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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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교회

by 조정의

헬라어로 “교회”는 에클레시아(ἐκκλησία)입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 에클레시아의 의미는 “불러낸 무리(called-out ones)”입니다. 하나님은 교회를 “무리”로 부르셨습니다. 복수의 형제들, 자매들이 함께 한 몸을 이루도록 부르셨습니다. 우리는 신약성경 여러 군데서 이와 같은 사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에베소서는 교회를 조화롭게 이루어진 한 건물로 묘사합니다.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 […]

SUNDAY 크리스천

by 조정의

“선데이 크리스천”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2004년 크리스찬 투데이 기사에 따르면 기독인 10명 중 4명이 주일에만 교회 예배에 참석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또 예배에 전혀 참석하지 않는 “이름뿐인 크리스천”도 11.7%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 기사에서 “선데이 크리스천”은 주일만 집회에 참석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것 같습니다. 위키피디아는 “선데이 크리스천(Sunday Christian)”이라는 말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합니다. “주일 교회의 여러 가지 모임에 정기적으로 […]

십일조, 우리에게도 해당사항이 있나요?

by 조정의

야고보서 5장을 공부하는 중, 부한 자들에 대한 심판의 메시지를 접하면서 재물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자세는 어떠해야 하는지 아내와 이야기하게 되었습니다. 재물, 그것은 우리의 마음이 어디에 있는지를 분명히 보여주는 대표적인 마음의 잣대입니다. 너희 보물 있는 곳에는 너희 마음도 있으리라(눅 12:34) 주님을 위해 살고 죽는 우리는 재물도 주님을 위해 사용합니다(롬 14:8). 보통 주님을 위해 사용한다고 말할 때 우리는 […]

당신은 하나님의 친자입니까?

by 조정의

한 아들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그에게 “아버지가 정말 너를 사랑하시냐?”고 종종 물었습니다. 그는 항상 자신이 다섯 살 때 아버지가 사주신 감동적인 선물 이야기를 하며 그때 아버지가 자신을 너무 사랑한다는 것을 알았다고 대답합니다. 그런데, 아무리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이야기라 할지라도 물을 때마다 다섯 살 때 이야기를 꺼낸다면 ”얘는 다섯 살 그 때 이후로는 지금까지 아버지가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을 […]

어떤 열매를 먹는 것이 하나님의 뜻일까?

by 조정의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당신의 뜻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그들에게 말씀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창 1:28) 그들은 생육하고 번성하기 위해 음식을 먹어야 했고, 어떤 음식을 먹을 것인가에 대한 하나님의 뜻은 이와 같았습니다.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

형제가 다른 형제를 비방할 때

by 조정의

야고보는 비방에 대해 한 마디로 딱 잘라 말하였습니다. 형제들아 서로 비방하지 말라(약 4:11) “비방”이라고 말하면 우리는 쉽게 아주 나쁜 말들만 떠올립니다. 아주 악한 동기와 적개심이 분명하게 드러나는 말들만 생각합니다. 험담이나 뒷담화, 뒷공론, 명예훼손, 모독, 중상모략… 상대방에 대한 분노와 보복심으로 가득 차서 하는 말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비방”은 기본적으로 어떤 사람에 대항하여 말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Speak against […]

상한 심령 그리고 실족

by 조정의

“상한 심령”이라는 말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또 많은 사람들이 “실족”이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보통 자신의 마음이 속상하거나 상처받았을 때, 마음이 답답하거나 낙심될 때 사용하는 편입니다. 어제 형제님이 한 말을 듣고 실족했어요 어제 자매님의 행동 때문에 저는 심령이 상했어요. “상처받았어요” “실망했어요”와 거의 비슷한 의미로 ”상한 심령”과 “실족”이라는 말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보통 “상한 심령”과 “실족”이라는 말을 쓰면서 […]

판단 혹은 분별

by 조정의

많이 물어보시는 질문 중 하나가 바로 “판단”과 “분별”의 차이입니다. 우리가 판단은 하지 말아야 하지만, 분별은 해야 하지 않나요? “판단”은 긍정적인 의미와 부정적 의미 모두를 가질 수 있습니다. ”판단하지 말라,” “판단하고 있구나”라는 말에서 분명히 “판단”은 부정적인 단어로 사용 되었습니다. 반면, ”잘 판단해서 결정해,” “판단력이 있는 사람” 이라는 말에서는 긍정적인 의미를 갖습니다. 이에 비하여 “분별”은 대부분 긍정적인 […]

내 잔이 넘치나이다

by 조정의

이번 칼럼은 유평교회 청년회에서 현재 공부하고 있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 Theology> 7번째 시간에 다루었던 <하나님의 신실하심>의 내용입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심 만큼 우리가 쉽게 잊어버리는 주제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신실하시다는 사실을 진실로 안다면 우리가 평소에 하는 염려와 근심 불평과 두려움의 대부분이 사라질 것입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심 만큼 그분의 사랑을 잘 표현하는 단어도 드뭅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제대로 안다면 우리는 그분의 […]

여전히

by 염평안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내 삶의 주인이심을 배웠지만 삶은 여전히 나의 뜻대로 흘러가길 원했습니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인생 가운데 인생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발견하고 인정하게 될 때, 그분의 선하심과 은혜를 맛보아 알게 되었을 때, 나는 이제 주님만 바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나의 어리석은 자아가 언제 또 나의 뜻을 좇아가라고 이야기할지 모르지만, 이 노래를 부를 […]