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어쩔 수 없다는 핑계로
죄를 정당화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내가 예수님도 아니고
하다못해 사도 바울도 아닌데
어쩌겠냐는 것입니다.
그런 핑계로
우리를 지옥에 가게 하는 죄를
별 것 아닌 것처럼 만듭니다.
그래도 되는 것처럼 만듭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실제로 죄를 범하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죄에 대한 우리의 태도는
그러해서는 안됩니다.
음식에서 머리카락을 발견한 것처럼
이불 속에서 벌레를 발견한 것처럼
우리 삶에서 죄를 볼 때
우리는 소스라치게 놀라야 하고
당장에 그것을 제거하고 싶어해야 합니다.
삶의 죄를 자연스러운 것으로
당연한 것으로 여겨서는 안됩니다.
내 죄 때문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셔야 했습니다.
죄를 별 것 아닌 것으로 여긴다는 것은
곧 예수님의 희생도
별 것 아닌 것으로 여긴다는 말이 될 것입니다.
마치 1000원짜리 새뱃돈을 받은 아이처럼
감사할 줄 모를 것입니다.
죄를 가볍게 여기지 않고 민감하여
죄에서 더 멀어지기를 원합니다.
실패할 때는 회개하며
동시에 그런 죄에서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