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서 섬세하신 손길로
내 삶의 구석구석을 돌보신다는 말들을 자주 합니다.
뜻하지 않았던, 생각 밖의 어떤 도움을 받거나
좋은 일을 만났을 때 그렇게 말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 조금 다른 측면에서
하나님은 내 삶의 구석구석을 돌보고 계시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구원 받은 사람은 교회에 다니는 것이 아니라 교회가 됩니다.
하나님을 믿고 섬긴다는 것은
내 생각과 삶에 무언가를 더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그 모든 것이 하나님 중심으로 바뀐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교회에 ‘적당히’ 다니고 하나님을 ‘적당히’ 믿을 수는 없습니다.
교회는 교회고, 가정은 가정이고, 사회는 사회라고 분리해서 말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나의 가정 생활에도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나의 직장 생활에도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학교 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개인 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내 삶의 구석구석, 하나님은 그냥 지나치지 않으십니다.
내가 순종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있습니다.
그런 하나님의 분명한 뜻을 알고
순종으로 하루를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