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DEVOTIONS

매일, 말씀과 함께.

하루의 말씀을 읽고, 묵상을 삶으로 이어갑니다.

묵상 글 466

2026.02.05 · 최종혁

거룩한 중보자 예수님을 힘입어

출애굽기 28:1-14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 중에서 제사장들을 세우셔서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하게 하셨습니다. 제사장은 누구든 자원하면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백성들 중에서 외모가 뛰어나거나 두뇌가 특출난 사람들이 하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제사장은 하나님의 선택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레위 지파, 그 중에서도 아론의 자손을 선택하셔서, 그들로 특별히 구별된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게 하셨습니다. 제사장들은 …

2026.02.04 · 최종혁

사랑하는 사람에게 기쁨이 되는 율법

출애굽기 20:1-17

십계명은 율법에 있어 헌법과도 같습니다. 명령들이 연이어 나오지만 이 명령들은 ‘원리’를 담고 있기 때문에 각각의 의미는 하나님의 성품과 세부적인 율법의 규례들을 통해 확인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살인하지 말라”는 명령은 생명을 소중히 하라는 원리를 담고 있는 명령이지, 어떤 경우에도 ‘사람의 생명을 빼앗는 행위’를 하면 안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그래서, 생명을 소중히 보호하기 위해 시…

2026.02.03 · 최종혁

믿고 순종하며 누리는 언약의 복

출애굽기 19:3-13

하나님께서 모세를 부르시면서 약속하셨던 것처럼(출 3:12),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시내 산에 도착했습니다. 그곳에서 하나님은 다시 모세를 부르시고 백성들과 공식적인 언약을 체결할 준비를 하게 하십니다. 언약의 체결을 위해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보는 앞에서 그 산에 임하실 것이었고,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자신을 정결하게 하며 그 산에 오르지는 말아야 했습니다. 사실…

2026.02.02 · 최종혁

원망 대신 하나님을 믿고 기다리기

출애굽기 16:1-8

하나님의 능력으로 홍해를 건너고 마침내 애굽의 포로 생활을 완전히 끝낸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 펼쳐진 것은 꿈에서 그리던 천국 같은 곳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광야 길을 걸어가야 했습니다. 사람은 많았고, 먹을 것과 마실 것은 부족했습니다. 광야 길은 하루이틀에 끝나지 않고 달이 넘게 계속되었습니다. 그러자 백성들 사이에서 원망의 말이 터져 나왔습니다. 이 고생을 하면서 광야에서 죽을 거였으면…

2026.01.30 · 최종혁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 베푸신 구원

출애굽기 14:1-31

애굽에서 쫓겨나는(?) 것으로 이제는 모든 것이 끝나고 정리된 것 같았던 상황이 출애굽기 14장에 와서 갑자기 돌변합니다. 막상 이스라엘 백성들이 떠나자 바로의 마음이 변했던 것입니다(5절). 물론 이것 역시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었습니다(4절). 하나님은 애굽 사람들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자신을 분명히 드러낼 ‘한 가지 더’를 준비하셨던 것입니다. 바로의 군대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추격하는 …

2026.01.29 · 최종혁

우리의 유월절이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출애굽기 12:21-42

하나님께서 이미 말씀하셨던 것처럼 바로는 그 마음이 완악하여 “내 백성을 보내라”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습니다. 반복되는 재앙으로 심지어 그의 신하들조차 “그 사람들을 보내어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게 하소서 왕은 아직도 애굽이 망한 줄을 알지 못하시나이까”(출 10:7)라고 말할 지경이었지만 바로는 계속해서 고집을 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때가 되었고, 하나님은 마지막 재…

2026.01.28 · 최종혁

멀어 보일 때도 가까워지는 약속의 성취

출애굽기 6:2-13

겨우겨우 모세는 바로의 앞에 나아가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내 백성을 보내라”는 명을 전했지만, 바로는 전혀 듣지 않았습니다. 바로의 말처럼 그에게 하나님은 “누구?”에 불과했기 때문입니다(출 5:2). 오히려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노역을 더 힘들게 만들었습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백성들은 오히려 모세를 원망했고(출 5:21), 모세도 “어찌하여 나를 보내셨나이까”라며 실망감을 감추…

2026.01.27 · 최종혁

내가 누구인가보다 하나님이 누구신가

출애굽기 3:1-22

하나님은 이제 모세를 통해 애굽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할 준비를 하십니다. 하나님은 이미 이스라엘 백성을 “내 백성”이라 부르십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의 고통을 보았고 그들의 부르짖음을 듣고 그들의 근심을 아셨습니다. 그리고 이제 때가 되어 그들을 구원하기 위해 모세를 부르셨습니다. 모세는 주저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께 “내가 누구이기에…?”라며 묻습니다(11절). 두려움과 겸손…

2026.01.26 · 최종혁

다른 두려움보다 하나님을 경외하기

출애굽기 1:15-22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던 것처럼 그의 자손들은 애굽이라는 이방에서 객이 되어서 그들을 섬기게 되었습니다(창 15:13-14 참고). 처음 야곱과 그의 자손들이 애굽으로 갔을 때는 그렇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들의 강성함을 위협으로 느낀 애굽 사람들은 그들을 노역하는 종으로 삼았던 것입니다. 그리고 거기에 더하여 애굽 왕은 산파들에게 히브리 여인의 해산을 도울 때 아들이면 죽이…

2026.01.23 · 최종혁

악한 뜻을 넘어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

창세기 50:15-21

아버지인 야곱이 죽자 요셉의 형들은 걱정이 커졌습니다. 이제는 그들 위에 있는 요셉에게 그들이 과거에 행한 악행 때문이었습니다. 요셉은 그런 형들을 이미 용서했고 그들이 행한 일 때문에 근심하거나 한탄하지 말라고도 말했었지만(창 45:5), 형들은 여전히 불안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형들은 아버지의 이름을 빌려서 요셉에게 용서를 구합니다. 그리고 요셉은 그런 형들의 말을 듣고 웁니다(17절).…

2026.01.22 · 최종혁

유다를 통해 오신 은혜의 왕

창세기 49:8-12

야곱의 아들들의 이야기는 요셉을 중심으로 전개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중간인 창세기 38장에는 ‘굳이 왜 이런 내용이?’라는 의문이 생기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요셉이 형들에 의해 애굽의 노예로 팔려가면서 요셉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전개되려고 하는 찰나에 그와 전혀 관계 없는 것 같은 유다와 며느리 다말의 이야기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그 이야기 속의 유다는 부정하고 불의합니다. 이…

2026.01.21 · 최종혁

떠나는 길에서도 함께하시는 약속

창세기 28:10-22

치열했던 쌍둥이 형 에서와의 반목을 뒤로 하고 야곱은 새로운 삶을 위해 떠났습니다. 형과 아버지를 속이면서까지 장자권과 축복을 얻어 냈지만 당장은 도망해야했습니다. 앞으로의 삶이 어떻게 될지 야곱으로서도 꽤나 막막한 상황이었을 것입니다. 그렇게 길을 가던 중 하나님께서 그에게 나타나셨습니다. 그러면서 그에게 복을 약속하셨고, 특히 그와 함께하여 지키며 인도하여 다시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