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기독교 우파도 좌파도 아닌 전파에 힘쓰겠다
우리는 지금 제2차 냉전 시대라고 불리는(1945년 이후부터 지금까지), 정치적 우파와 좌파가 더욱 극명하게 갈리고 격렬하게 대립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광화문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매일 양 측 집회가 열리고, 어르신부터 성년을 앞둔 학생들까지 각각 자기 진영 논리를 따라 상대 진영을 비판하고 대적하는 일에 열을 올린다. 정치와 종교를 분리하겠다는 원칙을 나름 고수해 왔던 기독교도 언제부터인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