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사와 사랑 2(고전 13:8-13)
제목: 은사와 사랑2 본문: 고린도전서 13장 8-13절 설교자: 조정의 성경에서 가장 유명하고 사랑받는 구절 중 하나는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이다. 연애편지, 사랑의 문자, 결혼식 청첩장에 자주 사용되는 이 구절의 참 의미를 아는 사람은 아쉽게도 많지 않다. 최악은 이 구절을 자신이 생각하는 ‘사랑’을 지지하는 데 사용하는 […]
제목: 은사와 사랑2 본문: 고린도전서 13장 8-13절 설교자: 조정의 성경에서 가장 유명하고 사랑받는 구절 중 하나는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이다. 연애편지, 사랑의 문자, 결혼식 청첩장에 자주 사용되는 이 구절의 참 의미를 아는 사람은 아쉽게도 많지 않다. 최악은 이 구절을 자신이 생각하는 ‘사랑’을 지지하는 데 사용하는 […]
제목: 언약의 말씀, 언약의 삶(8) 본문: 시편 119편 설교자: 최종혁 자인: “내 소유는 이것이니 곧 주의 법도들을 지킨 것이니이다”(49-56절) 시편 119편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대해서 말하는데, 이론적이라기 보다는 실제적이라고 할 수 있다. 단순히 하나님의 말씀은 어떻다는 식으로 말하기 보다는 실제로 저자가 말씀을 어떻게 느끼고 생각하고 경험했는지를 말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객관적인 사실을 말할 뿐 […]
제목: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본문: 잠언 22장 6절 설교자: 조정의 잠언은 기본적으로 아버지가 아들에게 가르친 삶의 지혜를 담고 있다. “내 아들아”라고 부르는 것만 25번 이상 나오고(1:8; 31:2), “아들들아”라고도 부른다(4:1; 5:7; 7:24; 8:32). 잠언의 대부분을 쓴 솔로몬은 자녀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할지 아버지 다윗에게 전수받았다: “1아들들아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명철을 얻기에 주의하라 2내가 선한 도리를 […]
제목: 언약의 말씀, 언약의 삶(7) 본문: 시편 119편 설교자: 최종혁 와우: “그리하시면 내가 나를 비방하는 자들에게 대답할 말이 있사오리니 내가 주의 말씀을 의지함이니이다”(41-48절) 우리말에 ‘염치’라는 말이 있다. 주로 ‘염치 없이 어떤 일을 한다’는 식으로 사용되는 표현으로서 부끄러움을 아는 마음을 의미한다. 가끔은 기도를 하면서 하나님께 참 염치없이 이런 기도를 한다는 마음이 들 때가 있다. 물론 기도 […]
제목: 은사와 사랑1 본문: 고린도전서 13장 1-7절 설교자: 조정의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고, 성도는 그 몸을 이루는 여러 지체들이다. 삼위일체 하나님은 각 사람을 택하여 교회의 지체로 삼으셨고,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기 위하여 성령의 은사를 그 뜻대로 나누어 주셨으며, 그 신령한 능력으로 서로를 돕게 하셨다. 몸의 각 지체가 기능하여 다른 지체와 유기적으로 연합할 때, 건강한 몸이 되는 것처럼, […]
제목: 그리스도의 몸, 지체의 각 부분 2/2 본문: 고린도전서 12장 12-31절 설교자: 조정의 교회의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이시다(엡 1:22; 골 1:18). 머리이신 예수님은 교회를 친히 세우시겠다고 약속하셨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마 16:18). 주님은 교회를 세우시기 위해 아버지께 구하여 성령을 주셨고, 성령이 신자들의 무리에 권능으로 임한 오순절, 교회는 시작됐다(행 2장). […]
제목: 언약의 말씀, 언약의 삶(6) 본문: 시편 119편 설교자: 최종혁 헤: “내가 주의 법도들을 사모하였사오니 주의 의로 나를 살아나게 하소서”(33-40절) 기도에는 여러 요소들이 있지만(감사, 찬양, 회개, 중보 등), 그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간구’, 즉 구하는 기도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할 수 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을 시작하면서 하고 싶은 […]
제목: 그리스도의 몸, 지체의 각 부분 1/2 본문: 고린도전서 12장 12-31절 설교자: 조정의 교회를 그리스도의 몸으로 비유할 때, 강조하는 것은 하나 됨과 다양성이다: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12절). ‘교회도 그러하니라’라고 말하는 것이 자연스러운데, 교회 대신 “그리스도”가 사용되었다. 그리스도와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가 그만큼 친밀하게 연합되었다는 것을 강조한다. 주님은 […]
제목: 언약의 말씀, 언약의 삶(5) 본문: 시편 119편 설교자: 최종혁 달레트: “주께서 내 마음을 넓히시면 내가 주의 계명들의 길로 달려가리이다”(25-32절) 앞 연(17-24절)에서 시편 기자는 하나님의 나그네로서 이 땅에서 살아야 하기에 그에 따르는 고난이 있고 그 고난 중의 즐거움과 충고자가 되는 하나님의 말씀이 꼭 필요함을 말했다. 특히 그는 비록 고난이 있을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확신과 […]
제목: 성령이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는 것 본문: 고린도전서 12장 1-11절 설교자: 조정의 “형제들아 신령한 것에 대하여”로 시작하는 본문은 이제부터 새로운 주제를 다룰 것을 알린다. “신령한 것”(프뉴마티코스)은 ‘영적 특성을 가진’ 대상을 가리킨다(사람, 2:15; 3:1, 복음, 9:11, 음식, 음료, 반석, 10:3, 4). 문맥 안에서는 “성령이…그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는”(11절) “은사”(롬 1:11)라는 것이 분명하다. 은사에 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