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 성경에서 말하는 목자
본문 : 디모데전서 3장 1~7절
설교자 : 염창훈

사도행전 20장 17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바울이 밀레도에서 사람을 에베소로 보내어 교회 장로들을 청하니” 사도 바울이 1차 선교여행을 마칠 즈음에 여러 교회들이 세워졌습니다. 지금의 터키 지방인 소아시아 지방에 교회가 세워졌고 사도 바울이 각 교회 마다 인도자들을 세웠습니다. 사도 바울이 예루살렘으로 가기 전에 시간이 없어서 밀레도에서 에베소교회 장로들을 청해서 장로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자신이 어떻게 교회를 섬겼는가에 대해 말해주고 있습니다. 오늘날 장로라고 하면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돈이 많은 사람, 나이가 많은 사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성경에서 말하는 장로는 교회를 목회하는 성숙한 인도자들입니다. 에베소 교회의 장로들을 청했다고 하면서 28절에서 “여러분은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 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그들 가운데 여러분을 감독자로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느니라”고 말합니다. 장로들에게 하나님의 양떼를 보살피는 목자라고 말합니다. 목자, 목사, 감독자입니다. 감독은 명령하고 시키기보다 잘 보살피는 사람을 말합니다. 교회의 목자들은 가정의 아버지, 어머니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식을 보살피듯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성도들을 영적으로 보살피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성경에는 “목사”라는 단어가 에베소서 4장 11절에 한 번 나옵니다. 교회의 은사에 대해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목사와 교사라는 단어는 둘이 아니라 “가르치는 목자”라는 번역이 가장 적당합니다. 디모데전서 5장 17절에선 “잘 다스리는 장로들은 배나 존경할 자로 알되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이들에게는 더욱 그리할 것이니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구약의 예레미야에서 나오는 목자와 같은 단어입니다. 오늘날 교회에서는 성도들을 가르치고 인도하는 사람을 목사라고 합니다. 성경에서는 장로, 감독, 목사, 목자는 모두 같은 사람을 가리킵니다. 성도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도하고 가르치는 사람입니다. 교회에서 성직자나 평신도라고 하지만 신약성경에서는 그런 개념이 맞지 않습니다. 성도들은 모두가 성직자입니다.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벧전2:9) 모든 그리스도인들,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거듭난 사람은 모두 성직자로, 세상에서 거룩한 삶을 살 의무가 있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20장 18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오매 그들에게 말하되 아시아에 들어온 첫날부터 지금까지 내가 항상 여러분 가운데서 어떻게 행하였는지를 여러분도 아는 바니”, “35절-범사에 여러분에게 모본을 보여준 바와 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 사도 바울은 에베소 교회의 장로들을 초청하고 자신이 어떻게 교회를 섬겼는지에 대해 말하면서 목자들이 해야 할 일들에 대해 말합니다. “19절-곧 모든 겸손과 눈물이며 유대인의 간계로 말미암아 당한 시험을 참고 주를 섬긴 것과” 사도 바울은 성도들을 사랑하여 눈물로 어려움 가운데서 그들을 가르치고 인도했습니다. “31절-그러므로 여러분이 일깨어 내가 삼 년이나 밤낮 쉬지 않고 눈물로 각 사람을 훈계하던 것을 기억하라” 사도 바울은 교회를 정말 사랑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거듭난 성도들이 잘못될까봐 집을 찾아가고 여러 사람을 모아놓고 가르치고 눈물로 기도하고 사랑을 나눴습니다. 사도 바울은 교회를 섬길 때 자신이 해산하는 수고를 한다고 말했습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갈 4:19) 힘들게 목회를 했던 것입니다.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이 외의 일은 고사하고 아직도 날마다 내 속에 눌리는 일이 있으니 곧 모든 교회를 위하여 염려하는 것이라 누가 약하면 내가 약하지 아니하며 누가 실족하게 되면 내가 애타지 아니하더냐”(고후 11:27-29) 목자들은 성도들을 사랑하여 성도들의 어려움을 자신의 어려움처럼 여기고 기도하고 말씀으로 권면했습니다. 목자들을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목자들은 비난과 모함을 받고 성도들을 위해 밤낮으로 기도하는 일들을 하기에 쉽지 않은 일입니다.

“20절-24절 유대인과 헬라인들에게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을 증언한 것이라 보라 이제 나는 성령에 매여 예루살렘으로 가는데 거기서 무슨 일을 당할는지 알지 못하노라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언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26절-27절 그러므로 오늘 여러분에게 증언하거니와 모든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내가 깨끗하니 이는 내가 꺼리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다 여러분에게 전하였음이라” 목자들의 일차적인 일은 하나님의 말씀을 성도들에게 바르게 가르치는 일입니다. 매우 중요합니다. 사도 바울은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목숨의 위험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전했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요즘 교회의 많은 인도자들이 많은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로 가르치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듣기 좋은 소리를 하기 때문입니다. 은혜의 하나님이기 때문에 죄를 지어도 괜찮다고 말합니다. 회개해야 한다거나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지옥에 간다고 말하지 못합니다. 교회에 나와서 헌금하면 집안이 잘 된다고 하나님의 뜻과 다른 이야기를 합니다. 사도 바울 시대에는 율법을 지켜야 구원을 받는다고 믿었습니다. 바울은 할례나 율법으로 구원받지 못하고 믿음으로 구원받는다고 했을 때 많은 핍박을 받았습니다. 오늘날도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죄를 버리고 살아야 한다고 하면 싫어합니다. 적당히 술, 담배 하고 죄를 지어도 인정해주고 받아주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목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목숨을 걸고 전해야 하는 것입니다.

