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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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솔라 – 오직 믿음

by 최종혁

Five Solas 다섯 솔라 Sola Scriptura 오직 성경 Solus Christus 오직 그리스도 Sola Gratia 오직 은혜 Sola Fide 오직 믿음 Soli Deo Gloria 오직 하나님께 영광 다섯 솔라가 모두 서로 연관되어 있지만, 특별히 ‘오직 은혜’와 ‘오직 믿음’은 매우 밀접한 관계에 있습니다. 어느 하나를 설명하면서 다른 하나를 언급하지 않기가 사실상 불가능할 정도입니다. ‘오직 은혜’를 제대로 이해한다면 […]

다섯 솔라 – 오직 은혜

by 최종혁

Five Solas 다섯 솔라   Sola Scriptura 오직 성경 Solus Christus 오직 그리스도 Sola Gratia 오직 은혜 Sola Fide 오직 믿음 Soli Deo Gloria 오직 하나님께 영광 종교 개혁의 다섯 솔라 중 ‘오직 성경’과 ‘오직 그리스도’에 이어 ‘오직 은혜’에 대해서 살펴보기 원합니다. ‘오직 은혜’는 간단히 말해서 죄인인 인간의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다른 […]

다섯 솔라 – 오직 그리스도 (2)

by 최종혁

Five Solas 다섯 솔라 Sola Scriptura 오직 성경 Solus Christus 오직 그리스도 Sola Gratia 오직 은혜 Sola Fide 오직 믿음 Soli Deo Gloria 오직 하나님께 영광 지난 시간에 이어 ‘오직 그리스도’가 오늘날 교회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 살펴보기를 원합니다. ‘오직 그리스도’는 그리스도 만이 사람과 하나님 사이의 유일한 중보자라는 의미입니다. 이 단순하고도 분명한 성경의 진리가 오늘날에는 두 […]

다섯 솔라 – 오직 그리스도 (1)

by 최종혁

Five Solas 다섯 솔라 Sola Scriptura 오직 성경 Solus Christus 오직 그리스도 Sola Gratia 오직 은혜 Sola Fide 오직 믿음 Soli Deo Gloria 오직 하나님께 영광 종교 개혁자들의 다섯 솔라가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에 대해서 시리즈를 통해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첫번째로는 ‘오직 성경(Sola Scriptura)’를 통해 성경이 우리의 최종 권위가 되어야 함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두 […]

다섯 솔라 – 오직 성경 (2)

by 최종혁

종교개혁의 근본정신인 ‘다섯 솔라(Five Solas)’ 중 가장 기초가 되는 ‘오직 성경(Sola Scriptura)’에 대해서 지난 시간에 이어 살펴보기를 원합니다. 종교개혁자들이 ‘오직 성경’을 강조했던 것은 그 당시의 교회가 성경 외의 다른 권위를 인정하면서 사실상 성경의 권위를 떨어뜨렸기 때문입니다. 안타깝게도 오늘날의 우리도 비슷한 잘못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겉으로 말하는 것은 달라졌는지 모르지만 실제 우리의 모습은 개혁이 필요했던 그 당시의 […]

다섯 솔라 – 오직 성경 (1)

by 최종혁

‘과거의 영광’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때로는 과거의 영광에 매여 있어 현실을 모른다는 부정적으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예전의 좋았던 모습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긍정적인 의미로 사용되기도 하는 말입니다. 2017년은 크리스천들에게 있어 정말 중요한 ‘과거의 영광’을 생각나게 하는 해입니다. 바로 1517년 마르틴 루터가 비텐베르그 성교회 정문에 붙인 ’95개조 논제(반박문)’이 도화선이 된 종교개혁이 500주년을 맞는 해이기 때문입니다. 종교개혁이 영광스러운 과거인 이유는 […]

교회의 주권은 누구에게 있나요?

by 조정의

어떤 사람에게 이 질문은 그 자체로 당혹감을 줄 수 있습니다. 거의 모든 사람이 ‘당연히 교회의 주권은 교회의 주인으로서 권리를 가지고 계신 주님께 있는게 아닌가?’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 누가 감히 교회의 주권이 예수 그리스도가 아닌 다른 누군가에게 있다고 주장할 수 있겠습니까? 예수님은 “내 교회”를 세우겠다고 말씀하셨고(마 16:18), 사도 바울은 교회의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라고 말씀합니다(엡 1:22; 5:23; […]

믿음과 현실

by 최종혁

그리스도인의 ‘믿음’은 실제 그들의 삶에 얼마나 영향을 줄까요?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로라 (고전 5:7) 만약 보이는 것이 전부라면 사도 바울의 삶은 참으로 안타까운 삶입니다. 좋은 집안에서 태어나 좋은 교육을 받고 자란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예수’를 만났다고 하며 그 나머지 삶을 예수를 전하는 데 모두 바쳤습니다. 그것으로 많은 […]

목사는 정치적 발언을 하면 안 되나요?

by 조정의

요즘같이 정치적 관심이 급증한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너나 할 것 없이 많은 사람이 끊임없이 정치적 견해를 나누고 있습니다. 그중에는 기독교인도 다수 포함되며 기독교 단체에서 시국선언을 하면서 거리에서 외치는 구호를 그대로 기독교 단체의 선언으로 삼기도 합니다. 교회를 인도하고 섬기는 목사들도 자기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개인의 견해를 말하는 것이 뭐가 문제가 되겠냐 싶겠지만, 목사가 […]

그리스도인이 촛불집회에 참여해도 되나요?

by 조정의

연일 광화문에서 촛불집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국가 초유의 사태를 바라보며 100만에 가까운 국민이 정의와 공의를 외치며 비폭력 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도 이 행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종교 지도자들이 앞장서서 신도를 독려하여 동참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대로 집회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종교지도자도 있으며 신도들에게 참여하지 말것을 종용하기도 합니다. 집회 참여의 여부와 관계없이 그리스도인은 이러한 의문을 갖습니다: 촛불집회에 참여하는 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