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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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약의 말씀, 언약의 삶(9)(시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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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약의 말씀, 언약의 삶(9) 본문: 시편 119편 설교자: 최종혁 헤트: “여호와는 나의 분깃이니 나는 주의 말씀을 지키리이다 하였나이다”(57-64절) 오늘 본문은 어쩌면 지금까지 살펴봤던 시편 119편의 말씀 중 ‘언약의 말씀, 언약의 삶’이라는 제목을 가장 잘 설명하는 본문일 것이다. 오늘 본문은 언약의 말씀에 따라 언약의 삶을 산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잘 보여주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오늘 본문은 […]

언약의 말씀, 언약의 삶(8)(시 119: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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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약의 말씀, 언약의 삶(8) 본문: 시편 119편 설교자: 최종혁 자인: “내 소유는 이것이니 곧 주의 법도들을 지킨 것이니이다”(49-56절) 시편 119편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대해서 말하는데, 이론적이라기 보다는 실제적이라고 할 수 있다. 단순히 하나님의 말씀은 어떻다는 식으로 말하기 보다는 실제로 저자가 말씀을 어떻게 느끼고 생각하고 경험했는지를 말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객관적인 사실을 말할 뿐 […]

언약의 말씀, 언약의 삶(7)(시 119: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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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약의 말씀, 언약의 삶(7) 본문: 시편 119편 설교자: 최종혁 와우: “그리하시면 내가 나를 비방하는 자들에게 대답할 말이 있사오리니 내가 주의 말씀을 의지함이니이다”(41-48절) 우리말에 ‘염치’라는 말이 있다. 주로 ‘염치 없이 어떤 일을 한다’는 식으로 사용되는 표현으로서 부끄러움을 아는 마음을 의미한다. 가끔은 기도를 하면서 하나님께 참 염치없이 이런 기도를 한다는 마음이 들 때가 있다. 물론 기도 […]

언약의 말씀, 언약의 삶(6)(시 119: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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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약의 말씀, 언약의 삶(6) 본문: 시편 119편 설교자: 최종혁 헤: “내가 주의 법도들을 사모하였사오니 주의 의로 나를 살아나게 하소서”(33-40절)   기도에는 여러 요소들이 있지만(감사, 찬양, 회개, 중보 등), 그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간구’, 즉 구하는 기도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할 수 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을 시작하면서 하고 싶은 […]

언약의 말씀, 언약의 삶(5)(시 119: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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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약의 말씀, 언약의 삶(5) 본문: 시편 119편 설교자: 최종혁   달레트: “주께서 내 마음을 넓히시면 내가 주의 계명들의 길로 달려가리이다”(25-32절) 앞 연(17-24절)에서 시편 기자는 하나님의 나그네로서 이 땅에서 살아야 하기에 그에 따르는 고난이 있고 그 고난 중의 즐거움과 충고자가 되는 하나님의 말씀이 꼭 필요함을 말했다. 특히 그는 비록 고난이 있을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확신과 […]

언약의 말씀, 언약의 삶(4)(시 119: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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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약의 말씀, 언약의 삶(4) 본문: 시편 119편 설교자: 최종혁   기멜: “나는 땅에서 나그네가 되었사오니”(17-24절) 첫째연인 1-8절(알레프)에서 시편 119편의 저자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행하는 사람이 복이 있음을 선포했다. 그리고 둘째연인 9-16절(베트)에서는 그런 복을 누리지 못하게 방해하는 죄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그 마음에 간직해야함을 강조했다. 셋째연은 17-24절로, 각 절(행)은 히브리어 알파벳의 셋째 글자인 […]

언약의 말씀, 언약의 삶(3)(시 119: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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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약의 말씀, 언약의 삶(3) 본문: 시편 119편 설교자: 최종혁   베트: “청년이 무엇으로 그의 행실을 깨끗하게 하리이까”(9-16절) 지난 말씀에서 우리는 본성적으로 복을 원한다는 얘기를 했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런 존재로 창조하셨다. 우리는 복을 원하고 하나님이 바로 그 복이 되시는 것이다. 그래서 1-8절(알레프)에서 시편 기자는 ‘여호와의 율법을 따라 행하는 자들이 복이 있다’는 일반적인 삶의 원리를 제시했다. […]

언약의 말씀, 언약의 삶(2)(시 1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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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약의 말씀, 언약의 삶(2) 본문: 시편 119편 설교자: 최종혁   알레프: “율법을 따라 행하는 자들은 복이 있음이여”(1-8절) 복 받기를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 사실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든 복을 받고 화를 면하려고 한다. 그래서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일을 하기도 한다. ‘미신’이라고 하는 것들이 다 근본적으로는 화를 피하고 복을 받고 싶은 사람들의 심리에서 시작된 것들이라 할 수 있을 […]

모든 나라와 모든 백성의 하나님(시 117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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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모든 나라와 모든 백성의 하나님 본문: 시편 117편 설교자: 최종혁   시편 117편은 가장 짧은 시편이자, 장을 기준으로 했을 때 단 두 절로만 구성된 성경에서 가장 짧은 장이기도 하다. 길이만 짧은 것이 아니라 내용도 다른 시편에서도 자주 보게되는 하나님에 대한 일반적인 찬양의 명령, 예배로의 초대이기 때문에 여러 사본에서 117편을 116편의 결론으로 보거나 혹은 118편의 […]

내가 여호와께 무엇으로 보답할까(시 116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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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가 여호와께 무엇으로 보답할까 본문: 시편 116편 설교자: 최종혁   시편 116편은 113편부터 시작된 “애굽 할렐”의 넷째 시편이다. 애굽 할렐은 유월절 식사 시간에 불러졌던 노래들인데, 출애굽과 관련하여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구원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하는 노래들이다. 하지만 이 시편들을 읽어 보면 출애굽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114:1 정도를 제외하면 찾아볼 수 없다. 즉, 이 시편들은 출애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