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DEVOTIONS

매일, 말씀과 함께.

하루의 말씀을 읽고, 묵상을 삶으로 이어갑니다.

묵상 글 466

2026.03.11 · 최종혁

평생 온전히 하나님을 따르는 믿음

여호수아 14:6-15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갈렙’은 어쩌면 2인자라고 불릴만한 사람입니다. 그는 처음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돌아왔던 12명의 정탐꾼 중 한 명이었고, 여호수아와 함께 유일하게 믿음을 선택했던 사람입니다. 그래서 광야에서 멸망했던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약속의 땅에 들어가는 은혜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여호수아가 약속의 땅 정복의 지도자로 세워진 반면 갈렙은 특별히 언급되지 않습니다. 그렇게 그냥 …

2026.03.10 · 최종혁

뜻밖의 실패 앞에서 먼저 살필 죄

여호수아 7:1-26

여리고 전투는 가나안 점령의 첫 전투로서 특별한 의미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때는 어떤 것도 취하지 말고 모든 것을 온전히 하나님께 바쳐야 했습니다(수 6:17-19). 하지만 아간이 이 명령을 어겼고 이에 하나님은 진노하셨습니다. 하지만 여호수아는 이 사실을 알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여리고 때와 마찬가지로 아이로 정탐꾼들을 보냈고 그들의 보고는 긍정적이었습니다. 전부 다 싸우러 올라…

2026.03.09 · 최종혁

이해를 넘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

여호수아 6:1-21

여리고 성에는 전운이 감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리고는 이스라엘을 대항하여 싸우기보다는 성을 지키는 쪽을 선택했습니다. 여리고는 요새화된 성으로서 매우 견고했고, 시기상 물과 식량도 충분했기 때문입니다. 여리고로서는 굳이 전면전을 선택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여리고의 군사들은 성을 단단히 지키면서, 성 밖의 이스라엘 군대에 주목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위에서 보니 행렬이 보였습니다. 무장한 군…

2026.03.06 · 최종혁

심판 가운데도 구원하시는 하나님

여호수아 2:1-24

모세의 뒤를 이어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세워졌습니다. 모세가 애굽에서 나와 약속의 땅으로 가는 여정에서의 임무를 맡았다면, 여호수아는 약속의 땅에 들어가 그 땅을 정복하는 임무를 맡았습니다. 그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은 “강하고 담대하라”고 명하셨습니다(수 1:6, 7, 9). 강하고 담대하게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는 것이 여호수아의 삶을 성공으로 이끌 것이었습…

2026.03.05 · 최종혁

사랑받는 자녀답게 하나님을 본받기

신명기 32:3-12

모세는 사람으로서 참 놀라운 특권을 누렸던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부분적으로나마 모세에게 특별히 자기 영광을 드러내기도 하셨지만, 가장 놀라운 것은 사람이 자기 친구와 이야기하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모세와 대면하여 말씀하셨다는 점입니다(출 33:11).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를 비방했을 때도 하나님은 모세에게는 대면하여 명백히 말씀하신다는 사실을 강조하셨습니다(민 12:8). 모세 후에 일어난 그…

2026.03.04 · 최종혁

생명과 복의 길을 선택하기

신명기 30:15-20

모세는 마지막 설교를 마무리 하면서 백성들에게 분명하게 말합니다. “보라 내가 오늘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나니.”(15절) 이스라엘은 갈림길에서 선택을 해야 했습니다. 적당히 이것, 적당히 저것을 취할 수 없었습니다. 한 길을 선택한다는 것은 다른 길은 선택하지 않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모든 길로 행하든지(16절), 아니면 다른 신들을 섬기는 길로…

2026.03.03 · 최종혁

짐이 아닌 기쁨으로 누리는 순종

신명기 10:12-22

신명기에서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지켜야 함을 반복하고 또 반복합니다. 신명기가 설교였음을 고려해보면 듣는 백성들 입장에서는 ‘이제 그만 말씀하셔도 충분히 알아 들었습니다.’라는 생각이 들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이 생과 사를 가르는 중요한 문제였기에 모세는 그렇게 강조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오늘 본문도 순종에 대해서 말하지만, 순종에 대한 오해…

2026.03.02 · 최종혁

풍요 속에서 하나님을 잊지 않기

신명기 8:1-6, 신명기 8:11-16

성경을 보면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에 “왜?”라는 의문이 생길 때가 많습니다. 다른 말씀들을 통해서 답을 찾을 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때도 많고, 때로는 여러 답을 찾게 될 때도 있습니다. 오늘 말씀이 그렇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광야 생활은 그들이 하나님을 믿지 않고 그 땅에 들어가기를 거절했기 때문에 당했던 심판이었습니다. 하지만 또 다른 이유도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낮…

2026.02.27 · 최종혁

두려운 길에서도 믿을 만한 하나님

신명기 7:17-24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약속하신 땅은 ‘젖과 꿀이 흐르는’ 풍족한 땅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땅은 비어 있는 땅은 아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땅의 백성들과 싸워서 땅을 정복해야 했습니다. 이 때문에 그들은 이미 한 번 그 땅에 들어가기를 거부했었고, 하나님은 그런 그들을 그 땅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신명기의 말씀은 그들의 자녀 세대에게 주는 말씀입니다. 자녀 세대도 부…

2026.02.26 · 최종혁

나의 어떠함이 아닌 하나님의 사랑으로

신명기 7:1-11

신명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기 직전 모세가 그들에게 했던 마지막 설교들을 기록한 말씀입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본인은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지 못하기 때문에, 그 땅에서 어떻게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살아야 하는지를 자세히 기록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모세는 가장 염려가 되는 부분을 언급합니다. 바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의 백성들을 진멸하지 않아 그들에게 영향을…

2026.02.25 · 최종혁

마음에 새기고 삶으로 전하는 말씀

신명기 6:4-9

오늘 본문은 <쉐마>(“들으라”)라고 불리는 구약의 핵심 말씀 중 하나로서,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말해줍니다. 그들이 가장 먼저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과 그들의 관계입니다(4절). 이 관계는 배타적 관계입니다. 독점적 관계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질투는 정당합니다. 하나님의 질투가 이 관계를 깨지지 않게 보호합니다. 따라서 이스라엘도 하나님을 그들의 …

2026.02.24 · 최종혁

하나님의 질투로 죄를 바라보기

민수기 25:1-13

이스라엘을 저주하는데 실패했던 발람은 꾀를 내었습니다(민 31:16). 그리고 발람의 모략에 따라 모압 사람들은 그들의 우상 숭배에 이스라엘 백성들을 청하여 부도덕한 죄를 범하도록 유혹했고, 백성들은 그 유혹에 넘어갔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당시의 우상 숭배도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요소를 많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우상 숭배는 단순한 종교 활동이 아니었고, 특히 음란한 일들이 신과의 교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