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익숙한 은혜에도 새로운 감사로

최종혁 · 2024.02.27 · 마태복음 15: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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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는 말은
여러 상황에 적용되지만
어쩌면 감사하지 않는 그리스도인에게
가장 적합한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은혜를 당연한 것으로 여겨서
감사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에 놀라지 않습니다.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반대로
내가 원하는 상황이 되지 않으면
불평하고 원망합니다.
당연히 내가 가지고 있어야할 것을
빼앗긴 것처럼 분노합니다.
마치
먹던 간식을 빼앗긴 아이같습니다.
울고 떼를 쓰고 화를 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불쌍히 여기십니다.
그래서 우리를 구원하셨고
또한 날마다 구원하시고
구원으로 이끄실 것입니다.
이런 하나님의 은혜에 마땅한 반응은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입니다.
은혜에 익숙해지지 않고 놀라야 합니다.

뭐든 당연한 것으로 여기면
이런 ‘마땅한 반응’이 따라오지 않습니다.
호의가 아무리 계속되어도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심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저도 날마다
새로운 감사와 찬양을 드릴 수 있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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