습니다. 어찌 보면 지극히 당연한 일입니다. 히브리어나 헬라어에서 영어로, 영어에서 한글로 번역된 성경이기 때문에(때론 원어에서 직역된 성경도 있습니다만) 정확한 의미를 알기 위해 사용된 단어를 연구해볼 필요가 생깁니다. 그러나 본문에 나오는 모든 단어를 공부하려면 시간이 부족할 것입니다. 그래서 중심 단어가 되는 것을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문의 […]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항상 영적 각성 운동이 필요했습니다. 신명기에 세 차례 기록된 모세의 고별설교나, 여호수아의 마지막 설교를 들어보면 백성을 하나님께 돌이키게 하려고 그들이 얼마나 노력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사사들, 선지자들, 왕들을 통하여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을 계속해서 권면하셨습니다. 그리고 끝내 불순종을 선택한 백성들을 강대국 앗수르와 바벨론을 통해 징계하시고 하나님은 다시 한 번 그들을 회복시키십니다. 스룹바벨과 느헤미야를 통해 […]
오늘 성경해석ONE-TO-ONE 시간에는 최근에 번역된 책, 데이비드 헬름의 “강해설교”(Expositional Preaching)에서 언급한 상황화에 집착한 성경읽기의 문제를 다루려 합니다. 헬름은 상황화(Contextualization)에 대해 ”복음 메시지를 청중의 문화적 상황에 적합한 방식으로 전달하는 것”이라 말합니다(17). 책에 대해서 알기 원하신다면: 원서(Amazon), 번역본(부흥과 개혁사) 사실 이 문제는 이 칼럼 시리즈에서 몇 번 언급된 적이 있습니다. 특히 <(18) 계시에 대한 오해>를 다루면서 […]
저는 며칠 전에 결혼 칠 주년을 기념하였습니다. 어떻게 칠 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는지 지금 돌이켜 보면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아마 더 오랜 세월 결혼 생활을 하신 분들은 칠 년이면 신혼이라고 이야기 하실지도 모릅니다. 그런 때가 있었습니다. 아내가 너무 보고 싶어서 집에 빨리 돌아가고 싶었고, 아내가 하는 말을 놓치지 않으려고 집중하면서 한 마디 한 마디를 새겨 […]
오늘은 성경해석의 마지막 단계에서 벌어지는 흔한 실수를 다루려고 합니다. 바로 적용 부분인데요. 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읽으면서 ”본문이 오늘 나에게 무엇을 말하는가?”에 관심을 갖습니다. 그렇게 관심을 갖는 것은 그 자체로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다만, 본문이 정말 나에게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못 파악하면 잘못된 적용을 도출하기가 쉽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적용을 도출할 때 발생하는 가장 흔한 실수에 대해 […]
성경에 여성의 옷차림에 대한 명령이 있다는 것을 아십니까? 사도바울은 디모데에게 편지를 쓰면서 이처럼 명령하고 있습니다. 또 이와 같이 여자들도 단정하게 옷을 입으며 소박함과 정절로써 자기를 단장하고 땋은 머리와 금이나 진주나 값진 옷으로 하지 말고 오직 선행으로 하기를 원하노라 이것이 하나님을 경외한다 하는 자들에게 마땅한 것이니라 (디모데전서 2:9~10) 한국은 오래전부터 유교의 영향 아래 품행에 대한 많은 […]
신약성경을 해석할 때 우리는 구약성경을 인용한 부분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어떤 경우는 친절하게 지금 구약을 인용하고 있다는 힌트를 제시합니다. 예를 들면, 이는 주께서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마 2:15) 그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자라 일렀으되(마 3:3) 하지만 때로는 그 힌트가 없이 구약을 사용하기도 합니다.베드로전서 3장 10~12절을 보시면 이렇게 나옵니다. 10절에서 12절까지의 말씀은 시편 34편(70인역의 33편) 12~16절까지의 […]
창세기 12장 1-3절에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에서 땅과 씨(자손), 복을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15장에 가서 그 언약을 공식적으로 체결하셨습니다. 이 언약의 성취에 있어서 아브라함이 해야 할 것은 없었기에 이 언약은 ‘조건없는 언약’이라 불립니다. 그 이후의 기록에서 성경은 하나님께서 어떻게 언약을 신실하게 이루시는지를 보여줍니다. 창세기에서 신명기까지의 기록에서는 특별히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자손을 큰 민족으로 만드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