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종과 불순종, 그리고 하나님의 공의 – 민수기
민수기에서는 ‘여호와’라는 단어가 거의 400번 가까이 사용되었습니다. 그중 대부분은 ‘말하다’ 혹은 ‘명하다’와 같은 동사와 함께 사용되었습니다. ‘민수기’는 ‘백성의 수를 센다’는 의미고 두 번에 걸쳐 백성의 수를 세는 기록이 있지만, 단지 숫자 세기가 내용의 전부는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께서 백성들에게 무엇을 말씀하셨는지에 대한 기록이며, 그 백성들이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에 어떻게 반응했는지 또한 하나님은 그런 백성들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