어떤 목사님이 은퇴 후에 회개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성도들과 장로들 눈치 보느라 잘못 전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렇게 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전해야 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영혼들을 구원하는 일에 굉장한 열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24절-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목숨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목자들은 지옥에 가는 영혼들에 대해 사랑하는 마음, 애틋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예수님이 누구신지, 죄가 무엇인지 가르쳐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저는 교회에 나오고 있지만 아직 거듭나지 못한 분들이 있다는 것이 마음에 큰 짐이 됩니다. 함께 예배드리지만 예수님이 오셨을 때 우리와 함께 하늘나라에 가지 못한다면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모든 성도들이 기도해야 하지만 특별히 목자들은 더욱 열정을 가져야 합니다.

“28절-30절 여러분은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 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그들 가운데 여러분을 감독자로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느니라 내가 떠난 후에 사나운 이리가 여러분에게 들어와서 그 양 떼를 아끼지 아니하며 또한 여러분 중에서도 제자들을 끌어 자기를 따르게 하려고 어그러진 말을 하는 사람들이 일어날 줄을 내가 아노라” 목자들의 또 하나의 일은 성도들을 거짓교사들, 잘못된 교리로부터 지키는 것입니다. 사나운 이리는 거짓교사들을 말합니다. 오늘날도 교회의 간판을 걸어놓고 사람들을 모아 돈벌이를 합니다. 이름난 이단들도 많습니다. 오산에도 예수 왕권 교회가 있습니다. 신천지는 교회에 침투해서 믿는 자들을 데려갑니다. 성경을 잘못되게 가르쳐 예수님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인도합니다. 교회의 목자들은 잘못된 교리, 거짓교사들로부터 보호할 책임이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그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목자들은 성도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바르게 가르치고 잘못된 이단으로부터 보호해야 하는 것입니다.

디모데전서 3장에 있는 목자의 자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1절입니다. “미쁘다 이 말이여, 곧 사람이 감독의 직분을 얻으려 함은 선한 일을 사모하는 것이라 함이로다” 여기선 목자를 감독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디도서에서는 감독이란 말과 목자란 말을 함께 쓰고 있습니다. 디모데전서는 바울이 에베소교회의 장로들을 세우기 위해서 장로의 자격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디도서는 그레데에 있는 장로를 세우려고 디도에게 쓴 편지입니다. 디모데전서 3장에서 말하는 첫 번째 감독의 자격은 선한 일을 사모하는 것입니다. 자원하는 심령, 성도를 돌아보고자 하는 열정이 있어야 합니다. 베드로전서 5장 1-2절에선 “너희 중 장로들에게 권하노니 나는 함께 장로 된 자요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이요 나타날 영광에 참여할 자니라 너희 중에 있는 하나님의 양 무리를 치되 억지로 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자원함으로 하며 더러운 이득을 위하여 하지 말고 기꺼이 하며” 교회를 인도하는 자들이 억지로, 힘들어하는 마음으로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물론 힘든 일이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자원해서 해야 하는 것입니다. 어떤 목사님은 누가 새벽기도는 만들어놔서 이렇게 힘들게 한다고 하소연합니다. 그러나 교회 인도자들은 자원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성도들에게 가르쳐야 합니다. “2절-그러므로 감독은 책망할 것이 없으며” 이것은 완벽한 사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비난받을 일이 없는 사람을 말합니다. 교회의 인도자들이 여자관계가 있거나 이웃관계에서 고소를 당한다거나 하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아내와 의견이 안 맞을 때 사과할 줄 알고 성도 간에도 문제가 있을 때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자백할 줄 알아야 합니다. 잘못할 수 있지만 그것을 인정하고 고백할 때 비난거리가 없는 것입니다. “한 아내의 남편이 되며” 이것은 꼭 결혼해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결혼생활에서 순결을 지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절제하며 신중하며 단정하며” 몸과 마음이 건전하고 바른 생활을 해야 한다는 것, “나그네를 대접하며” 손님접대를 잘하는 사람입니다. 사람을 좋아해야 하고 집이 개방되어야 합니다. 누구나 와서 차를 마시며 얘기 나눌 수 있어야 합니다. 성경에 직접적으로 아내의 자격에 대해 말하고 있지는 않지만 여러 말씀을 볼 때 목자의 아내들도 성숙한 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오직 관용하며 다투지 아니하며 돈을 사랑하지 아니하며” 지나친 욕심을 가져선 안 됩니다. 술을 먹지 않더라도 게임 중독이나 경마에 빠지는 것도 목자로서 적합하지 않습니다. “자기 집을 잘 다스려 자녀들로 모든 공손함으로 복종하게 하는 자라야 할지며 사람이 자기 집을 다스릴 줄 알지 못하면 어찌 하나님의 교회를 돌보리요” 가정을 잘 다스려야 합니다. 교회 인도자들은 모든 생활에 있어서 성도들에게 본이 되어야 합니다. 교회의 목자들은 주님의 말씀대로 자기 아내를 몸처럼 사랑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자녀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르쳐서 바르게 살 수 있도록 가르치는 사람이 교회의 인도자가 될 수 있다고 말씀합니다. “6절-7절 새로 입교한 자도 말지니 교만하여져서 마귀를 정죄하는 그 정죄에 빠질까 함이요 또한 외인에게서도 선한 증거를 얻은 자라야 할지니 비방과 마귀의 올무에 빠질까 염려하라” 교회의 목자들은 본이 되는 가정이 되어야 하고 아내와 자녀를 사랑해서 바르게 인도할 뿐만 아니라 동네나 직장에서도 선한 간증이 있어야 합니다. 말씀은 잘 가르치는데 주위사람과 싸우고 화를 잘 내는 사람은 교회의 인도자로 적합지 않습니다.

