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운데 계신 주께서 하시는 일 Part 1(시 68:1-18)
제목 : 우리 가운데 계신 주께서 하시는 일 Part 1 본문 : 시편 68편 1~18절 설교자 : 최종혁 하나님은 어디 계실까? 어린 아이들 같으면 하늘에 계시다고 답할 것이고 교회 좀 다니실 분들은 여기 계시다고 할 것이고, 조금 더 정확하게 대답하고 싶은 사람은 어디든 계시다고 대답할 것이다. 사실 하나님은 어디든 계신 분이시다. 우리가 어디를 가든 하나님의 […]
제목 : 우리 가운데 계신 주께서 하시는 일 Part 1 본문 : 시편 68편 1~18절 설교자 : 최종혁 하나님은 어디 계실까? 어린 아이들 같으면 하늘에 계시다고 답할 것이고 교회 좀 다니실 분들은 여기 계시다고 할 것이고, 조금 더 정확하게 대답하고 싶은 사람은 어디든 계시다고 대답할 것이다. 사실 하나님은 어디든 계신 분이시다. 우리가 어디를 가든 하나님의 […]
제목: 열방이 기뻐 노래하게 하소서 본문: 시편 67편 설교자: 최종혁 사도 베드로는 예수님이 하나님께 택하심을 받으신 보배로운 산 돌이라고 말했다(벧전 2:4). 바로 그 예수님을 믿는 자들이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이어지는 말씀은 이렇게 말한다. 벧전 2:9-10 “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
제목 : 우리 안에 차고 넘치는 하나님의 찬양 본문 : 시편 66편 설교자 : 최종혁 시편 65편에서는 세상에 차고 넘치는 하나님의 은혜를 강조했었는데, 66편에서는 그런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우리의 합당한 반응을 좀 더 생각해보기 원한다. 시편 66편은 감사의 찬양시다. 지난 주일오후성경공부 시간에 배운 것처럼, 감사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직접적으로 하신 일에 대해서 내가 보여야할 합당한 반응인데, 기도의 형태로 직접 하나님께 드려지는 것이 본래 감사의 의미에는 더 적합하겠지만, 하나님의 백성들은 이렇게 그런 감사한 마음을 찬양으로도 표현한다. 조금 이상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그렇지는 않다. 우리도 누군가에 대한 감사한 마음이 너무 클 때는 그 사람에게만 감사를 표할 뿐 아니라, 그런 감사한 일을 한 그 사람 자체에 대해서도 다른 사람에게도 말한다. 그것이 성경에서 볼 수 있는 이런 감사 찬양의 모습이다. 하나님께 감사할 뿐 아니라, 그런 고마우신 하나님에 대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은 것이고, 더 나아가서는 그들도 이런 좋으신 하나님을 알고 함께 하나님에 대해서 말할 수 있기를 원하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놀라운 일을 하시는 하나님을 더욱 높일 뿐 아니라 감사의 기쁨을 더욱 풍부하게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하나님으로 인해 기뻐하는 것이 참된 하나님의 백성의 모습이다. 오늘은 시편 66편을 통해 그런 하나님 백성의 모습을 살펴보고, 우리의 감사와 찬양을 점검해하며 교훈을 얻기 원한다. 찬양의 초청(1-4) – 찬양의 이유(5-12) – 찬양의 실례(13-20) I. 찬양의 초청(1-4절) 먼저 1-4절은 찬양으로의 초청이다. “1 온 땅이여 하나님께 즐거운 소리를 낼지어다 2 그의 이름의 영광을 찬양하고 영화롭게 찬송할지어다”(1-2절) “온 땅” – 초청의 대상. ‘온 세상’을 의미할 수도 있지만 이어지는 말씀, 특히 3절에서는 하나님께 직접 말하는 것이 언급되는 것으로 보아 ‘온 세상 사람들’의 의미로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 물론 다른 시편에서 보면 사람이 아닌 모든 피조물들도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여기서는 그런 다양한 피조물들보다는 사람들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모든 사람들을 시편 기자는 초청한다. 마치 자기들만으로는 부족하다는 듯이 모든 사람이 이 일에 참여해야할 것을 독려한다(루폴드). “즐거운 소리를 낼지어다”, “찬양하고”, “찬송할지어다” – 초청의 내용. 즐거운 소리를 내는 것은 환호하는 것, 목소리를 크게 내는 것을 말하고, 2절의 찬양은 악기를 동원하여 노래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만큼 찬양은 기쁘고 즐거운 일이고 그런 일에 초청을 하는 것이다. “영화롭게 찬송할지어다”는 찬송이 찬송의 대상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나타낸다. 