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을 모독하는 자(막 3: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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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령을 모독하는 자 본문: 마가복음 3:20-35 설교자: 조정의 예수님이 하나님의 복음을 말씀과 권능으로 전파하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의 마음은 갈수록 혼란스러웠다. 예수님이 행하시는 일은 분명히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증거인데, 그분이 하시는 말씀은 사람으로서 도저히 할 수 없는 말이었기 때문이다. 밤에 몰래 예수님을 찾아온 유대인의 지도자, 바리새인 니고데모가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선생인 줄 아나이다 하나님이 함께하시지 아니하시면 […]

여호와께서 하지 아니하시면(시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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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호와께서 하지 아니하시면 본문: 시편 127편 설교자: 최종혁 시편 127편은 솔로몬의 시로서, 잠언 등에서 볼 수 있는 지혜 문학의 형식을 갖고 있다. 지혜 문학의 특징은 삶의 원리를 간결하고 기억하기 쉽게 가르친다는데 있다. 그래서 때로는 ‘그렇지 않은 때도 있는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예외적인 상황은 배제하고 원리를 전달하려는데 목적이 있기 때문에 그렇다. 잠 10:4 […]

원하는 자들을 부르시는 주님(막 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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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원하는 자들을 부르시는 주님 본문: 마가복음 3:7-19 설교자: 조정의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라고 말씀하신 예수님은 온 갈릴리에 다니시며 회당, 가정집, 산, 바닷가 가릴 것 없이 주께 나온 수많은 무리에게 복음을 전하셨다(1:38-9; 2:2, 13; 3:7-8). 그런데 주님은 이 일을 혼자 하지 않으시고 함께할 일꾼을 세우셨다. 그래서 어부들과 세리에게 “나를 따라오라”라고 하시면서,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

기쁨 사이 눈물 골짜기를 지날 때(시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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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쁨 사이 눈물 골짜기를 지날 때 본문: 시편 126편 설교자: 최종혁 이 시편에는 기쁨이 자주 언급된다. 사실 상 4절을 제외한 모든 절에서 기쁨이 언급된다. 하지만, 분류 상으로 이 시편은 비탄(애통)의 시다. 슬픔을 표현한 시인 것이다. 이 시편에서 말하는 기쁨은 과거의 기쁨과 미래의 기쁨이고, 현재는 눈물 골짜기를 지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시편은 분명 특정 상황이 […]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막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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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 본문: 마가복음 3:1-6 설교자: 조정의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라는 예수님의 질문에 ‘죽이는 것’이라고 대답할 사람이 있을까? “온 천하”보다 더 귀한 것은 목숨이고(마 16:26), 그래서 생명을 구하는 것은 언제나 옳다. 생명을 구하지 못한 안타까운 상황이 일어나는  것이 현실이지만, 무엇이 옳으냐는 질문에는 당연히 생명을 […]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두르시리로다(시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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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두르시리로다 본문: 시편 125편 설교자: 최종혁 예루살렘은 산맥의 능선에 위치해 있지만 주변에서 가장 높은 곳은 아니다. 예루살렘 주변에는 감람산을 비롯한 더 높은 산들이 있고, 예루살렘으로 가려면 그 산들을 넘어가야 한다. 따라서 예루살렘으로 들어서기 전에 높은 곳에서 예루살렘을 내려다 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예수님도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 감람산을 넘어 가셨고, 그곳에서 […]

인자는 안식일에도 주인이니라(막 2: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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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자는 안식일에도 주인이니라 본문: 마가복음 2장 18-28절 설교자: 조정의 “긁어 부스럼”이라는 말이 있다. ‘하지 않아도 될 일을 괜히 벌여 일을 키우고 악화시킨다’라는 뜻이다. 예수님과 제자들은 당시 유대교에 신실했던 이들의 눈에 점점 그런 존재가 됐다. 함께 해서 좋을 일 없는 세리와 죄인들의 집에서 식사와 친교를 나누는가 하면(13-17절), 금식하며 하나님 앞에서 정결하고 신실한 모습으로 기도하는 훈련은 […]

여호와께서 우리 편에 계시지 아니하셨더라면 (시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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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호와께서 우리 편에 계시지 아니하셨더라면 본문: 시편 124편 설교자: 최종혁 만나서 가벼운 인사만 하면 모두가 큰 어려움 없이 잘 살고 있는 것 같다. 그러면서 나만 그렇지 않은 것 같아서 소외감을 느끼기도 하고 때로는 죄책감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조금만 더 깊이 이야기 해보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는 모두 저마다의 어려움, 저마다의 […]

나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막 2: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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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본문: 마가복음 2:13-17 설교자: 조정의 2장 1절부터 3장 6절까지, 마가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어떻게 복음을 전파하기 시작했는지 신속하게 보도할 뿐만 아니라 그분을 향한 미움이 어떻게 커졌는지도 분명하게 보여준다. 예수님의 가르침은 두 가지 극명히 다른 반응을 일으켰다: 믿음과 불신, 회개와 거부, 사랑과 혐오. 시므온은 성령의 감동으로 아기 예수님을 안고 “보라 이는 이스라엘 […]

내가 눈을 들어 주께 향하나이다(시편 12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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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가 눈을 들어 주께 향하나이다 본문: 시편 123편 설교자: 최종혁 이 시편은 시선에 대한 말씀이다. 눈을 들어서 시선을 하나님께 향하는 것이 1-2절에서는 강조된다. 3-4절에는 눈이라는 단어가 나오지는 않지만, 그 시선이 어디에 있는지는 알 수 있다. 시편 기자는 멸시가 넘치는 상황을 말한다. 멸시 받고 있는 상황은 시선이 아래를 향하고 있을 것이다. 나를 멸시하는 사람은 나를 내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