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by 조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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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이란 무엇인가?

by 조정의

우리는 이번 주 “신앙과 섬김”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들은 말씀을 실천하기 위한 실습을 하듯 두 시간 동안 함께 교회 뒤뜰에서 비닐 작업을 하였습니다. 수고로운 일이었지만 많은 성도가 함께 나와 봉사하고 섬기는 일은 참 행복하고 유익한 일이었습니다. 오늘은 우리가 함께 듣고 실천했던 “섬김”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이 칼럼을 통해 “섬김”에 대한 […]

본이 되는 예배

by 조정의

지난 칼럼에서 저는 “품위 있는 예배”에 대해 말하였습니다. 고린도교회에 사도 바울이 명령한 것처럼 함께 “모일 때에” 회중 예배 속에서 요구되는 알맞은 행동 양식이 있으며 모든 성도는 예배의 모든 방편(기도, 성경낭독, 찬양, 설교, 만찬 등)에 조화롭고 은혜로우며 합당한 태도와 자세, 행동으로 동참해야 한다는 것이 지난 칼럼의 핵심 내용이었습니다. 바울은 “모든 것을 품위 있게 하고 질서 있게 […]

품위 있는 예배

by 조정의

회중으로 함께 모인 곳에서 우리는 그 모임의 성격과 목적에 따라 각기 다른 행동을 요구합니다. 축구 경기를 보기 위해 함께 모인 장소에서 소리를 지르는 것은 무례하거나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장례를 치르기 위해 모인 곳에서는 그러한 행동은 규제됩니다. 주일 예배 시간은 교회가 함께 주님을 예배하기 위해 존재하는 공적 모임입니다. 예배를 목적으로 한 모임에 합당한 행동을 요구하는 […]

투표를 앞두고 기억해야 할 세 가지 사실

by 조정의

우리가 살아가는 이 한국 사회는 민주주의 국가로 투표라는 수단으로 국민의 간접정치참여를 통해 유지 및 운영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투표권은 국민의 의무이자 권리로 국민이 국가의 주인이라는 의식을 가지고 신중하고 적극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오늘이 바로 그 선거일로 투표권을 행사해야 하는 날입니다. 유권자들은 각각 저마다 자신의 기준을 가지고 투표를 합니다. 자신과 성이 같아서, 같은 지역 출신이라서 뽑는 […]

우리는 모두 복음 전도자

by 조정의

지난 번 칼럼과 마찬가지로 Colin Marshall과 Tony Payne이 쓴 <The Trellis and the Vine: The Ministry Mind-Shift that Changes Everything>라는 책 4과 “Is every Christian a vine-worker?”의 내용을 읽고 참고하여 쓴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말씀 사역자”라는 제목으로 성도가 함께 모일 때 말씀에 풍성히 거하여 서로 진리로 사랑을 말할 때 우리 모두가 말씀으로 섬기는 말씀 사역자라는 […]

우리는 모두 말씀 사역자

by 조정의

이 칼럼은 Colin Marshall과 Tony Payne이 쓴 <The Trellis and the Vine: The Ministry Mind-Shift that Changes Everything>라는 책 4과 “Is every Christian a vine-worker?”의 내용을 읽고 참고하여 쓴 것입니다. 우리는 보통 말씀 사역자라고 하면 교회 전체의 모임에서 가르치는 목사와 교사를 떠올립니다. 조금 더 광범위하게 “말씀을 가르치는 일”이라고 하면 교회 안에서 여러 교사들, 즉 주일학교, […]

성경해석: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요일 2:27)

by 조정의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요한일서 2:27)   이 구절은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 구절들 가운데 하나입니다. 극단적으로 해석하면 이러한 적용이 만들어 지기도 합니다.   “우리에게는 성령님께서 계시기 때문에 다른 […]

교회, 외로움에 빠지다 Part 6: 교회, 서로 뜨겁게 사랑하다

by 조정의

베드로전서 4:1-11절 말씀을 통하여 말세의 ‘고통하는 때’를 겪고 있는 교회가 당하는 어려움인 외로움과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돈과 쾌락과 자기 자신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세상의 풍조 속에 교회는 극심한 외로움을 겪고 있습니다. 본문 자체가 외로움 극복을 위한 레시피를 제공하려는 말씀은 아니지만, 죄와 치열한 싸움을 싸우지 않거나(1-6절), 정신을 차리고 기도하지 않거나(7절), 뜨겁게 서로 사랑하지 […]

교회, 외로움에 빠지다 Part 5: 교회, 사랑을 실천하다

by 조정의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사랑을 지켜내라)고 명령한 뒤 “서로 대접하라”고 한 베드로의 문장구조는 참 흥미롭습니다. 뜨거운 사랑의 구체적인 모습이나 방식이 “대접”이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사랑의 실천 가운데 베드로가 처음으로 꼽은 것이 “대접”이었습니다.  성령의 감동으로 쓰여진 이 짧은 성경 말씀,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는 우리에게 놀랍고 강력한 사랑의 실천을 촉구합니다. 손님을 “대접”하는 것은 구약시대부터 사회적인 미덕으로 […]

현대판 유오디아와 순두게에게

by 조정의

내가 유오디아를 권하고 순두게를 권하노니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빌 4:2) 빌립보 교회의 큰 문제 중 하나는 유오디아와 순두게의 다툼이었습니다. 둘은 서로 한 마음을 품지 못하고 서로에게 마음의 벽을 세웠습니다. 서로에게 등을 돌렸습니다. 바울은 특별히 서신서를 받는 누군가에게(3절에 나오는 ‘너’) 이 두 여인을 각각 도우라고 명령합니다. 한 마음을 품을 수 있도록 도우라는 것입니다.  유오디아와 순두게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