그 대상은 바로 영화로우신 하나님이시다. “하나님께”, “그의 이름의 영광을” – 그들의 찬양은 궁극적으로 하나님을 향한다. “이름”은 하나님의 어떠하심을, “영광”은 그런 하나님의 어떠하심이 드러나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은 자신을 여러 모양과 방법으로 드러내시는데, 여기서 시편 기자는 하나님께서 그 능력으로 하신 일을 크게 강조한다. 그래서 찬양의 구체적인 내용도 바로 하나님께서 하신 일에 대한 것이다. “3 하나님께 아뢰기를 주의 일이 어찌 그리 엄위하신지요 주의 큰 권능으로 말미암아 주의 원수가 주께 복종할 것이며 4 온 땅이 주께 경배하고 주를 노래하며 주의 이름을 노래하리이다 할지어다”(3-4절) 먼저는 하나님께서 하신 일에 대해서 찬양을 한다. 이에 대해서는 이어지는 말씀에서 더 구체적으로 말하는데, 여기서는 그 일이 어떠한지만 언급을 한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은 ‘엄위’하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은 너무 크고 놀라워서 사람을 두렵게 한다는 의미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이 엄위한 일을 통해 하나님의 권능이 드러나고 이에 대해 모든 사람들은 결국 그 권능 앞에 무릎을 꿇게 된다. 4절에서 말하는 것처럼 기뻐하며 노래하는 사람이 있고 3절처럼 복종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복종” – 자발성은 배제. 힘에 밀려 억지로 굴복하는 것을 의미. 참된 마음 없이, 원하지 않는 거짓된 복종을 의미. 힘이 없어서 그렇지 할수만 있다면 절대 복종하지 않으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빌 2:10에서 말하는 것처럼 결국 모든 사람은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게 되는데, 어떤 이들은 자발적으로 어떤 이들은 강제적으로 그렇게 하게 될 것이다. 자발적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온 자들은 구원의 기쁨으로 노래하게 되겠지만, 그렇지 않은 자들은 하나님 앞에 굴복하게 되어 심판을 받게 된다. 구원이든, 심판이든 하나님의 능력이 얼마나 크신 지를 드러내게 된다. 그래서 시편 기자는 그런 두려운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께 나아와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초청하는 것이다. 초청이기는 하지만 뭔가 ‘정중함’같은 것은 찾아볼 수 없다. 오히려 ‘명령형’으로 되어 있어서 이 찬양의 초청에 응하는 것이 너무나 당연함이 내포되어 있다. 그래서 ‘찬양’은 “하나님의 찬양”이다. “만민들아 우리 하나님을 송축하며 그의 찬양 소리를 들리게 할지어다”(8절) 찬양을 드리는 것은 사람들이지만, 그 찬양은 하나님께 속한 하나님의 찬양이다. 오직 하나님만이 이 찬양을 받으시기에 마땅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두려운 일들은 하나님이 얼마나 이런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지를 증명합니다. 그런 하나님을 섬기고 찬양하는 것은 너무나 기쁜 일이다. 내가 응원하는 스포츠팀이 엄청나게 잘하면 내가 기쁜 것과 비슷한 원리다. 그럴 때는 다른 사람에게도 이 팀을 응원하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다. 모든 사람이 두려워할만한 일을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만큼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은 없다.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이 일에 참여해야 한다고 이렇게 당당하게 소리를 높일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하는데 있어 시편 기자는 아무런 거리낌이나 부끄러움이 없다. 오히려 자신감이 가득하다. 사람들이 몰라서 그렇지,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알면 모두 그렇게 하나님을 찬양하게 될 것이라 확신이 가득한 것 같다. 