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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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구원을 보고 즐거이 외치라 (시 98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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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호와의 구원을 보고 즐거이 외치라 본문: 시편 98편 설교자: 최종혁   하나님은 왜 사람을 만드셨을까?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드셔야할 필요가 있었느냐는 질문이라면 ‘그렇지 않다’고 쉽게 답할 수 있다. 하나님은 스스로 완전하신 분이셔서 어떤 ‘필요’가 있지 않으시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드신 목적에 대한 질문이라면 답이 조금은 어려워진다. 답 자체가 어렵다기 보다는 우리 입장에서 받아들이기가 어려워지는 것이다. […]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니 기뻐하라 (시 97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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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니 기뻐하라 본문: 시편 97편 설교자: 최종혁 구약의 하나님과 신약의 하나님이 좀 다르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다. 구약은 ‘율법’으로 대변되기 때문에 하나님도 좀 엄하신 분으로 느끼고, 신약은 ‘은혜’로 대변되기 때문에 하나님을 너그러운 분으로 느끼는 것이다. 구약의 하나님은 진노와 심판, 공의의 하나님이시라면, 신약의 하나님은 인내와 구원, 사랑의 하나님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성경을 읽어 보면 […]

여호와께 합당한 온 땅의 예배 (시 96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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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호와께 합당한 온 땅의 예배 본문: 시편 96편 설교자: 최종혁 세상의 시각으로 볼 때 ‘기독교’ 혹은 교회의 두드러지는 특징이 몇가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포교 활동일 것이다. ‘포교’라는 말은 어떤 가르침을 널리 퍼뜨린다는 뜻이기 때문에 어떤 종교든 포교 활동을 한다고 할 수 있지만, 기독교는 특히나 더 적극적인 포교 활동을 한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

여호와 앞에 떨며 즐거워하라 (시 95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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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호와 앞에 떨며 즐거워하라 본문: 시편 95편 설교자: 최종혁 시편 93-100편은 ‘여호와께서 다스리신다’는 하나의 주제를 공유하는 시편들이다. 93편과 94편을 통해서는 그 말의 의미를 주로 살펴봤었고, 나머지 시편들을 통해서는 그에 합당한 반응인 ‘예배’에 대해서 여러 측면으로 살펴보게 될 것이다. 오늘은 시편 95편을 통해서 특히 예배의 태도를 배우게 될 것이다.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자기소개서를 쓰라고 하면 […]

세계를 심판하시는 여호와 (시 9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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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계를 심판하시는 여호와 본문: 시편 94편 설교자: 최종혁 하나님이 왕이시라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 그리스도인이 없는 것처럼, 하나님이 공의로우시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 그리스도인도 없다. 하지만 하나님의 공의에 대해 우리는 종종 상반되는 질문을 동시에 던진다. 공의는 주로 하나님의 심판과 연결지어서 생각하게 되는데, 왜 하나님께서 심판하시는지에 대한 질문과 왜 하나님께서 심판하지 않으시는지에 대한 질문을 함께 하는 것이다. […]

큰 물보다 크신 여호와 (시 9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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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큰 물보다 크신 여호와 본문: 시편 93편 설교자: 최종혁 큰 물보다 크신 여호와 (시편 93편) 복습 대관령 양떼 목장 : 23편,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1-2절) 미세먼지 없이 맑은 겨울 밤 : 8편,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

좋아서 예배합니다 (시 9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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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좋아서 예배합니다 본문: 시편 92편 설교자: 최종혁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을 때 가장 많이 부딪혔던 사람들은 다름 아닌 바리새인이나 서기관, 대제사장 같은 유대인들의 종교 지도자들이었다. 메시아가 오면 가장 먼저 알아보고 사람들을 메시아에게로 인도해야할 위치에 있었던 사람들이 오히려 메시아이신 예수님께 가장 적대적이었고 결국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이는데 앞장섰다. 그들과 예수님이 계속 부딪혔던 문제 중 하나는 […]

전능자의 그늘 아래 사는 자여 (시 9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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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능자의 그늘 아래 사는 자여 본문: 시편 91편 설교자: 최종혁 살면서 믿는 구석, 비빌 언덕이 있다는 것은 참 감사한 일이다. 하지만 그 ‘구석’, 그 ‘언덕’이 정말 신뢰할 만한지는 확실히 할 필요가 있다. 가장 최후까지 믿을 수 있는 그것이 사실은 그럴만한 것이 아니었다면, 그것은 단순한 허탈감이나 배신감을 넘어서 삶과 죽음의 문제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지난 […]

영원 안의 순간(시 90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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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원 안의 순간 본문: 시편 90편 시편 모음의 3권을 마치고 이제 4권이 시작된다. 4권은 90편에서 106편까지로 17편의 시편만 포함되어 있어서 3권과 편 수는 동일하지만, 분량을 기준으로 보면 4권이 3권보다 조금 더 짧다. 전반적인 내용을 보면 3권까지는 탄식에 대한 내용이 많았지만, 4권부터는 찬양과 감사에 대한 내용이 많다. 3권까지는 질문이 많았다면 4권부터는 답이 제시되어 있다고 볼 […]

내 입으로 주의 신실하심을 말하리라 (시 89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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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 입으로 주의 신실하심을 말하리라 본문: 시편 89편 설교자: 최종혁 ‘괴리’라는 단어가 있다. 사전적 의미는 서로 어그러져 동떨어짐이라고 되어 있는데, 주로 ‘이상과 현실의 괴리’와 같은 표현으로 많이 사용된다. TV 등에서 보여지는 대학 생활은 낭만이 가득하지만 실제 대학 생활은 과제만 가득한 경우가 많다. 직장인들도 멋지게 일하고 퇴근 후에 자기 하고 싶은 일들을 즐기는 모습들이 이상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