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혁’의 설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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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크신 이름을 위하여 어떻게 하시려 하나이까 Part.2 (시편 79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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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주의 크신 이름을 위하여 어떻게 하시려 하나이까 Part.2 본문 : 시편 79편 설교자 : 최종혁 유한한 인간의 입장에서 무한하신 하나님을 전부 이해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성경을 읽은 사람이라면, 하나님을 믿든지 믿지 않든지 관계없이 하나님에 대해서 누구나 알 수 있는 사실이 있다. 바로 하나님은 하나님 자신을 위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모든 일을 하신다는 […]

그리스도 안에서 허물어지고 세워지다(엡 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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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리스도 안에서 허물어지고 세워지다 본문: 에베소서 2장 11-22절 설교자: 최종혁   구원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가장 기초적으로는 ‘예수님을 믿고 천국에 갈 수 있게 된 것’이라고 답할 것이다. 복음을 전할 때 주로 죽음 이후의 세계로서의 천국과 지옥에 대해서 말하고, 예수님을 믿음으로 지옥이 아닌 천국에 갈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성경을 읽고 배우다보면 구원은 […]

과거와 미래에 대한 현재의 책임 Part 2(시 78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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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과거와 미래에 대한 현재의 책임 Part 2 본문: 시편 78편 설교자: 최종혁   과거에 대해서는 기억해야 할 책임이 있고, 미래에 대해서는 전해야 할 책임이 있다. 그리고 여기서 목적어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기억해야 하고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전해야 하는 것이 현재를 사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과 언약을 세우시면서 계속해서 그렇게 해야할 것을 명령하셨는데, […]

내 눈을 밝혀 알게 하소서(엡1: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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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 눈을 밝혀 알게 하소서 본문: 에베소서 1장 15-23절 설교자: 최종혁 에베소서 1장은 인사말을 제외하면 두 문장으로만 구성되어 있다. 바울은 3-14절에서는 하나님을 찬양했고, 15-23절에서는 하나님께 기도한다. 하나님께서 모든 믿든 자에게 주신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으로 인해서 하나님을 찬양했고, 또한 그에 근거하여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다. 3-14절의 찬양을 통해 우리는 믿는 자가 받은 모든 신령한 […]

과거와 미래에 대한 현재의 책임(시 78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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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과거와 미래에 대한 현재의 책임 본문: 시편 78편 설교자: 최종혁   아삽의 마스길 아삽의 시편 119편을 제하면 가장 긴 시편(72절) 이스라엘의 역사를 회상하는 역사시. 출애굽에서 시작하여 다윗 왕조가 세워지는 때까지의 역사를 기록. 77편은 마치 78편의 서론과도 같은 면이 있기도 하다. 77편은 개인적인 차원에서 과거를 바라보았다면, 78편은 공동체적인 차원에서 미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무엇보다 78편은 […]

지나간 세월인가, 하나님의 역사인가?(시 77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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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나간 세월인가, 하나님의 역사인가? 본문: 시편 77편 설교자: 최종혁   우리 삶에 고난이 없을 수는 없다. 누구도 이 사실을 좋아하지는 않겠지만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기도 하다. 그럼, 그런 고난 중에 있을 때 우리가 가장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실제로 고난 중에 있는 사람에게 지금 가장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거의 100%의 확률로 고난이 끝나는 […]

알라, 그리고 경외하라(시 76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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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알라, 그리고 경외하라 본문: 시편 76편 설교자: 최종혁   73편부터 시작된 시편 3권은 공의와 다스리시는 하나님이라는 공통된 주제를 지금까지 다루고 있다. 73편에서 아삽은 하나님의 공의에 대한 개인적인 의문을 제기했었고 성소에 들어가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이 복임을 깨달았었다. 74편에서는 국가적인 재앙을 만난 상황에서 여전히 왕이신 하나님께 구원해주실 것을 구하는 내용이었다. 75편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 정하신 […]

하나님의 시간, 하나님의 방법(시 75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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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나님의 시간, 하나님의 방법 본문: 시편 75편 설교자: 최종혁 생각과 감정이 있고 의지를 가지고 행하는 인격체로서의 인간이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을 알고 인정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수록 또 내가 어떤 존재인지를 알수록 하나님의 주권이 어떤 의미인지를 알게 되지만, 여전히 의문은 남고 결국 하나님의 주권보다는 나의 한계를 인정하는 수준에서 하나님의 […]

온전치 못한 교회는 들을지어다(계 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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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온전치 못한 교회는 들을지어다 본문: 요한계시록 3장 7-13절 설교자: 최종혁 나는 왜 이럴까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자책하는 것이다. 무언가를 정말 잘하고 싶은데, 자신의 한계를 느낄 때 그렇다. 내가 이런 사람이었으면, 이런 힘이 있었으면, 이런 재능이 있었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을 한다. 단순한 바람을 넘어서 ‘그랬어야만 했는데’하는 후회가 커질 때도 있다. 잘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할수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