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양의 증언(계11:1-14)

by

제목: 어린양의 증언 본문: 요한계시록 11장 1-14절 설교자: 조정의 어린양의 진노, 여섯째 나팔 심판과 일곱째 나팔 심판 사이, 막간을 살펴보고 있다(10:1-11:14). 계시록은 과거주의, 미래주의, 상징주의, 문자주의 등 해석하는 관점에 따라 그 의미가 크게 달라진다. 우리는 말씀을 근거로 우리 해석에 확신을 가질 수 있지만, 그렇다고 다른 견해를 가진 이들을 함부로 이단 취급하지 않는다. 윌리엄 맥도날드 그래서 […]

영원 안의 순간(시 90편)

by

제목: 영원 안의 순간 본문: 시편 90편 시편 모음의 3권을 마치고 이제 4권이 시작된다. 4권은 90편에서 106편까지로 17편의 시편만 포함되어 있어서 3권과 편 수는 동일하지만, 분량을 기준으로 보면 4권이 3권보다 조금 더 짧다. 전반적인 내용을 보면 3권까지는 탄식에 대한 내용이 많았지만, 4권부터는 찬양과 감사에 대한 내용이 많다. 3권까지는 질문이 많았다면 4권부터는 답이 제시되어 있다고 볼 […]

하나님의 비밀을 먹는자 (계10장)

by

제목: 하나님의 비밀을 먹는 자 본문: 요한계시록 10장 설교자: 조정의 ‘막간’은 연극의 막과 막 사이를 의미하는 데, 한 단락이 끝나고 다음 단락이 시작되기 전까지 요한이 본 환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를 본문은 담고 있다(10:1~11:14). 끝나는 단락은 여섯째 나팔 심판(11:14, “둘째 화는 지나갔으니”), 곧 시작될 단락은 일곱째 나팔 심판이다(11: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일곱인 심판 때도 막간이 […]

날 때부터 눈 먼 사람(들) 3 (요 9장)

by

제목: 날 때부터 눈 먼 사람(들) 3 본문: 요한복음 9장 35-41절 설교자: 최종혁 요한복음 9장을 통해 우리는 날 때부터 눈먼 사람과 날 때부터 눈먼 사람들을 살펴보고 있다. 육적으로 눈먼 사람을 예수님이 찾아가셨고 예수님은 그의 눈멂을 통하여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셨다. 그의 눈을 뜨게 하셔서 자신이 메시야임을 그와 그 주변의 많은 사람들에게 드러내신 것이다. 이렇게 예수님께서 […]

어린양의 진노 Part4:죽음의 마병대(계9:13-21)

by

제목: 어린양의 진노 Part4:죽음의 마병대 본문: 요한계시록 9장 13-21절 설교자: 조정의 튀르키예, 시리아 강진의 파괴력을 볼 때 우리는 예수님이 예언하신 세상 끝에 일어날 재난을 상상하며 두려워한다. 예수님이 감람산 위에 앉으셨을 때, 제자들이 조용히 물었다.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겠습니까?’ 예수님은 많은 사람이 가짜 그리스도 행세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고, 난리와 난리 소문이 있을 […]

날 때부터 눈 먼 사람(들) 2 (요 9장)

by

제목: 날 때부터 눈 먼 사람(들) 2 본문: 요한복음 9장 6-34절 설교자: 최종혁 지난 시간에 우리는 날 때부터 눈먼 사람을 두고 벌어진 예수님과 제자들의 대화를 통해 고통의 문제에 대한 우리의 시각이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살펴봤었다. 제자들은 (그리고 그 당시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통은 나쁜 것이며, 개인의 고통은 개인의 죄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는 전제를 가지고 예수님께 질문을 […]

어린양의 진노 Part3:아바돈의 황충들(계9:1-12)

by

제목: 어린양의 진노 Part3:아바돈의 황충들 본문: 요한계시록 9장 1-12절 설교자: 조정의 요한계시록을 적용하는 방식은 크게 두 가지다: ① 과거 주의, ② 미래주의. ① 과거 주의는 계시록에 기록된 모든 환상과 계시가 과거 수천 년 동안 이미 성취되었다고 본다. ② 미래주의는 앞으로 장차 성취될 것으로 본다. 우리는 미래주의 관점에서 계시록을 살펴보고 있다. 그 이유는 일곱인, 나팔, 대접 […]

날 때부터 눈먼 사람(들) 1 (요 9장)

by

제목: 날 때부터 눈 먼 사람(들) 1 본문: 요한복음 9장 설교자: 최종혁 메시아이신 예수님보다 조금 먼저 와서 그 길을 예비했던 세례 요한은 감옥에 있을 때에 그의 제자들을 보내서 예수님께 이런 질문을 했다.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예수님이 약속된 메시아가 정말 맞느냐는 질문이었다. 요한이 감옥에 있으면서 어느정도로 심각한 믿음의 위기를 겪었었는지는 요한 자신 […]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롬10:9-15)

by

제목: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본문: 로마서 10장 9-15절 설교자: 조정의 명제: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께서 주신 사명을 맡은 제자로서 어떻게든 선교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모든 그리스도인이 바울처럼 선교사의 삶을 사는 건 아니다. 하지만 우리가 사용하는 시간, 물질, 재능의 일부가 어떤 식으로든 선교에 사용되어야 한다. 삶의 목적이 선교와 어떻게든 닿아 있어야 하며, 기도 제목에 반드시 […]

내 입으로 주의 신실하심을 말하리라 (시 89편)

by

제목: 내 입으로 주의 신실하심을 말하리라 본문: 시편 89편 설교자: 최종혁 ‘괴리’라는 단어가 있다. 사전적 의미는 서로 어그러져 동떨어짐이라고 되어 있는데, 주로 ‘이상과 현실의 괴리’와 같은 표현으로 많이 사용된다. TV 등에서 보여지는 대학 생활은 낭만이 가득하지만 실제 대학 생활은 과제만 가득한 경우가 많다. 직장인들도 멋지게 일하고 퇴근 후에 자기 하고 싶은 일들을 즐기는 모습들이 이상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