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DEVOTIONS

매일, 말씀과 함께.

하루의 말씀을 읽고, 묵상을 삶으로 이어갑니다.

묵상 글 466

2026.01.20 · 최종혁

사랑의 순종으로 드러나는 믿음

창세기 22:1-14

우리는 믿는 것과 아는 것을 쉽게 구분하지 못하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 교회가 시작되었을 때만해도 그렇지 않습니다. 믿음은 곧 시련과 핍박을 의미했기 때문입니다. 참된 믿음을 가진 사람은 시련과 핍박을 알면서도 예수님을 선택했고, 그것이 단지 예수님을 아는 사람과의 분명한 차이로서 드러났습니다. 이런 사실은 믿음의 조상이라 불리는 아브라함 때도 동일했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2026.01.19 · 최종혁

심판의 도시에서 구원의 은혜를 기억하기

창세기 19:1-29

천사들이 직접 확인한 소돔의 죄악은 정말로 처참했습니다. 소돔의 사람들은 자신의 정욕에 사로잡혀 있었고 멈출 줄을 몰랐습니다. 그들은 최선을 다해 그들의 정욕을 따랐습니다. 아브라함의 중보에 하나님은 그 중에 의인 10명이라도 있으면 심판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셨지만, 그 중에는 의인 10명이 없었고 하나님은 그들에게 심판을 선고하셨습니다. 하지만 여기서도 하나님께서 은혜 베푸시는 모습을 볼 수…

2026.01.16 · 최종혁

포기하지 않고 구하는 중보자의 기도

창세기 18:20-33

또 다시 인간의 죄와 그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바로 소돔과 고모라 사건입니다. 대홍수와 바벨탑 사건이 시작될 때와 같이, 이 사건도 사람의 죄를 하나님께서 보시고 개입하시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앞선 두 사건의 패턴으로 볼 때, 사람들이 그들의 죄로 인해 하나님께 심판을 받게 되는 일이 반복될 것이고, 하나님은 그 중에서도 구원의 은혜를 베푸실 …

2026.01.15 · 최종혁

조급함 대신 약속하신 하나님을 믿기

창세기 15:1-21

하나님의 부르심 후에 아브라함에게 여러 일이 있었지만, 그에게 약속하신 복 중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자식은 아직 태어나지 않았습니다. 이 시점에서 아브라함은 ‘불가능’을 생각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반드시 아브라함의 몸에서 날 자가 그의 상속자가 될 것을 다시 분명히 말씀해 주시면서 그에게 하늘의 별을 보여 주시고 그의 자손이 그와 같이 될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또 다…

2026.01.14 · 최종혁

하나님을 신뢰하여 내딛는 믿음의 선택

창세기 12:1-4

아브라함을 부르심으로 인간을 위한 하나님의 구속 계획은 본격적으로 진행되기 시작합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 개인을 부르셨지만(1절) 그로 시작될 민족을 부르신 것이었고(2절), 그에게 복을 주겠다고 약속하셨지만(2절) 궁극적으로는 그를 통해 ‘땅의 모든 족속’이 복을 얻을 것을 약속하셨습니다(3절). 신약 성경에 가서 이 모든 부르심과 약속의 성취를 보게 되겠지만, 그 모든 것은 아브라함이라는…

2026.01.13 · 최종혁

스스로 높아지려는 마음 앞에 배우는 겸손

창세기 11:1-9

9장의 말씀이 창조를 연상하게 했다면, 11장의 말씀은 대홍수를 연상하게 합니다. 다시 한번 사람들의 죄악이 언급되고, 하나님께서 그 죄악됨을 보십니다. 그리고 직접적으로 개입하셔서 그 죄악을 멈추시고 사람을 흩으십니다. 바벨탑 사건은 또 다른 하나님의 심판이었던 것입니다. 탑을 높이 쌓은 것 자체가 죄는 아닙니다. 문제는 그 목적입니다. 탑을 쌓은 사람들은 최대한 높은 탑을 쌓아서 세상에 …

2026.01.12 · 최종혁

심판 뒤에도 다시 기회를 주시는 자비

창세기 9:1-13

대홍수가 끝난 이후의 상황은 여러모로 처음 창조의 날들을 연상케 합니다. 물이 물러가고 뭍이 드러났습니다(창 1:9-10 참고). 하나님은 사람에게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는 명령을 주셨고(창 1:28 참고),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언급되는 것도 유사합니다(창 1:27 참고). 흥미로운 것은 또 다시 하나님께서 사람이 먹을 수 있는 것과 먹을 수 없는 것을 구분하셨다는 사실입니다(…

2026.01.09 · 최종혁

죄를 심판하시며 회개를 기다리시는 하나님

창세기 6:5-13

하나님께서 자기 형상을 따라 창조하신 사람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습니다. 그런 사람에게 하나님은 땅에 충만하라는 명령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을 닮은 사람들이 땅을 가득 채우는 것은 하나님께 큰 기쁨이 되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역사는 그렇게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사람은 하나님 대신 죄를 선택했습니다. 그래서 사람의 수가 늘어나고 충만해 지는 것은 하나님을 닮은 형상이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오…

2026.01.08 · 최종혁

죄와 사망을 넘어 하나님께 있는 구원

창세기 5:1-32

하나님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고 명하시면서 그것을 먹으면 반드시 죽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었습니다(창 2:17). 그러나 아담과 하와가 그것을 먹었을 때, 그들은 생각했던 것처럼 즉시 죽지는 않았습니다. 어쩌면 그 사실로 인해서 순간 그들은 하나님이 아닌 뱀이 옳았다는 생각을 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영적인 의미에서의 죽음이 즉시 그들을 찾아 왔고, …

2026.01.07 · 최종혁

죄를 정당화하지 않고 다스리는 삶

창세기 4:1-15

죄는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분리를 가져왔을 뿐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의 분리도 가져왔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벨의 제물은 받으시고 가인의 제물은 받지 않으셨을 때, 가인이 분노하며 안색이 변할 이유는 없었습니다. 그저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돌아보고 바르게 행했으면 되었습니다. 하지만 가인은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원망은 또한 아벨을 향한 시기와 미움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리…

2026.01.06 · 최종혁

숨지 않고 죄를 사하시는 하나님께

창세기 3:7-24

어제 말씀에 이어서 오늘 본문은 죄에 대한 중요한 사실 중 특별히 그 결과에 대해서 말해줍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어긴 아담과 하와는 즉시 자신들이 죄를 범했다는 것을 알았고, 하나님의 소리를 들었을 때 하나님을 피하여 숨었습니다(8절). 죄를 숨기려 하고, 특별히 하나님에게서 피하려고 하는 것은 죄인의 본능 중 하나입니다. 죄인은 자신의 죄를 알지만 그것을 드러내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이런…

2026.01.05 · 최종혁

내 생각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기

창세기 3:1-6

인간의 첫 범죄가 기록된 창세기 3장은 죄에 대한 몇가지 중요한 사실을 알려줍니다. 먼저, 죄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부정적인 의문으로 시작됩니다. 1절에서 뱀이 여자에게 했던 질문은 중립적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참으로 … 먹지 말라 하시더냐?”라는 질문은 명령하신 하나님의 진정성에 대한 의문을 갖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여자의 대답을 보면, 여자는 하나님의 말씀과 다르게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