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죽어야 예수가 산다 PART I
– 죽어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 – 한국에 돌아와 아직 정리가 덜 된 서재를 청소하면서 아무 말 없이 먼지가 가득한 책상, 책꽂이 등을 청소하기가 심심하여 여러 교회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주일강단 설교를 들으며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잘 몰랐는데 하나, 둘 설교를 들을 때 마다, 조금씩 저의 마음에 의문이 쌓이기 시작했습니다. “왜 하나같이 내가 죽어야 […]
– 죽어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 – 한국에 돌아와 아직 정리가 덜 된 서재를 청소하면서 아무 말 없이 먼지가 가득한 책상, 책꽂이 등을 청소하기가 심심하여 여러 교회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주일강단 설교를 들으며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잘 몰랐는데 하나, 둘 설교를 들을 때 마다, 조금씩 저의 마음에 의문이 쌓이기 시작했습니다. “왜 하나같이 내가 죽어야 […]
– 내가 죽는다는 말의 참된 의미 – 지난 칼럼에서 우리는 “내가 죽어야 예수가 산다” 류의 설교에 대해서 몇가지 질문을 던졌습니다. 이 시간에는 그 질문 중 첫번째로 “내가 죽는다는 말의 참된 의미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을 로마서 6:1-14에서 찾아보겠습니다. 로마서 6장 1-14절에서 사도 바울은 1절과 14절을 제외한 모든 구절에서 “죽음”을 언급합니다.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 […]
– 내 생각, 내 지혜는 다 쓸데 없는 것인가? – “내가 죽는 다는 말의 참된 의미”에 대하여 사도바울을 통해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은 아주 명료합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
지난 칼럼에서는 “내가 죽어야 예수가 산다”라는 가르침의 문제에 대하여 이야기 하였습니다. 사실, “내가 죽어야 예수가 산다”는 것은 성경적인 명제이며 우리가 추구해야 할 삶의 방향입니다.모든 신자는 마땅히 옛 자아를 죽여야 하고,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온전히 사실 수 있도록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날마다 주와 동행하고조금씩 더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가야 하며, 우리에게 요구된 아버지 하나님의 거룩하심을닮아가야 […]
이 번 칼럼을 시작으로 앞으로 몇 편의 칼럼을 통하여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성령님>에 대하여, 특별히 신자 안에서 성령께서 어떻게 역사하시고 어떤 일을 이루시는지 살펴보기를 원합니다. 삼위일체 하나님 중에서 가장 많은 오해와 홀대를 받고 계신 분은 바로 성령 하나님이십니다. 오순절주의자(방언과 치유, 기적의 은사를 좇는 자들)나 은사주의자들은 성령께서 하셨다고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 증거가 없는 예언, 방언 […]
보혜사 예수님은 성령님을 “보혜사”라고 부르셨습니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요 14:16) “보혜사”라는 말은 영어로 Helper로 번역되었습니다 (NIV, NASB, ESV). 헬라어로는 “파라클레토스”라는 단어가 사용되었는데 신약성경에 5번 모두 성령님을 가리키는 말로 사용되었습니다. (요 14:16, 26; 15:26; 16:7; 요일 2:1 – 요일 2:1절만 예수님을 가리킴). 이 단어의 원래 […]
성령의 음성을 듣고자 하는 사람들은 참 많이 있습니다. 모든 신자는 성령의 음성을 듣기를 원합니다. ’내가 죽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성령의 음성 듣기를 갈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게 말씀해주셨다. 응답하셨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성령의 음성을 듣고자 하는 마음은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보혜사이신 성령님은 신자 안에 내주하시어 영원토록 함께 동행하시면서 진리를 말씀하시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성령이 어떻게 말씀해주시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