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음하는 자는 왜 하나님 나라에 못 들어가는가?
간음하는 자(헬: μοιχός)는 ‘배우자에게 신실하지 않은 자’(눅 18:11; 고전 6:9; 히 13:4) 또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하나님께 신실하지 않은 자’(약 4:4)를 가리킬 때 사용되었다(BDAG). 70인역에서는 잠언 6장 32절에 사용되었고(“여인과 간음하는 자는 무지한 자라 이것을 행하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망하게 하며”), 욥기 24장 15절에도 사용되었다(“간음하는 자의 눈은 저물기를 바라며 아무 눈도 나를 보지 못하리라 하고 얼굴을 가리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