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습으로 변하기 위한 실천 단계
1. 자포자기 하지 말라
1) 하나님은 놀라운 상담자이다. 온 우주의 최고의 스승이시다. 우리가 이해하고 깨달을 수 있는 분량이 어느 정도인지 정확하게 아신다…하나님께서는 항상 가장 정확한 순간에 진리가 무엇인지를 우리에게 보여주신다.
2) 우리의 죄를 사해주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회복시키시고, 다시 세우시며 새롭게 해주실 것을 기억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2. 복음의 소망을 간직하라
1) 우리의 죄악이 넘칠 때마다 하나님의 은혜 또한 넘치게 받은 자들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2) 우리는 삶의 어려운 문제들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버리셨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3) 비록 그분의 부르심이 강렬해도 죄인으로서 우리 자신이 너무나 절망적이라서 용서의 은혜로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하나님께서 잘 아신다는 것을 기억하라.
→ 그분은 죄를 사해주신다. 또한 능력으로 강하게 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 뜻을 행하는 데 필요한 것들을 공급해주시지 않으면서 어떤 것도 행하라고 요구하시지 않는다.

3. 당신의 삶의 열매가 무엇인지를 살펴보라
변화는 당신 자신이 뿌린 씨앗의 열매를 직시하는 겸손한 자세에서부터 시작된다.

4. 당신의 마음의 뿌리를 밝혀내라.
우리의 마음이 우리의 말을 만들어낸다. 다른 사람들이나 주변 상황들은 단순히 마음 자체를 드러내는 데 쓰이는 도구일 뿐이다.

5. 용서를 구하라.
진실에 직면하여 당신의 생각과 행동 혹은 했던 말이 잘못이라고 깨달을 때 두 가지 길이 있다. 당신은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그리스도의 용서의 은혜를 다시 한 번 의지할 수 있다. 아니면 하나님께서 죄라고 정하셨지만 그래도 당신의 양심이 자기 합리화의 근거를 애써서 세울 수도 있다…용서를 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전환점이 된다. 바로 거기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 삶 속에서 원하시는 일들을 거부하는 저항을 그치고, 순종적이며 적극적인 하나님의 동역자가 된다.

6. 다른 사람의 죄를 용서하라
1) 법적인 용서: 다른 사람의 죄를 하나님 앞에서 더 이상 기억하지 않겠다는 자발적인 의지…원수를 주님께 맡기고 그분의 공의로우신 판단을 의지하는 것.
2) 관계적인 용서: 용서를 바라고 오는 모든 사람을 기꺼이 용서해주려는 자발적인 마음.
→ 다른 사람을 용서하려고 하지 않는 마음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순종하려 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을 대적하게 만들며, 서로 연합하지 못하게 만든다.

7. 삶의 습관을 바꾸라
언어 습관을 바꾸기 위해서는, 우선 회개와 고백을 통한 옛 생활로부터의 ‘떠남’이 있은 후, 새로운 언어 습관을 갖겠다는 구체적이며 실제적인 헌신으로의 ‘부착’이 있어야만 한다.
언어습관에 대한 결심은 성경 말씀에 기초한 살아 있는 신앙(나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옳은 것이며 가장 좋은 것이다)과 주님의 면전 앞에 서 있음을 깨닫는 생동감 넘치는 믿음 (그분은 내가 있는 곳마다 나와 함께 하시며 내가 그분이 원하시는 일을 하고자 할 때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주신다, 벧후 1:3-9)을 그 기초로 한다.

8. 기회를 찾으라
잠언 28:1 – 의인은 사자 같이 담대하니라.
“이제 사자와 같은 담대함을 가지고 세상으로 나아가라. 냉소주의나 두려움에 빠지는 것을 거부하라. 두려움과 의심 그리고 도피로 일관된 삶을 중단하라. 담대하게 살라. 새로운 변화를 이룰 수 있는 기회들을 놓치지 말라. 그리고 주님께서 능력을 주신다는 약속을 꼭 붙들라. 주님은 당신에게 새로운 방식으로 은혜의 말을 할 수 있는 많은 기회들을 주신다.”

9. 당신의 말을 주의 깊게 선택하라
반드시 배워야 하는 것은 말하기 전에 생각하는 것이다. 우리는 현명하게 할 말을 선택하는 법을 배워야만 한다. 두 가지 기억해야할 말의 기준:
1) 하나님의 영광
2) 사람들의 유익

10. 당신의 연약함을 고백하라
우리가 주님께로 가까이 나아갈 수록, 그분과 함께 동행하는 삶이 오래될수록 그리고 그분의 말씀을 온전히 깨달을수록 우리 자신의 연약함과 무능력과 죄성을 더 많이 깨닫는다…오직 그분의 은혜로 모든 연약함과 무능력과 믿음 없음과 어리석음에도 불구하고 그분으로부터 도망가는 것이 아니라 그분을 향해 달려간다.

11. 사탄에게 기회를 내주지 말라
우리의 언어 생활에서 사탄에게 우리를 미혹하거나 멸망시킬 기회를 주지 않기 위해 두 가지 일을 할 수 있다.
1) 정직할 수 있는 용기를 갖는 것이다.
2) 겸손하게 듣는 노력이 우리에게 필요하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할 때 따르는 축복
마음의 문제까지도 해결되는 축복

소망 가운데 말한다는 것
하나님께서 당신의 필요에 대해서 알고 계신다. 만약 원수의 미혹이 너무 강하면, 하나님께서 직접 그들을 물리쳐주실 것이다. 만약 당신이 건너야 할 홍해 앞에 있다면 그분은 물을 갈라주실 것이다. 만약 당신이 목이 마르지만 마실 물이 없다면, 하나님께서는 반석 가운데서 물을 공급해주실 것이다. 만약 당신이 심한 굶주림을 느낀다면, 만나를 내려주실 것이다. 만약 죄를 짓고 있다면, 그 죄를 용서해주실 것이다. 또한 연약해져 있다면 강하게 해주실 것이다. 우리의 구속자께서 우리와 함께 계신다. 그러므로 우리의 언어 생활이 새롭게 변할 수 있는 소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