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 합당한 온 땅의 예배 (시 96편)
제목: 여호와께 합당한 온 땅의 예배 본문: 시편 96편 설교자: 최종혁 세상의 시각으로 볼 때 ‘기독교’ 혹은 교회의 두드러지는 특징이 몇가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포교 활동일 것이다. ‘포교’라는 말은 어떤 가르침을 널리 퍼뜨린다는 뜻이기 때문에 어떤 종교든 포교 활동을 한다고 할 수 있지만, 기독교는 특히나 더 적극적인 포교 활동을 한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
제목: 여호와께 합당한 온 땅의 예배 본문: 시편 96편 설교자: 최종혁 세상의 시각으로 볼 때 ‘기독교’ 혹은 교회의 두드러지는 특징이 몇가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포교 활동일 것이다. ‘포교’라는 말은 어떤 가르침을 널리 퍼뜨린다는 뜻이기 때문에 어떤 종교든 포교 활동을 한다고 할 수 있지만, 기독교는 특히나 더 적극적인 포교 활동을 한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
제목: 여호와 앞에 떨며 즐거워하라 본문: 시편 95편 설교자: 최종혁 시편 93-100편은 ‘여호와께서 다스리신다’는 하나의 주제를 공유하는 시편들이다. 93편과 94편을 통해서는 그 말의 의미를 주로 살펴봤었고, 나머지 시편들을 통해서는 그에 합당한 반응인 ‘예배’에 대해서 여러 측면으로 살펴보게 될 것이다. 오늘은 시편 95편을 통해서 특히 예배의 태도를 배우게 될 것이다.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자기소개서를 쓰라고 하면 […]
제목: 세계를 심판하시는 여호와 본문: 시편 94편 설교자: 최종혁 하나님이 왕이시라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 그리스도인이 없는 것처럼, 하나님이 공의로우시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 그리스도인도 없다. 하지만 하나님의 공의에 대해 우리는 종종 상반되는 질문을 동시에 던진다. 공의는 주로 하나님의 심판과 연결지어서 생각하게 되는데, 왜 하나님께서 심판하시는지에 대한 질문과 왜 하나님께서 심판하지 않으시는지에 대한 질문을 함께 하는 것이다. […]
제목: 큰 물보다 크신 여호와 본문: 시편 93편 설교자: 최종혁 큰 물보다 크신 여호와 (시편 93편) 복습 대관령 양떼 목장 : 23편,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1-2절) 미세먼지 없이 맑은 겨울 밤 : 8편,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
제목: 좋아서 예배합니다 본문: 시편 92편 설교자: 최종혁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을 때 가장 많이 부딪혔던 사람들은 다름 아닌 바리새인이나 서기관, 대제사장 같은 유대인들의 종교 지도자들이었다. 메시아가 오면 가장 먼저 알아보고 사람들을 메시아에게로 인도해야할 위치에 있었던 사람들이 오히려 메시아이신 예수님께 가장 적대적이었고 결국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이는데 앞장섰다. 그들과 예수님이 계속 부딪혔던 문제 중 하나는 […]
제목: 전능자의 그늘 아래 사는 자여 본문: 시편 91편 설교자: 최종혁 살면서 믿는 구석, 비빌 언덕이 있다는 것은 참 감사한 일이다. 하지만 그 ‘구석’, 그 ‘언덕’이 정말 신뢰할 만한지는 확실히 할 필요가 있다. 가장 최후까지 믿을 수 있는 그것이 사실은 그럴만한 것이 아니었다면, 그것은 단순한 허탈감이나 배신감을 넘어서 삶과 죽음의 문제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지난 […]
제목: 영원 안의 순간 본문: 시편 90편 시편 모음의 3권을 마치고 이제 4권이 시작된다. 4권은 90편에서 106편까지로 17편의 시편만 포함되어 있어서 3권과 편 수는 동일하지만, 분량을 기준으로 보면 4권이 3권보다 조금 더 짧다. 전반적인 내용을 보면 3권까지는 탄식에 대한 내용이 많았지만, 4권부터는 찬양과 감사에 대한 내용이 많다. 3권까지는 질문이 많았다면 4권부터는 답이 제시되어 있다고 볼 […]
제목: 날 때부터 눈 먼 사람(들) 3 본문: 요한복음 9장 35-41절 설교자: 최종혁 요한복음 9장을 통해 우리는 날 때부터 눈먼 사람과 날 때부터 눈먼 사람들을 살펴보고 있다. 육적으로 눈먼 사람을 예수님이 찾아가셨고 예수님은 그의 눈멂을 통하여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셨다. 그의 눈을 뜨게 하셔서 자신이 메시야임을 그와 그 주변의 많은 사람들에게 드러내신 것이다. 이렇게 예수님께서 […]
제목: 날 때부터 눈 먼 사람(들) 2 본문: 요한복음 9장 6-34절 설교자: 최종혁 지난 시간에 우리는 날 때부터 눈먼 사람을 두고 벌어진 예수님과 제자들의 대화를 통해 고통의 문제에 대한 우리의 시각이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살펴봤었다. 제자들은 (그리고 그 당시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통은 나쁜 것이며, 개인의 고통은 개인의 죄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는 전제를 가지고 예수님께 질문을 […]
제목: 날 때부터 눈 먼 사람(들) 1 본문: 요한복음 9장 설교자: 최종혁 메시아이신 예수님보다 조금 먼저 와서 그 길을 예비했던 세례 요한은 감옥에 있을 때에 그의 제자들을 보내서 예수님께 이런 질문을 했다.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예수님이 약속된 메시아가 정말 맞느냐는 질문이었다. 요한이 감옥에 있으면서 어느정도로 심각한 믿음의 위기를 겪었었는지는 요한 자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