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無 교회와 예람 워십
“5無 교회”란 황인권 대표가 올해 6월에 출간한 저서 <5無 교회가 온다: 십자가 없는 MZ 교회의 등장>에서 묘사한 다섯 가지 정통 교회의 상징, 1) 로고에 있는 십자가, 2) 새벽 예배, 3) 성경 공부, 4) 구역, 5) 장로 직분이 없는 교회를 말한다. 황 대표는 이런 교회가 최근 빠르게 성장하는 교회의 트랜드라고 했다. 로고와 새벽 예배, 구역은 교회마다 […]
“5無 교회”란 황인권 대표가 올해 6월에 출간한 저서 <5無 교회가 온다: 십자가 없는 MZ 교회의 등장>에서 묘사한 다섯 가지 정통 교회의 상징, 1) 로고에 있는 십자가, 2) 새벽 예배, 3) 성경 공부, 4) 구역, 5) 장로 직분이 없는 교회를 말한다. 황 대표는 이런 교회가 최근 빠르게 성장하는 교회의 트랜드라고 했다. 로고와 새벽 예배, 구역은 교회마다 […]
좀비가 나오는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다. 좀비의 모습과 행동이 징그럽고 괴이하기 때문이고, 그들의 공격을 받거나 반대로 퇴치하는 장면이 끔찍하고 잔인해서도 그렇지만, 신체와 정신이 모두 건강했던 사람, 그것도 친밀한 관계를 맺던 이웃 또는 가족이 괴물이 되어 죽일 듯 달려들고, 생존을 위해서라면 결국 그들을 죽여야 한다는 설정이 결코 유쾌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청년들과 함께 <좀비딸>을 보게 되었을 때, […]
찰스 디킨스의 소설 “우리 주님의 생애”(The Life of Our Lord)를 바탕으로 모팩 스튜디오 대표 장성호가 연출, 각본, 제작, 편집한 영화, “만왕의 왕”이(The King of kings) 미국 역대 최대 흥행 기록을 세웠다. 한국 애니메이션이 기독교 콘텐츠를 담고 있으면서도 많은 외국인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는 소식에 이 영화가 한국에 배급되기를 기대하며 기다렸던 이들이 적지 않았던 것 같다. […]
존 맥아더 목사님과의 첫 인연은 초등학교 때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아버지는 당시 용인의 작은 시골 교회였던 유평교회에서 1980년대 초반부터 목사로 성도를 섬기셨고, 성경에 충실한 설교를 성도에게 제공하겠다는 열정 하나로 절대 쉽지 않았던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서울까지 올라가서 존 맥아더 목사님의 설교 테이프를 많이 복사해 오곤 하셨습니다. 차에서 그 테이프를 듣다가, 도저히 알아들을 수 없는 언어로 계속해서 호통치는 […]
(1부에 이어서…) 둘째, 모이기를 힘쓰는 것은 하나님이 있으라고 하신 곳에서 충성하는 일입니다 저는 2013년 목회를 시작하면서부터 청년회를 맡아 섬기고 있습니다. 청년회는 ‘작은 교회와 같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교회 전체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요소가 청년회 안에서도 발견됩니다. 모이기를 힘쓰는 부분도 그렇습니다. 안타깝게도 적지 않은 청년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교회를 떠납니다. 아주 가끔 부모를 위하여 주일에 잠깐 교회에 […]
저는 교회에서 목회하는 아버지와 어머니에게서 태어났습니다. 자연스럽게 매주 수요일에는 수요 예배, 금요일에는 기도 집회(지금은 없어졌지만), 주일에는 주일 예배에 참석하는 것이 매주 반복되는 일상이 되었지요. 집에서 교회까지는 2.5km 정도 거리였는데, 아주 어렸을 땐 집에 차가 없어서 부모님만 걸어서 수요일과 금요일 집회에 참석하실 때도 있었습니다. 자라면서 주일학교를 시작으로 학생회, 청년회에 올라가기 시작했는데, 기억이 생생하진 않지만, 대체로 형, […]
‘하나님은 신뢰할 만한 분인가?’라는 질문에 관한 성경의 답은 명백히 ‘그렇다’이다. 먼저는 하나님의 신성이 이를 확증한다. 하나님은 거짓이 없으신 분으로 말씀하신 모든 것이 항상 진실하다(민 23:19). 하나님은 주권적인 분이시라서 그분이 계획하신 뜻대로 하나의 오차 없이 모두 이루신다(사 14:24). 하나님은 전지하시고 전능하셔서 모든 것을 아시고 또 모든 것을 하실 수 있다(욥 42:2). 알지 못하거나 어쩔 수 없어서 […]
*이 글은 2022년 12월에 마스터스 세미너리 블로그에 업로드 된 존 맥아더 목사님의 글입니다. 유평교회 김두호 형제가 번역으로 수고하여주었습니다. 한 번은 어떤 행사에 참석했을 때, “글보다 실물로 봤을 때 훨씬 더 따뜻한 사람”이라는 소개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농담 같은 소개에 웃을 수밖에 없었지만, 사실 맞는 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교회 안팎의 많은 사람은 저를 까칠하고, 매우 교리적이고, 콧대 […]
*존 맥아더 목사님이 2021년 5월 16일 “Providing Shade for Our Children, Part 3″라는 제목으로 여러 본문을 가지고 설교한 내용입니다. 자녀 양육에 정말 유익한 말씀으로 유평교회 라기태 형제님께서 번역으로 수고하여 주셨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계속해서 자녀 양육에 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이 일련의 설교에 ‘자녀를 위한 그늘’이라는 제목을 붙이거나, ‘자녀를 두고 벌이는 전쟁’이라는 제목을 붙일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다뤄 […]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우러러 볼수록 높아만 지네… 아아~ 고마워라 스승의 사랑 아아~ 보답하리 스승의 은혜 매년 5월 15일이 다가오면, 청년들이 쳥년부 교사들에게 꽃다발을 건네주며 이 노래를 부른다. 듣는 교사의 입장에서 굉장히 황송하고 부끄럽다. ‘내가 정말 어버이와 같이 이들을 사랑하고 돌보고 가르쳤는가?’, ‘스승이라고 불릴 만큼 본을 보여주면서 잘 살고 있는가?’라고 자문하기 때문이다. 성경은 우리가 모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