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약의 말씀, 언약의 삶(5)(시 119: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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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약의 말씀, 언약의 삶(5) 본문: 시편 119편 설교자: 최종혁   달레트: “주께서 내 마음을 넓히시면 내가 주의 계명들의 길로 달려가리이다”(25-32절) 앞 연(17-24절)에서 시편 기자는 하나님의 나그네로서 이 땅에서 살아야 하기에 그에 따르는 고난이 있고 그 고난 중의 즐거움과 충고자가 되는 하나님의 말씀이 꼭 필요함을 말했다. 특히 그는 비록 고난이 있을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확신과 […]

성령이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는 것(고전1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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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령이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는 것 본문: 고린도전서 12장 1-11절 설교자: 조정의 “형제들아 신령한 것에 대하여”로 시작하는 본문은 이제부터 새로운 주제를 다룰 것을 알린다. “신령한 것”(프뉴마티코스)은 ‘영적 특성을 가진’ 대상을 가리킨다(사람, 2:15; 3:1, 복음, 9:11, 음식, 음료, 반석, 10:3, 4). 문맥 안에서는 “성령이…그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는”(11절) “은사”(롬 1:11)라는 것이 분명하다. 은사에 관한 […]

언약의 말씀, 언약의 삶(4)(시 119: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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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약의 말씀, 언약의 삶(4) 본문: 시편 119편 설교자: 최종혁   기멜: “나는 땅에서 나그네가 되었사오니”(17-24절) 첫째연인 1-8절(알레프)에서 시편 119편의 저자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행하는 사람이 복이 있음을 선포했다. 그리고 둘째연인 9-16절(베트)에서는 그런 복을 누리지 못하게 방해하는 죄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그 마음에 간직해야함을 강조했다. 셋째연은 17-24절로, 각 절(행)은 히브리어 알파벳의 셋째 글자인 […]

예수님 몸에 난 영원한 상처(요 20: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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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수님 몸에 난 영원한 상처 본문: 요한복음 20장 26-29절 설교자: 조정의 상처받지 않고 사는 사람은 없다. 스스로 또는 타인에 의하여 몸을 다치기도 하고 또 마음이 상하기도 한다. 흔적만 남는 상처가 있는가 하면, 고통이 따르는 상처도 있다. 때로 그 고통은 육신의 고통이 아니라 마음의 고통인 경우도 있다. 몸은 통증을 전혀 느끼지 못하는데 상처 준 사람을 […]

언약의 말씀, 언약의 삶(3)(시 119: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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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약의 말씀, 언약의 삶(3) 본문: 시편 119편 설교자: 최종혁   베트: “청년이 무엇으로 그의 행실을 깨끗하게 하리이까”(9-16절) 지난 말씀에서 우리는 본성적으로 복을 원한다는 얘기를 했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런 존재로 창조하셨다. 우리는 복을 원하고 하나님이 바로 그 복이 되시는 것이다. 그래서 1-8절(알레프)에서 시편 기자는 ‘여호와의 율법을 따라 행하는 자들이 복이 있다’는 일반적인 삶의 원리를 제시했다. […]

유익이 못되고 도리어 해로운 주의 만찬(2/2) (고전 11: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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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유익이 못되고 도리어 해로운 주의 만찬(2/2) 본문: 고린도전서 11장 27-34절 설교자: 조정의 고린도 교회가 주의 만찬을 먹고 마시기 위하여 모일 때마다 서로에게 유익이 못되고 도리어 해로움을 끼친 근본적인 원인은 그들 사이에 있던 분쟁과 파당이었다(18-9절). 특별히 부한 자들과 가난한 자들 사이에 차별, 무례함, 배려 없음, 멸시, 판단, 사랑 없음이 어떤 사람은 시장하고 어떤 사람은 취하는 […]

언약의 말씀, 언약의 삶(2)(시 1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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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약의 말씀, 언약의 삶(2) 본문: 시편 119편 설교자: 최종혁   알레프: “율법을 따라 행하는 자들은 복이 있음이여”(1-8절) 복 받기를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 사실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든 복을 받고 화를 면하려고 한다. 그래서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일을 하기도 한다. ‘미신’이라고 하는 것들이 다 근본적으로는 화를 피하고 복을 받고 싶은 사람들의 심리에서 시작된 것들이라 할 수 있을 […]

유익이 못되고 도리어 해로운 주의 만찬(1/2) (고전 11: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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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유익이 못되고 도리어 해로운 주의 만찬(1/2) 본문: 고린도전서 11장 17-26절 설교자: 조정의 교회의 연합은 기적이다. 생각, 성격, 취향, 인종, 국적, 신분, 성별 등 많은 것이 서로 다른 수십, 수백 명의 무리가 하나가 된다는 건 정말 불가능한 일이다. 그리스도께서 그 일을 하신다. 복음이 교회를 연합하게 한다. 성령께서 우리를 하나 되게 하신다(엡 4:3). 각자의 생각 차이, […]

언약의 말씀, 언약의 삶(1) (시 119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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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약의 말씀, 언약의 삶(1) 본문: 시편 119편 설교자: 최종혁   시편 119편은 성경에서 가장 긴 시편(장으로 본다면 가장 긴 장)이다. 총 22연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는 히브리어 알파벳의 숫자와 동일하다. 히브리어 알파벳 22개를 따라 22개의 연이 기록되었고, 각 연은 해당 알파벳으로 시작되는 8개의 절로 구성되어 있다(답관체, 이합체 시). 그래서 도합 22*8=176절이 된 것이다. 이와 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