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DEVOTIONS

매일, 말씀과 함께.

하루의 말씀을 읽고, 묵상을 삶으로 이어갑니다.

묵상 글 466

2026.03.27 · 최종혁

머뭇거림을 버리고 참된 하나님을 선택하기

열왕기상 18:21-40

이스라엘 백성들은 우상 숭배를 버리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전능하신 분으로 그리고 그들을 사랑하시는 언약의 하나님으로 자신을 나타내셨지만, 그들은 계속해서 우상을 버리지 못했습니다. 모세도 경고했고, 여호수아도 강력하게 도전했지만, 반복되는 우상 숭배는 그들의 특징이 되었습니다. 솔로몬도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했지만, 정작 자신은 이방 아내들을 따라 우상 숭배하는 죄를 범하기도 했습니…

2026.03.26 · 최종혁

크신 하나님께 담대히 나아가는 기도

열왕기상 8:22-30

다윗의 염원이었던 하나님의 성전이 그의 아들인 솔로몬에 의해 완성되었습니다. 솔로몬은 성전의 기구들을 채우고, 하나님의 언약궤도 성전으로 옮겼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구름이 성전을 가득 채웠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그곳에 나타났던 것입니다(왕상 8:11). 그리고 제단 앞에서 솔로몬은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솔로몬의 기도의 핵심은 하나님의 백성이 이 성전을 향하여 기도할 때,…

2026.03.25 · 최종혁

나의 반석, 나의 구원자를 찬양합니다

사무엘하 22:1-7, 사무엘하 22:26-28

오늘 본문은 다윗의 ‘승전가’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1절 말씀에서 분명히 밝히는 것처럼 다윗의 승리는 그 자신의 힘으로 이뤄낸 성취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구원이었습니다. 그래서 그의 승전가도 자신의 위대함을 높이지 않고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높입니다. 사울 때문에 도망할 때, 다윗은 “나와 죽음의 사이는 한 걸음 뿐이니라”라고 요나단에게 그 심정을 토로했었습니다(삼상 20:3)…

2026.03.24 · 최종혁

죄의 고리를 끊는 회개

사무엘하 11:1-27

다윗에게 지우고 싶은 성경 말씀이 있다면 아마 오늘 본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성경은 오히려 이런 다윗의 연약함과 실패를 통해, 같은 연약함과 실패를 경험하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을 보여줍니다. 다윗은 목욕을 하고 있던 한 여인을 보게 되었습니다(2절). 다윗이 일부러 그런 의도를 가지고 왕궁 옥상을 거닐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이미 이 순간 죄를 범한 것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

2026.03.23 · 최종혁

섬세한 손길로 이루시는 하나님의 약속

사무엘하 7:1-17

사울이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지 않았을 때, 사무엘은 하나님께서 그의 마음에 맞는 사람을 구하여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삼으셨다고 말했었습니다(삼상 13:14). 그 사람이 바로 다윗이었음이 뒤의 말씀에서 드러납니다. 누구도 하나님의 이름을 위해 블레셋의 거인과 싸우려고 하지 않을 때, 다윗은 승리주시는 하나님을 믿고 전장에 뛰어 들었습니다. 사울이 다윗을 죽이려고 쫓아다니는 중에 오히려 다윗이 …

2026.03.20 · 최종혁

나의 용기보다 하나님에 대한 확신

사무엘상 17:41-54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은 인류 역사 상 가장 유명한 싸움 중 하나일 것입니다. 객관적 전력 차가 많이 나는 싸움에 대해서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라는 관용적 표현이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성경을 유심히 보면 이 싸움은 단지 두 개인의 싸움, 혹은 두 민족(이스라엘과 블레셋)의 싸움이 아니었던 것을 알 수 있고, 그에 따라 이 싸움이 주는 교훈도 우리가 생각한 것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

2026.03.19 · 최종혁

제사보다 귀한 마음의 순종

사무엘상 15:1-33

하나님은 사무엘을 통해 사울에게 분명한 명령을 주셨습니다. 아말렉을 쳐서 아무 것도 남기지 말고 진멸하라는 것이었습니다(3절). 이 말씀을 들은 사울은 군대를 소집하여 아말렉을 쳤습니다. 아말렉 왕 아각을 사로잡고 가축의 좋은 것은 남기고 나머지는 진멸했습니다(8-9절). 하나님은 사울이 하나님의 명령을 행하지 않았다고 하셨고(11절), 사울은 자신이 여호와의 명령을 행했다고 말했습니다(13…

2026.03.18 · 최종혁

하나님을 다시 왕으로 모시는 삶

사무엘상 8:4-9

때로 우리는 문제는 바로 보지만 잘못된 해결책을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러했습니다. 사무엘은 어둠 가운데 빛과 같은 지도자였습니다. 하지만 그도 나이가 들었고, 그가 세운 사사인 그의 아들들은 그와 같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것을 문제로 보았고 사무엘을 찾아가서 문제의 해결을 요구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제시한 해결책이 이상했습니다. 그들은 “모든…

2026.03.17 · 최종혁

삶에서 만난 구원을 새 노래로

사무엘상 2:1-10

본문은 삶 속에서 하나님의 구원을 경험한 한나가 하나님께 기쁨으로 기도하며 드리는 찬양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의 구원과 관련된 몇 가지 중요한 사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첫째로 구원은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에 달려있습니다. 특별히 6-7절이 이 사실을 분명하게 말합니다. 가난과 부, 수치와 영광, 삶과 죽음, 거기에 더하여 영원한 운명까지도 주권자이신 하나님의 손에 달…

2026.03.16 · 최종혁

절망의 어둠을 밝히는 구속자의 사랑

룻기 4:1-22

사사기가 어둠이라면 룻기는 빛입니다. 하지만 룻기의 시작은 그렇지 않습니다. 룻기는 사사기의 극한 어둠에 대한 기록과 마찬가지로 한 사람이 베들레헴을 떠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룻 1:1-2). 그리고 이어지는 말씀도 긍정적이지 않습니다. 살기위해 베들레헴을 떠나 모압으로 갔지만, 그곳에서 남자들은 모두 죽고 여자들만 남게 됩니다(룻 1:3-5). 여성이 경제 활동을 제대로 할 수 없었던 당시…

2026.03.13 · 최종혁

세상 속에 살되 세상을 따르지 않기

사사기 2:11-23

성경에서 가장 슬픈 말씀 중 하나가 사사기 2장 10절인 것 같습니다. “그 세대의 사람도 다 그 조상들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 모세와 여호수아가 그렇게 당부했지만, 결국 이스라엘 백성들은 올바른 믿음을 자녀들에게 전수해주지 못했고, 자녀들은 여호와를 알지 못하는 세대가 되었습니다. 이들이 …

2026.03.12 · 최종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습니다

여호수아 24:14-24

모세가 그랬던 것처럼 이제 여호수아도 자신의 사명을 마치고 세상을 떠날 때가 가까이 왔습니다. 그래서 그는 백성들을 모아 마지막 말을 전합니다. 그의 마지막 말, 마지막 당부는 단순 명료했습니다. “여호와만 섬기라”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명령’이지만, 아무런 이유 없는 명령은 아니었습니다. 이것이 얼마나 합리적인 결론인지 확신했기 때문에 여호수아는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