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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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에 이르는 연습 PART I: 묵상

by 조정의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연단하라 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딤전 5:7-8 “경건”(godliness)은 모든 그리스도인 마땅히 추구해야 할 것입니다. 경건은 영어로 godliness로 “하나님을 닮는 것” 혹은 하나님의 성품(사랑, 은혜, 자비, 거룩 등)을 닮는 것을 말합니다. 어떻게 인간인 우리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성품을 닮을 수 […]

신년인사

by 조정의

유평교회 성도님과 유평교회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는 많은 분들께 신년인사를 어떻게 드릴까 고민하다가 아주 익숙한 말씀, 들으면 행복해지는 말씀 한 구절로 새해 인사를 드릴까 합니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요한삼서 2절 이 구절 만큼 새해 인사에 어울리는 구절이 없을 만큼 이 구절은 사람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으며 […]

내가 죄인이라고요?

by 조정의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에게 그 문제로부터 벗어나야 한다는 것을 설득시키는 것만큼 어려운 일은 없습니다. 도박에 중독 된 사람에게 그 도박이 얼마나 위험하고 파괴적인 것인지 아무리 설명해도 “나는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끊을 수 있어! 이건 별 거 아니야, 이 정도는 누구나 다 하는 거야” 라고 말하는 사람은 아무리 설명하고 설득하고 달래고 격려하고 협박하고 화내도 눈 […]

크리스마스의 참된 정신

by 최종혁

* 아래 내용은 맥아더 목사의 설교 <The True Christmas Spirit>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지금까지 5회에 걸친 크리스마스 시리즈를 통해 예수님께서 왜 이 땅에 오셨는지, 그 예수님은 어떤 분이셨는지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오늘은 마지막 시간으로, 그 예수님에 대해서 우리가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를 함께 배워보기 원합니다. 누가복음 1장과 2장을 보면 이 예수님에 대해 듣거나 예수님을 본 사람들이 어떻게 […]

이 아기는 누구인가?

by 최종혁

* 아래 내용은 맥아더 목사의 설교 <The Child who was God>를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생일은 누군가가 태어난 날이기도 하고 또 태어난 것을 기념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를 한번 생각해봅시다. 친구들이 생일이라고 축하 파티를 준비했다고 오라고 해서 갔습니다. 밖에서 보니 안이 떠들썩한 것이 벌써 분위기가 무르익은 것 같습니다. 딱 주인공이 등장해주어야 할 타이밍입니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갑니다. […]

그 이름의 능력

by 최종혁

* 아래 내용은 맥아더 목사의 설교 <The Power of Christmas Truth>를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아이를 낳은 부모가 고심하는 것 중의 하나는 바로 아이의 이름입니다. 불리기에 좋은 이름, 너무 평범하지 않으면서 너무 튀지도 않는 이름을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이름의 뜻일 것입니다. 그 이름대로 모든 것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부모는 어떤 희망을 […]

왕의 놀라운 탄생

by 최종혁

* 아래 내용은 맥아더 목사의 설교 <The Marvelous Birth of the King>를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아직은 좀 이를 수 있지만, 곧 거리에서 크리스마스 캐럴을 듣게 될 것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캐럴은 “저 들 밖에 한 밤 중에…”로 시작하는 <The First Noel>이라는 캐럴입니다. 특히 “노~엘~ 노~엘~”로 시작하는 후렴 부를 좋아하는데요, 이 찬송은 마지막 가사는 이렇습니다. “이스라엘 왕이 […]

요게벳의 노래

by 염평안

구약성경 출에굽기를 보면 갈대상자를 만드는 한 여인이 나옵니다. 갈대상자에 물이 새지 않도록 역청과 나무 진을 칠하구요, 그 상자 안에 100일쯤 된 아이를 넣습니다. 그리고 그 상자를 나일강 갈대 사이에 띄우죠.   우리가 너무도 잘 아는 모세 이야기입니다.   부모가 되어 이 말씀을 다시 보니 아이가 아닌, 갈대상자를 만드는 어머니 요게벳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갈대상자를 만들던 그녀는 […]

고린도전서 11장 5절에서 말하는 여자의 기도와 너울

by 유평교회

무릇 여자로서 머리에 쓴 것을 벗고 기도나 예언을 하는 자는 그 머리를 욕되게 하는 것이니 이는 머리를 민 것과 다름이 없음이라 고린도전서 11:5 이 말씀은 ‘모든 자매는 너울을 반드시 써야 한다’는 가르침을 뒷받침하는 가장 핵심적인 말씀입니다. 몇 주 전 유평교회에서 너울에 대한 성경적인 분별을 재정립하면서 이 구절이 고린도전서 11장 2-16절의 문맥 안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

크리스마스의 놀라운 아기

by 최종혁

* 아래 내용은 맥아더 목사의 설교 <The Amazing Child of Christmas>를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부모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발견할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자신의 아이는 ‘뭔가 특별하다’는 생각과 그에 따른 많은 기대가 그것입니다. 아이에 대한 기대와 희망 자체는 나쁜 것이 아니지만, 때로는 부모의 지나친 기대가 아이들에게 짐이 되기도 합니다. 어떤 아이들이 그 부모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다가 좌절하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