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워할 자를 두려워 하며 존경할 자를 존경하라
로마서 13장 7절 하반절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아마도 “예의” 혹은 “예절”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꼭 교회에서가 아니더라도 우리는 ‘예의 있는 사람이 되야 한다’는 가르침을 어려서부터 받습니다. 같은 맥락에서 ‘어른을 보면 인사할 줄 알아야 한다’는 가르침은 이제 겨우 걸음마를 배우는 아이 아니 엄마 포대기 속에 있는 갓난 아기에게도 종용됩니다. 아마도 유교의 강력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