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만이 나의 친구일 때 (시 88편)
제목: 어둠만이 나의 친구일 때 본문: 시편 88편 설교자: 최종혁 시편 중 ‘탄식시’로 분류되는 시편들이 있다. 시편의 약 1/3을 차지하는 이 시편들은 단순한 기도가 아니라 고통 중에서 탄식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읽다 보면 ‘하나님 믿는 사람이 이렇게 기도해도 되는건가’ 싶은 의문이 들기도 할 정도로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고 담대하게 표현하지만 계속 읽다 보면 “그러나(오직) 나는”과 […]
제목: 어둠만이 나의 친구일 때 본문: 시편 88편 설교자: 최종혁 시편 중 ‘탄식시’로 분류되는 시편들이 있다. 시편의 약 1/3을 차지하는 이 시편들은 단순한 기도가 아니라 고통 중에서 탄식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읽다 보면 ‘하나님 믿는 사람이 이렇게 기도해도 되는건가’ 싶은 의문이 들기도 할 정도로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고 담대하게 표현하지만 계속 읽다 보면 “그러나(오직) 나는”과 […]
제목: 우리가 성경을 읽는 이유 본문: 시편 119편 설교자: 최종혁 새해가 되면 새로운 마음으로 무언가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올해 통계를 본 적은 없지만 아마도 다른 해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다이어트, 금연, 금주와 같은 것이 최상위권에 있을 것이고 외국어 배우기나, 해외여행, 돈 모으기와 같은 것들이 많은 사람의 계획 혹은 결심에 포함되어 있을 것이다. 왜 […]
제목: 하나님의 성, 하나님의 사람들 본문: 시편 87편 설교자: 최종혁 오늘 함께 살펴볼 시편 87편에서 도시에 대한 자부심을 볼 수 있다. 도시는 1-3절에서 말하는 것처럼 ‘하나님의 성’인 ‘시온’, 즉 예루살렘이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영광스러운 도시다. 그리고 4-6절에서는 그 시온의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이들은 하나님께서 시온에 등록하신 시온의 시민들로서 하나님의 사람들이다. 그리고 7절은 이들의 자부심과 […]
제목: 선하신 주의 종이 드리는 기도 본문: 시편 86편 설교자: 최종혁 시편 86편은 3권에 기록된 유일한 다윗의 시편으로 우리가 많이 접했었던 고난 중에 도움을 구하는 탄식시라고 할 수 있다. 도움을 구하는 직접적인 기도가 15번이나 나온다. 아주 구체적으로 어떤 고난인지가 언급된 탄식시들도 있지만 이 시편은 그렇지는 않다. 7절에 ‘환난날’이라는 표현이 나오고 14절에 그를 대적하여 치는 자들이 […]
제목: 우리를 다시 살리사 주를 기뻐하게 하소서 본문: 시편 85편 설교자: 최종혁 이스라엘 백성들이 앗수르와 바벨론에 의해 점령 당하고 포로로 잡혀간 것은 국토를 잃고 주권을 잃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었다. 하나님은 그들의 조상인 아브라함을 선택하시면서 땅과 자손과 복을 약속하셨는데, 이것을 아브라함 언약이라 한다. 그 후로 하나님은 차근차근 그 약속을 이루어 가셨다. 민족적으로 보면, […]
제목: 예배자의 사랑 노래 본문: 시편 84편 설교자: 최종혁 무언가를 좋아하면 티가 날 수 밖에 없다. 축구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사람이 일 년 동안 축구 한 번 하지 않고 중계도 보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축구를 좋아한다고 말할 수 없을 것이다. 독서가 취미라는 사람 집에 제대로 된 책장 하나 없고 최근에 읽은 책이 20년 전에 읽은 […]
제목: 욱여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본문: 시편 83편 설교자: 최종혁 고후 4:8 우리가 사방으로 욱여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바울은 복음을 전하는 귀한 사명을 지닌 연약한 우리들의 삶을 이렇게 묘사했다. 사실 우리가 좋아할만한 것은 아니다. 우리는 욱여쌈을 당하지 않고 답답한 일을 당하지 않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난 에베소서 말씀에서 배웠던 것처럼 […]
제목: 너희를 신이라 하였노라 본문: 시편 82편 설교자: 최종혁 예수님께서 세상에 계실 때 예수님 주변의 사람들은 예수님의 정체를 궁금해 했고 때로는 혼란스러워 했다. 예수님을 엘리야, 선지자, 부활한 세례 요한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었고 메시아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었다. 예수님은 일부러 속이려 하거나 오해하게 만드려는 의도가 없었다. 하지만 보이는 그대로, 듣는 그대로 믿지 않으려는 사람들이 혼란스러워 […]
제목: 백성들아, 내 말을 들으라 본문: 시편 81편 설교자: 최종혁 시편 81편은 아삽의 시로서 앞선 아삽의 시와 유사한 상황을 배경으로 기록되었다고 할 수 있다.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 상황이다. 그런 상황에서 신실한 자들이 던진 질문이 시편 79편, 80편이라면, 그에 대한 하나님의 답변이 시편 81편이라 할 수 있다. 그들의 기도는 이러했다. 시 80:14 만군의 […]
제목: 내게 배푸신 하나님의 은혜와 소원 본문: 시편 31편 19절 설교자: 염창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