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 남은 곳에서 회복은 시작된다 (시편 80편)
제목 : 믿음이 남은 곳에서 회복은 시작된다 본문 : 시편 80편 설교자 : 최종혁 오래전에 길을 가다가 한 교회에 선교사 파송식 현수막이 걸려있는 것을 본 적이 있다. 그 현수막이 기억에 남아있는 이유는 선교사의 파송지가 ‘영국’이라고 적혀있었기 때문이다. 당시 나의 기준으로 선교는 이름도 생소한 나라나 부족으로 떠나는 것이지 영국처럼 현대 문명의 혜택을 고스란히 누릴 수 […]
제목 : 믿음이 남은 곳에서 회복은 시작된다 본문 : 시편 80편 설교자 : 최종혁 오래전에 길을 가다가 한 교회에 선교사 파송식 현수막이 걸려있는 것을 본 적이 있다. 그 현수막이 기억에 남아있는 이유는 선교사의 파송지가 ‘영국’이라고 적혀있었기 때문이다. 당시 나의 기준으로 선교는 이름도 생소한 나라나 부족으로 떠나는 것이지 영국처럼 현대 문명의 혜택을 고스란히 누릴 수 […]
제목 : 주의 크신 이름을 위하여 어떻게 하시려 하나이까 Part.2 본문 : 시편 79편 설교자 : 최종혁 유한한 인간의 입장에서 무한하신 하나님을 전부 이해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성경을 읽은 사람이라면, 하나님을 믿든지 믿지 않든지 관계없이 하나님에 대해서 누구나 알 수 있는 사실이 있다. 바로 하나님은 하나님 자신을 위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모든 일을 하신다는 […]
제목: 과거와 미래에 대한 현재의 책임 Part 2 본문: 시편 78편 설교자: 최종혁 과거에 대해서는 기억해야 할 책임이 있고, 미래에 대해서는 전해야 할 책임이 있다. 그리고 여기서 목적어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기억해야 하고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전해야 하는 것이 현재를 사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과 언약을 세우시면서 계속해서 그렇게 해야할 것을 명령하셨는데, […]
제목: 과거와 미래에 대한 현재의 책임 본문: 시편 78편 설교자: 최종혁 아삽의 마스길 아삽의 시편 119편을 제하면 가장 긴 시편(72절) 이스라엘의 역사를 회상하는 역사시. 출애굽에서 시작하여 다윗 왕조가 세워지는 때까지의 역사를 기록. 77편은 마치 78편의 서론과도 같은 면이 있기도 하다. 77편은 개인적인 차원에서 과거를 바라보았다면, 78편은 공동체적인 차원에서 미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무엇보다 78편은 […]
제목: 지나간 세월인가, 하나님의 역사인가? 본문: 시편 77편 설교자: 최종혁 우리 삶에 고난이 없을 수는 없다. 누구도 이 사실을 좋아하지는 않겠지만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기도 하다. 그럼, 그런 고난 중에 있을 때 우리가 가장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실제로 고난 중에 있는 사람에게 지금 가장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거의 100%의 확률로 고난이 끝나는 […]
제목: 알라, 그리고 경외하라 본문: 시편 76편 설교자: 최종혁 73편부터 시작된 시편 3권은 공의와 다스리시는 하나님이라는 공통된 주제를 지금까지 다루고 있다. 73편에서 아삽은 하나님의 공의에 대한 개인적인 의문을 제기했었고 성소에 들어가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이 복임을 깨달았었다. 74편에서는 국가적인 재앙을 만난 상황에서 여전히 왕이신 하나님께 구원해주실 것을 구하는 내용이었다. 75편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 정하신 […]
제목: 하나님의 시간, 하나님의 방법 본문: 시편 75편 설교자: 최종혁 생각과 감정이 있고 의지를 가지고 행하는 인격체로서의 인간이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을 알고 인정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수록 또 내가 어떤 존재인지를 알수록 하나님의 주권이 어떤 의미인지를 알게 되지만, 여전히 의문은 남고 결국 하나님의 주권보다는 나의 한계를 인정하는 수준에서 하나님의 […]
제목 : 주의 크신 이름을 위하여 어떻게 하시려 하나이까 본문 : 시편 74편 설교자 : 최종혁 수 7:7–9 이르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어찌하여 이 백성을 인도하여 요단을 건너게 하시고 우리를 아모리 사람의 손에 넘겨 멸망시키려 하셨나이까 우리가 요단 저쪽을 만족하게 여겨 거주하였더면 좋을 뻔하였나이다 8주여 이스라엘이 그의 원수들 앞에서 돌아섰으니 내가 무슨 말을 하오리이까 […]
제목 :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본문 : 시편 73편 설교자 : 최종혁 우리 삶과 밀접한 주제를 다루는 시편은 자주 ‘복’에 대해서 말한다. 우리말에서 ‘복’은 뜻하지 않았는데 만나게 되는 좋은 일, 행운과 같은 뉘앙스를 갖지만 성경에서 말하는 복은 그런 우연성과는 거리가 멀다. 성경이 말하는 복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모든 좋은 것들이다. 우리는 그런 복을 누릴 […]
제목 : 나라가 임하시오며 본문 : 시편 72편 설교자 : 최종혁 “이새의 아들 다윗의 기도가 끝나니라”(20절) 시편의 2권의 마지막 시편. 이후로도 다윗의 시편이 나오기는 하지만 1, 2권만큼은 아님. 1, 2권은 다윗이 주저자로서 다윗 선집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 마무리는 다윗의 아들 솔로몬의 시인 72편이고 이 시는 이스라엘의 왕에 대한 부푼 기대를 담고 있다. 시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