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
믿음을 흔드는 광풍 우리 믿음을 흔드는 광풍은 예고 없이 찾아온다. 본문이 “하루는”으로 시작하는 것이 예사롭지 않다(욥 1:6, 13; 2:1). 늘상 하던 건강검진, 평소처럼 출근하고 등하교하는 시간, 평범했던 ‘하루’, 갑자기 우리 삶에 광풍이 불어닥친다. 제자들 중엔 갈릴리 바다에 익숙한 어부들도 있었다. 하지만 광풍 앞에 그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아무리 수영을 잘하고, 바다를 잘 알아도, 배를 침몰시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