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평교회 학생회는 현재 중학교,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학생들의 모임으로 매 주일 오후1시에 유평교회 예배당 3층에서 정기적으로 모이고 있습니다.
우리말의 “학생”은 배우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무엇을 배우는 사람일까요? 무엇을 배워야 하는 사람일까요?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보라 주를 경외함이 지혜요” (욥기 28:28)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이라” (시편 111:10)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잠언 9:10)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지혜의 훈계라” (잠언 15:33)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전도서 12:13)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은 다른 무엇보다도 먼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일차적으로, 하나님과의 관계는 개인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학생들 스스로 하나님 경외하기를 힘써 배워야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먼저 된 자들의 책임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부모, 교사, 혹은 믿음의 선배 된 자들은 어린 자들이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도울 책임이 있습니다.
유평 학생회의 목적이 바로 이것입니다. 모든 학생이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만나고 그 하나님을 배우고 알아가는 가운데 더욱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로 자라가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