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안 성도, 무엇으로부터 탈출하려고 하는가?
“가나안 성도”라는 말은 “안 나가”를 거꾸로 한 조어로 ”교회에 나가지 않는 그리스도인”을 가리킨다고 한다. 스스로 그리스도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의 10%가 ”가나안 성도”에 해당한다고 하니 결코 적은 수가 아니다. 청어람아카데미 양희송 대표는 “가나안 성도 교회 밖 신앙”이라는 책에서 리기 맥닐의 말을 인용하며 그들은 “신앙을 잃었기 때문이 아니라 신앙을 유지하기 위해 교회를 떠난다”고 말했다. 2013년 4월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의 조성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