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9일부터 엘리제 피츠패트릭이 쓴 <내가 미처 몰랐던 내 마음의 우상: Idols of the Heart>이라는 책을 가지고 공부를 시작합니다. 청년회 시간을 토요일 오후 4-6시로 옮기고 나서 처음 하는 공부입니다.
성경에 기록된 가장 큰 계명, 율법과 선지자의 온 강령을 요약한 그것은 바로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주 여호와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직접 말씀해주셨습니다.
저자는 한국에 와서 많은 불상들을 보면서 우상숭배에 대해 생각했고 그러면서 우리 마음에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들이 우상처럼 자리잡고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청년의 시기에 어떻게 하면 우리 마음을 하나님으로 온전히 채울 수 있을까요? 힘과 뜻과 마음을 다해 주 여호와를 사랑할 수 있을까요?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주를 가장 첫째 자리에 모실 수 있을까요? 이 공부를 통해 우리가 함께 배우기 원하며 주를 더욱 사랑하게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다루시는 방식은 시간이 걸린다. 아무리 작은 변화라 해도, 하나님은 과정을 하나하나 밟으신 뒤에 우리를 변화시키신다. 이 과정에는 배움이 포함되어 있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자라기도 하고 쓰러지기도 한다. 이는 변화되고 진리를 확신하고 평생에 걸쳐 거룩해지는 과정이다. 누가 우리를 거룩하게 하는가? 그렇다. 성령님이시다. 성령님은 우리의 분주한 스케쥴에 따라 일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하라(15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