그래서 그는 이렇게 말한다. “와서 하나님께서 행하신 것을 보라 사람의 아들들에게 행하심이 엄위하시도다”(5절)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너희들아 다 와서 들으라 하나님이 나의 영혼을 위하여 행하신 일을 내가 선포하리로다”(16절) 오라고 말한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보라고 하고 들으라고 한다. 그리고 그것을 통해 하나님을 알고 찬양하라고 하는 것이다. 그럼 무엇을 보고 들어야 하는지를 살펴보자. II. 찬양의 이유(5-12절) 먼저 5-12절에서는 왜 하나님께 찬양이 합당한지를 말한다. 앞서 말한 것처럼 하나님께서 행하심 엄위하신 일 때문이다. 그 일은 크게 보면 6-7절에서 말하는 하나님의 구원하심과, 9-12절에서는 하나님의 단련하심이다. 구원하심(6-7절)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구원을 생각할 때 항상 가장 먼저 떠올리는 사건이 있었다. 바로 출애굽이다. 여기서도 그와 관련된 사건이 언급된다. […]
제목 : 세상에 차고 넘치는 하나님의 은혜 본문 : 시편 65편 설교자 : 최종혁 사람의 말로 하나님을 표현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하나님은 우리와 다르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이해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표현들이 하나님을 오해하게 만들기도 하기 때문에 하나님에 대해 말할 때는 신중할 수 밖에 없다. 하나님이 우리와 다르신 속성들을 우리는 성경을 통해 많이 알고 […]
제목 : 그의 행하심을 깊이 생각하라 본문 : 시편 64편 설교자 : 최종혁 누군가의 행동을 깊이 생각하고 묵상해본 적이 있는가? 뭔가 굉장히 특별한 일같이 들리지만, 사실 우리가 매일 매일 하는 일이다. 특별한 연구를 위해서 그렇게 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우리는 살면서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이 하는 행동을 보면서 생각을 하고 나름의 결론을 내리게 된다. 하나님처럼 사람의 […]
제목 : 생명보다 나은 사랑 본문 : 시편 63편 설교자 : 최종혁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누군가에게는 단순히 죽어서 천국이라는 좋은 곳에 갈 수 있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만약 그렇다면, 딱히 하나님을 믿지 않을 필요도 없다. 더구나 성경은 행위는 아무 필요 없고 믿기만 하면 된다고 말하니 다른 종교들에 비해서 훨씬 편하기도 하다. 누군가에게 하나님을 […]
제목: 행복의 조건 본문: 시편 23편 1~6절 설교자: 이병권 오늘은 새해를 맞아서 행복에 대해서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행복을 추구합니다. 어떤 형태로든 자신이 생각하는 행복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겁니다. 그럼 행복은 뭘까요? 사전을 찾아보니 행복에 대해서 이렇게 말합니다. “욕구가 충족되어 충분한 만족과 기쁨을 느끼는 상태” 또 다른 사전에는 이렇게 나옵니다. “사람이 […]
제목 : 흔들리지 않는 이유 본문 : 시편 62편 설교자 : 최종혁 새해가 되면 가장 많이 듣게 되는 단어 중 하나가 소망, 희망, 바람, 기대와 같은 단어들이다. 사실 12월 31일 11시 59분 59초에서 1월 1일 0시 0분 0초가 되는 것은 1초가 지난 것 뿐이고 그 1초는 계속해서 지나가는 1초 중 하나에 불과하다. 그런데 이 […]
제목 : 마음이 약해질 때 본문 : 시편 61편 설교자 : 최종혁 시편 61편의 역사적 배경에 대해서는 이견이 많다. “땅 끝에서”(2절)라는 표현 때문에 저자는 이스라엘을 떠나 있었던 포로기에 이 시편을 기록했다고 주장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 시는 다윗의 시이기 때문에 그렇게 보기는 어렵다. “땅 끝에서”라는 표현과 4절에 나오는 주의 장막에 머물기를 원한다는 표현을 통해 […]
제목 : 누가 승리하게 하는가? 본문 : 시편 60편 설교자 : 최종혁 9절에서 다윗은 “누가 나를 이끌어 견고한 성에 들이며, 누가 나를 에돔에 인도할 까?”라고 묻는다. 에돔에 가고 싶은데 같이 갈 사람이 없어서 하는 말이 아니라, 에돔과 전쟁을 하는 상황에서 하는 말이다. 이 전쟁에 누가 함께 가서 승리할 수 있게 할수 있느냐는 물음이다.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