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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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4): “공부에만 관심이 있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어찌할 줄 모르는 아이 어찌할까요?”

by 조정의

질문04: 공부에만 관심이 있고 자신이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관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아이에게 처음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2013년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유평교회에서 있었던 제1회 <말씀과 진리 콘퍼런스>에서 나왔던 질문입니다. 중복되는 질문을 제하고 25개의 질문으로 정리하였습니다. 1. 학생에게 맡겨진 일인 “공부”에 관심이 있다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어떤 부모는 ‘아이가 제발 공부에 관심을 가졌으면…’하는 고민을 가지고 […]

질의응답(3): “교회가 재미 없다고 말하는 청년, 학생들 어떻게 해야 하나요?”

by 조정의

질문03: 영적으로 변하지 않는 요즘 청소년들…교회가 재미없다고 생각하고…하나님은 자신과 너무나 동떨어진 분이라 생각합니다. 학생회 전체적인 분위기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2013년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유평교회에서 있었던 제1회 <말씀과 진리 콘퍼런스>에서 나왔던 질문입니다. 중복되는 질문을 제하고 25개의 질문으로 정리하였습니다. 청년과 학생이 교회를 떠나는 사태는 이미 여러 교회에서 겪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들이 교회를 등지는 이유는 참으로 다양합니다. […]

수술동의서

by 조정의

며칠 전 작은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작은 수술이라도 해야 할 검사가 많았습니다. 엑스레이 검사를 한다고 이리저리 돌아누우라고 하고 팔을 들었다 내렸다 다리를 접었다 폈다를 반복했습니다. 초음파 검사를 해야 하니 상의를 탈의하라고 하고 젤을 바르고 여기저기를 쿡쿡 찔러가며 배에 숨을 넣었다 빼라고 하였습니다. 피를 세 번 뽑아가고 소변을 받아오라고 하고 열 검사를 한다고 옷을 다 […]

질의응답(2): 구원은 받았지만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남편, 어떻게 해야 하나요?

by 조정의

질문02: 구원은 받았지만 하나님 말씀을 잘 순종하지 않고 말씀으로 교제하면 거부하는 남편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2013년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유평교회에서 있었던 제1회 <말씀과 진리 콘퍼런스>에서 나왔던 질문입니다. 중복되는 질문을 제하고 25개의 질문으로 정리하였습니다. 이 질문은 참 혼란스럽습니다. 앞에 있는 “구원을 받았지만”이라는 말 때문입니다. 만일 그것을 제외하고 질문을 다시 써본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잘 순종하지 […]

질의응답(1): “아이들에게 자존감을 갖게 하라”는 말에 뭐라고 대답해야 하나요?

by 조정의

질문(1): 세상에선 ‘아이들에게 자존감을 갖게 하라’고 하고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남도 사랑할 줄 안다’고 가르칩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무어라 대답해야 할까요. *2013년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유평교회에서 있었던 제1회 <말씀과 진리 콘퍼런스>에서 나왔던 질문입니다. 중복되는 질문을 제하고 25개의 질문으로 정리하였습니다. 사실 개념을 명확하게 정리하지 않으면 좋은 말도 좋지 않은 말로 오해받고 해로운 사상도 나쁘지 […]

기말고사 기간에 교회를 빠지는 것은 죄인가요?

by 조정의

오늘날 교회가 겪는 하나의 현상 중 하나는 시즌제 성도가 늘어간다는 것입니다. 특별히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의 교인 중 중간고사, 기말고사, 모의고사, 학원수업, 취업준비, 자격증 준비, 프로젝트, 졸업작품, 조별과제 등의 이유로 교회를 빠지는 것이 자연스럽고 당연한 것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늘어갑니다. 그래서 시험 기간에는 교회에서 볼 수 없고 시험 기간을 마치면 교회에서 볼 수 있는 시즌제 성도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

그리스도인이 혜민스님의 책을 읽어도 괜찮나요?

by 조정의

얼마전 한 성도님이 제게 물었던 질문입니다. 사실 이런 종류의 질문을 종종 받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이 영화를 봐도 좋은가요? 이 소설을 읽어도 괜찮은가요? 그리스도인이 이런 사상을 가진 뮤지션의 음악을 들어도 되나요? 그리스도인이 불교재단에서 만든 음료나 과자를 먹어도 되나요? 저 스스로도 이런 고민을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떠올리는 말씀이 있는데 바로 고린도전서 10장 23절의 말씀입니다. 모든 것이 […]

불편한 진실

by 이병권

    죄와 심판에 대한 이야기는 사람들이 환영할 만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다 좋은 게 좋은 거라며 사람들이 민감해할 수 있는 이야기는 하지 않고, 예민한 부분은 건드리지 않는 것이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어려움 없이 지내는 처세술의 기본으로 받아들여집니다. 불편한 것들은 피하고, 되도록 사람들이 듣기 좋아하는 소리만 하는 것, 다른 사람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 않는 것이 최고의 가치로 […]

침례로 구원 받는 것이 아닌데 침례를 받아야 하는가?

by 조정의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마 28:19)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하신 “지상명령” 혹은 “대위임령”이라 불리는 말씀의 첫 소절입니다. 이 때로부터 모든 주의 제자들은 복음을 듣지 못한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들을 제자로 삼아 삼위일체 하나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푸는 일에 신실하게 순종하고 있습니다. 물론 세례가 구원의 필수조건은 아닙니다. 다시 […]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 – 사무엘하

by 유평교회

사무엘상을 통해서 우리는 마땅히 두려워할 자를 두려워 하지 않았던 사울의 모습을 살펴봤습니다. 사무엘하는 하나님을 두려워 했던 사람, 하나님을 사랑했던 사람, 하나님의 마음에 합했던 사람 다윗의 이야기입니다. 다윗은 아버지의 양떼를 치던 어린 소년이었을 때, 사무엘을 통해 왕으로서 기름 부음을 받았습니다(삼상 16장). 그의 용모와 키는 왕으로서 합당하지 않았을지 모르지만, 그의 마음 중심은 하나님께 합당한 자였습니다(삼상 16:7). 어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