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 보이려고’ 하는 모든 일에 대해서
예수님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상을 받지 못한다고 하셨습니다(1절).
그런데 흥미롭게도 그 모든 일에 대해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고도 말씀하셨습니다(2, 5, 16절).
하나님께 상을 받지 못하는데, 무슨 상을 받았다는 말일까요?
어쨌든 좋은 일을 하기는 했으니까, 상을 받기는 한다는 말일까요?
핵심은 ‘동기’에 있습니다.
그 모든 일은 ‘사람에게 보이려고’ 한 일입니다.
그래서 구제하면서 나팔을 불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고
금식하면서 얼굴을 흉하게 했던 것입니다.
‘사람에게 보이려고’ 했으니 사람이 봐주면 된 것입니다.
사람에게서 영광을 받았으면 된 것입니다.
그것이 그의 상입니다.
이미 받았습니다.
모두 받았습니다.
더 이상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옳은 일을 옳은 동기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동기와 일이 모두 선해야 합니다.
오직 주를 위해 한 일만이 영원히 남습니다.
“그가 어둠에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고 마음의 뜻을 나타내시리니
그 때에 각 사람에게 하나님으로부터 칭찬이 있으리라”(고전 4:5)
하나님께서 드러내실 내 마음의 뜻이 부끄럽지 않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부끄럽지 않을 그 마음으로
하나님의 일을 충성스럽게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