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린 왕자(롬 8:26-30)
제목 : 여린 왕자 본문 : 로마서 8장 26-30절 설교자 : 이병권 우리는 유일하신 만왕의 왕,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아버지가 왕이시기에 우리는 왕자, 혹은 공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신분은 왕자이지만 마치 비밀인 것처럼 아무도 알아주지 않습니다. 사람들에게 내가 왕자라는 사실을 알려주더라도 사람들은 무시할 것입니다. 우리가 스스로를 생각할 때에도 왕자로 보이지 않습니다. 나조차도 나의 신분에 […]
제목 : 여린 왕자 본문 : 로마서 8장 26-30절 설교자 : 이병권 우리는 유일하신 만왕의 왕,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아버지가 왕이시기에 우리는 왕자, 혹은 공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신분은 왕자이지만 마치 비밀인 것처럼 아무도 알아주지 않습니다. 사람들에게 내가 왕자라는 사실을 알려주더라도 사람들은 무시할 것입니다. 우리가 스스로를 생각할 때에도 왕자로 보이지 않습니다. 나조차도 나의 신분에 […]
제목 : 소망, 그날을 바라보다 본문 : 로마서 8장 18-25절 설교자 : 이병권 지난 시간에 하나님의 자녀가 누리는 특별한 은혜를 살펴봤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도하심을 통해 그분이 기뻐하시는 가치 있는 삶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는 친밀함 가운데 하나님을 아빠라 부를 수 있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예수님과 함께 상속자가 […]
가끔 정치인들의 자녀에 대한 소식이 뉴스에 나올 때가 있습니다. 자녀가 부모로 인해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면 한동안 뜨거운 이슈가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분노합니다. 공정하지 못한 사회와 비리를 저지른 사람에 대한 비난이 이어집니다. 그만큼 사람들은 누군가 노력 없이 뭔가를 얻은 것에 대해서 자격 없는 자가 특혜를 받는 것에 대해서 그러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
제목 : 성령과 함께 살아지다 본문 : 로마서 8장 1~13절 설교자 : 이병권 7장 끝에서 우리는 바울의 탄식을 들었습니다. 곤고한 자의 탄식을 보며 우리도 그와 같음을 알고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탄식은 탄식으로 끝나지 않고 하나님을 향한 감사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8장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감사가 가능한 이유가 오늘 본문에서 설명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바울이 지금까지 복음을 […]
제목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연약함 본문 : 로마서 7장 13~25절 설교자 : 이병권 종교개혁가 루터는 복음의 진리를 깨닫기 전에 수도원에서 생활했습니다. 당시 교회는 고해성사가 있었습니다. 신부가 신자의 죄를 고백 받고 중보자로서 그 죄를 용서해주는 것입니다. 루터는 정말 최선을 다해 고해성사를 통해 죄를 용서받기 원했습니다. 악한 생각이 들 때마다 신부에게 가서 고해성사를 했고 용서를 […]
제목 : 죄와법 본문 : 로마서 7장 7~12절 설교자 : 이병권 ‘법 없이도 살 사람이다‘라는 관용적인 표현이 있습니다. 사전에는 마음이 곧고 착하여 법의 규제가 없어도 바르게 산다는 의미로 설명합니다. ‘법 없이도 살 사람’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상황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사람은 법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법이 하는 일이 자유를 제한하고 […]
제목 : 율법이여, 잘 있거라 본문 : 로마서 7장 1~6절 설교자 : 이병권 남편은 아내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부부는 삶을 함께하며 누구보다 서로에게 많은 영향을 주는 사이입니다. 그만큼 배우자가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여자 입장에서 어떤 남편을 만나느냐 하는 것은 그만큼 중요한 일입니다. 여자의 사회적 지위나 경제활동이나 여러 가지로 자유로운 […]
제목: 누구를 위하여 종은 사는가? 본문: 로마서 6장 15~23절 설교자: 이병권 오늘 제목은 헤밍웨이의 소설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가 출처입니다. 한 아버지가 너무 말을 안 듣는 아들을 훈계하려고 회초리를 들었습니다. “너, 매를 맞아야겠다.” 그렇게 매를 대려고 하는데 울면서 용서를 비는 아들을 보니까 차마 때리지 못합니다. 그리고는 아들 대신에 자신의 발을 때렸습니다. 그 모습을 본 아들은 […]
제목: 알・여・드리라(롬 6:1~14) 본문: 로마서 6장 1~14절 설교자: 이병권 ‘알여드리라’는 제목은 ‘알고 여기고 드리라’의 줄임말입니다. 오늘 말씀을 시작하면서 탕자의 비유를 한 번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고 좋아하는 이야기입니다. 집나간 아들을 기다리는 아버지, 아들이 돌아왔을 때 자격 없는 아들을 위해 잔치를 열고 기뻐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통해서 죄인을 사랑으로 용서하시고 받아주시는 우리 하나님을 생각할 수 […]
제목: 한 사람 때문에 그리고 한 사람 덕분에 본문: 로마서 5장 12~21절 설교자: 이병권 여러분은 혹시 일 년 동안 죽은 사람의 수가 얼마나 되는지 아십니까? 2020년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 사망자 수가 30만 5,100명이라고 합니다. 작년에 우리나라에서 대략 30만 명이 죽었습니다. 그러면 전 세계에서는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었을까요? 2019년 기준으로 사망자가 대략 5600만 명 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