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중으로 함께 모인 곳에서 우리는 그 모임의 성격과 목적에 따라 각기 다른 행동을 요구합니다. 축구 경기를 보기 위해 함께 모인 장소에서 소리를 지르는 것은 무례하거나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장례를 치르기 위해 모인 곳에서는 그러한 행동은 규제됩니다. 주일 예배 시간은 교회가 함께 주님을 예배하기 위해 존재하는 공적 모임입니다. 예배를 목적으로 한 모임에 합당한 행동을 요구하는 […]
칭찬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 칭찬이 진심이 아니라는 것을 알거나 혹은 중심에서 흘러나온 것이 아닌 입으로만 하는 소리라는 것을 안다면 좋아할 사람도 없습니다. 그것은 칭찬이기 보다 오히려 모욕이며, 기쁨이 되기 보다는 오히려 고통을 줍니다. 하나님은 예배드리는 사람의 중심을 정확하게 아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아첨이나 가식적인 예배는 절대로 그분께 기쁨을 드릴 수 없습니다. 스프로울의 말처럼 “예배에는 […]
* 아래 내용은 맥아더 목사의 설교 <The True Christmas Spirit>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지금까지 5회에 걸친 크리스마스 시리즈를 통해 예수님께서 왜 이 땅에 오셨는지, 그 예수님은 어떤 분이셨는지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오늘은 마지막 시간으로, 그 예수님에 대해서 우리가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를 함께 배워보기 원합니다. 누가복음 1장과 2장을 보면 이 예수님에 대해 듣거나 예수님을 본 사람들이 어떻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