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라이터 염평안 형제가 만든 노래입니다. 유평교회 간증집회 시간에 들었던 생각을 가지고 만들었다고 합니다. 성도님들의 삶 가운데 어떤 사람은 가족이 생기고, 어떤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어떤 사람은 여행을 떠나고… 모든 상황상황 가운데 시간 가운데 하나님이 “그곳에” 언제나 함께 계셨다는 아름다운 고백이 담긴 노래입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이 지금 바로 우리와 함께 계시며 또 다른 삶의 간증들을 만들어가고 계신다고 노래합니다. 가사를 생각해보면서 들어보세요.

어떤 이들은 위로가 필요했대요

어떤 이들은 친구를 잃었다구요

또 어떤 이들은 사랑이 떠났다 말하네요

그렇게 또 한 해가 가네요

 

어떤 이들은 축하받을 일 있었고

어떤 이들은 가족이 생겼다구요

또 어떤 이들은 사랑을 이루었다 말해요

그렇게 또 한 해가 가네요

 

그 곳에 그대 서 있던 그곳에

그대 울고 웃던 그 자리 그 시간에

그대와 함께 울고 웃으시던

우리 하나님 거기 계셨죠

 

어떤 이들은 먼 여행을 떠났대요

어떤 이들은 쉼 없이 달려왔구요

또 어떤 이들은 꿈을 이루었다 말하네요

그렇게 또 한 해가 가네요

 

그 곳에 그대 서 있던 그곳에

그대 울고 웃던 그 자리 그 시간에

그대와 함께 울고 웃으시던

우리 하나님 거기 계셨죠

 

때론 보길 원했고

때론 무심히 지나친 주 손길

늘 한 발 늦게 알게 되네요

 

그 곳에 그대 서 있던 그곳에

그대 울고 웃던 그 자리 그 시간에

그대와 함께 울고 웃으시던

우리 하나님 거기 계셨죠

 

하나님 지금 여기 계시죠

 

2015. 12. 30 수요일 저녁 8시 간증집회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