이러한 말씀들을 볼 때 장로들만 이래서는 안 됩니다. 모든 성도들이 그러해야 합니다. 목사들만 이러한 삶을 살아야 하고 다른 사람들은 노력하지 않아도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특별히 교회의 인도자들에게는 더욱 성숙한 자세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사회에서도 선한 증거를 보인 자라야 합니다. 교회의 인도자들의 인격에 대해 생각할 때 가장 좋은 인도자는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서 존경받는 사람입니다. 아내에게서 자식들에게서 존경받는 사람입니다. 우리 아버지는 정말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는 사람이다, 예수님의 모습을 닮으려고 하는 사람이다, 사랑이 많고 너그러운 사람이다, 절제하는 사람이라는 존경을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2절 후반부-가르치기를 잘하며” 교회의 목자들은 하나님이 말씀을 성도들에게 바르게 잘 가르치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사람만 좋으면 되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이 말씀으로 성도들을 바르게 인도하고 가르쳐 보호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집사와 장로의 자격에 대해 말씀하면서, 그것이 거의 같은데 다른 것이 있다면 목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잘 가르쳐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말씀을 잘 가르쳐야 할 뿐만 아니라 그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미쁜 말씀의 가르침을 그대로 지켜야 하리니 이는 능히 바른 교훈으로 권면하고 거슬러 말하는 자들을 책망하게 하려 함이라”(딛 1:9) 어떤 목사님이 설교를 하고 있는데 아내가 선풍기며 가전제품을 가지고 강대상 앞으로 나왔다고 합니다. 여보, 당신은 거기 있을 때 가장 좋으니 거기 있고 거기서 내려오지 말하고 말했다고 합니다. 말씀을 잘 가르칠 뿐만 아니라 말씀의 가르침에 잘 순종하는 사람이어야 하는 것입니다. 교회의 목자가 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런 이들을 준비시키고 우리를 인도하게 합니다.

교회의 인도자를 세우는 것을 보면, 사도행전 6장을 보면 집사들이 필요할 때 사도 베드로와 사도들이 자신들이 일이 많으니 성도들에게서 추천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지혜, 성령이 충만한 사람, 인격이 훌륭한 사람을 천거하라고 했습니다. 사도행전 20장에서는 사도 바울이 에베소교회 장로들을 향해서 성령이 여러분을 감독자로 삼으셨다고 말합니다. 한 편에서는 하나님께서 인도자를 세우십니다. 그를 준비시키십니다. 그러나 다른 한 편에서는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자격 있는 사람을 안수해서 세웁니다. 우리 교회에서도 그렇게 하길 원합니다.

우리 교회의 차기 목회자들도 완벽하진 않지만 앞으로 더욱 성숙하여 하나님께서 귀히 쓰시는 종이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저는 이제 교회에서 은퇴하면 새로운 목자 아래서 양으로 목자의 가르침을 받으면서 저의 소원입니다. 성도들께서도 새로운 목자들이 세워질 때 많이 기도해주시고 격려해 주시길 바랍니다.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 가운데서 수고하고 주 안에서 너희를 다스리며 권하는 자들을 너희가 알고 그들의 역사로 말미암아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며 너희끼리 화목하라”(살전 5:12-13) 그들을 알고 사랑 안에서 귀하게 여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그들은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신들이 청산할 자인 것 같이 하느니라 그들로 하여금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 하고 근심으로 하게 하지 말라”(히 13:17) 성도들께서 목자들에 대해 알고 기도하고 격려하고 사랑을 나누는 것이 필요합니다. 목자들은 성도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바르게 가르치고 보호하고 인도하는 자들입니다. 완벽하고 흠이 없는 사람을 기대하지 마시고 예수님을 닮아가는, 점점 온전한 사람으로 성숙해가는 목자들을 기대하시고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