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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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11): 각방을 쓰거나 별거하는 것에 대하여…

by 조정의

질문(11): 부부가 상호 합의 하에 각방을 쓰거나 별거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야 하나요? *2013년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유평교회에서 있었던 제1회 <말씀과 진리 콘퍼런스>에서 나왔던 질문입니다. 중복되는 질문을 제하고 25개의 질문으로 정리하였습니다. 부부가 각방을 쓰는 것에 대해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서로 분방하지 말라 다만 기도할 틈을 얻기 위하여 합의상 얼마 동안은 하되 다시 합하라 이는 […]

질의응답(10): 말 끊기, 어떻게 고칠까요?

by 조정의

질문(10): 상담에 아주 좋지 않은 모습인데 상대의 말 중간에 자꾸 끼어들기를 합니다. 내 생각을 중간중간에 말하기를 좋아하는데 연습해도 잘 고쳐지지 않습니다.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2013년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유평교회에서 있었던 제1회 <말씀과 진리 콘퍼런스>에서 나왔던 질문입니다. 중복되는 질문을 제하고 25개의 질문으로 정리하였습니다. 사실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항상 싸우는 유혹 중 하나가 바로 말을 많이 하는 […]

질의응답(9): 상처받기 싫어서 먼저 공격하는 말을 합니다.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by 조정의

질문(9): 상처받기 싫어서(?) 먼저 공격하는 말을 해서 상대를 눌러버립니다.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2013년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유평교회에서 있었던 제1회 <말씀과 진리 콘퍼런스>에서 나왔던 질문입니다. 중복되는 질문을 제하고 25개의 질문으로 정리하였습니다. 상처받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상처에 더 민감한 사람은 있는 것 같습니다. 똑같이 넘어져도 상처를 느끼는 강도가 사람마다 조금씩 다른 […]

질의응답(8): 남편의 습관적인 거짓말, 어떻게 해야 할까요?

by 조정의

질문(8): 남편이 습관적으로 사소한 거짓말을 합니다. 크고 중요한 일엔 거짓말을 하지 않지만, 일상에서 중요하지 않은 일에 대충 대답하거나 거짓말을 하는데 그것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거짓말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 습관적인 거짓말을 하지 말라고 여러 번 이야기했는데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2013년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유평교회에서 있었던 제1회 <말씀과 진리 콘퍼런스>에서 나왔던 질문입니다. 중복되는 질문을 제하고 […]

질의응답(7): 죄가 지속되면 구원을 재점검해야 합니까?

by 조정의

질문(7): 인간의 문제행동이 죄의 결과라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구원받고 나서도 문제 행동이 지속되는 것에 대해서는 계속 구원을 다시 점검해야 합니까? *2013년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유평교회에서 있었던 제1회 <말씀과 진리 콘퍼런스>에서 나왔던 질문입니다. 중복되는 질문을 제하고 25개의 질문으로 정리하였습니다.   분명한 것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 좋았”던 그 때는 피조물 세계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는 것입니다(창 1:31). 아담의 범죄로 […]

질의응답(6): 성경해석(고후 3:18; 요일 1:16)

by 조정의

질문(6): #1. 고후 3:18 “주의 영광을 보매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에서 현재 삶에서 그리스도처럼 변화하는 것인가요? 천국에서 주를 볼 때 그리스도와 같이 변화되는 것 아닌가요? #2. 요한일서 1장 6절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설명해 주세요 *2013년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유평교회에서 있었던 제1회 <말씀과 진리 콘퍼런스>에서 나왔던 질문입니다. 중복되는 질문을 제하고 25개의 질문으로 정리하였습니다. #1. […]

예수의 좋은 병사여, 함께 고난을 받으라(2)

by 조정의

병사로 복무하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병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딤후 2:4) 우리는 각자 모두 바쁜 삶을 살아갑니다.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낳은 사람들은 청년의 때에 그 많은 시간 뭐 하고 지냈는지 모르겠다고 말하지만 정작 청년들은 지금 자기 나름대로 바쁘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갈수록 일이 더 많아지지 줄어들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

예수의 좋은 병사여, 함께 고난을 받으라!(1)

by 조정의

우리가 살아가는 오늘은 탈권위와 소통의 시대입니다. 조금만 더 거슬러 올라가면 사회에서는 정치지도자, 학교에서는 선생님, 가정에서는 부모가 권위를 가지고 권위 아래 있는 사람들을 쉽게 통제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사회에서도, 학교에서도, 가정에서도 권위를 찾아보기 힘듭니다. 직분이 주는 권위를 사용해야 할 때도 “권위주의”라는 말을 들을까 두려워 움츠러드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세태를 부추긴 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아마도 권위가 남용된 […]

모이면 항상 세상 이야기만 하는 교제, 문제 없나요?

by 조정의

얼마 전 Grace to Korea 웹사이트에서 저는 이런 질문을 받았습니다. 주일예배 후 그룹모임에서 성경에 대하여 나누기보다는 세상 모임과 똑같은 주제로 흘러가는 모습이 너무 안타까워 성경 이야기를 자주 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평범한 신자입니다. 오히려 그들과 같이 웃고 즐길 때는 좋았던 관계가 성경 이야기를 시작하고부터 안 좋아지고 제가 마치 문제 있는 사람인 것처럼 흘러가는 이 분위기가 너무 […]

주재권 구원: 6. 오용되는 주재권 구원(2)

by 조정의

필자는 주재권 구원 시리즈를 통해 다음과 같은 주장을 하였다. 주재권 구원은 성경이 말하는 복음과 다르지 않다. 구원 얻는 믿음이란 그 결과로서 행함이 수반 되며 이는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는다’는 ‘이신칭의’ 교리와 상충하지 않는다. 구원을 받기 위해 행함이 조건으로 요구되지 않으나 참된 구원은 그 결과로서 행함을 반드시 포함한다. 바울은 “오직 은혜”를 강조한 갈라디아서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